통신사 뉴스
- 기사 제목 : KT, 노키아와 6G 글로벌 연구 협력 본격화
-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6131&page=1
본문 및 헤드라인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8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6G를 통해 제공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데 양사가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6G 파트너쉽을 통해 미래의 클라우드 및 AI와 직결된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키아 무선전략기술 아리 키나슬라티 부사장은 “세계 통신시장을 앞서 나가는 한국에서 KT와 함께 미래 기술에 대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6G의 핵심기술과 AI 접목 및 오픈랜 등의 차세대 통신 구조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KT와 노키아의 기술우위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노키아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6G 기술
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30202150549
기사에 따라 노키아의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의 CTO 직을 맡고 있는 테렌스 맥케이브는 "6G 통신의 가장 큰 특징은 어디에서나 연결되는 (Connectivity every-where)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6G는 지표만이 아니라 지상 모든 곳곳에서 연결되는 통신이라며 저궤도 위성(LEO)을 통한 위성통신을 더해 공중으로 확장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시사했다.
증강 인간성(Augmented humanity)을 6G 통신의 키워드로 내세운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서 그는 증강 인간성이 구현되면 디지털 세계에 사람이 투영돼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기 되는 데, 대표적으로 메타버스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예컨대 디지털 헬스케어 측면에서 통신이 이뤄지는 다양한 센서를 신체에 장착하면 메타버스 안에서 또 다른 내가 생기고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센싱 데이터로 진료하는 증강 인간성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G 시대로 나아가는 데, 초고주파(mmWave)는 큰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mmWave 활용은 사업자마다 다르고 주로 핫스팟 용도 외에 유선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고정형 무선통신(FWA)으로 활용하는데 한국이 참고할 사례는 아니라라고 하며 일본도 아직 활용 사례가 충분한 편은 아니지만 특화망(이음5G) 도임이 한국보다 빠르게 이뤄졌고 주로 스마트시티나 산업용 사설망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mWave 투자 활성화 해법으로 뉴트럴 호스트(Netral host) 방식을 제시하기도 했다. 뉴트럴 호스트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로 통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지 않으면서 네트워크 인프라만 전문적으로 구축하고 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28GHz 대역은 전국망을 구축하기에 사실상 머무 많은 비용이 들어 불가능하고 통신사별로 투자가 중복되는 점도 부담일 수 있다라고 하면서 뉴트럴 호스트를 통해 무선망을 공유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투자비의 과다 지출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국내서 통신 3사가 5G 농어촌 공동망을 구축하고 권역 별로 로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처럼 향후 초고주파 대역의 투자에서도 협업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 오픈랜 기술
링크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082
오픈랜이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다양한 통신장비 공급자의 등장과 기존의 제조사 독점 구조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에 대한 소모전력 절감 기술 시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비아비솔루션즈의 단말기 에뮬레이터를 통해 SKT의 상용망 환경을 가상으로 구축하고 삼성전자의 가상화 기지국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통해 HPE 범용 서버에 탑재된 인텔 CPU의 C-State(절전 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가상화 기지국에 대한 소모전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지국과 달리 제조자세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이다.
3. 6G 후보 주파수
링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71655i
링크 : https://news.sktelecom.com/201186
세계가 6세대(6G) 이동통신 상용화 행보를 본격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해 세계 통신 주파수 분배 등을 결정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했다. 162개국 3800여명이 참여했다.
ITU는 이번 회의에서 6G 주파수 후보대역을 선정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4개 대역 중 3개 대역이 명단에 들었다. ▲4.4~4.8GHz(일부대역) ▲7.125~8.4GHz(일부대역) ▲14.8~15.35GHz 3개 주파수 대역이다. 총 2.2GHz폭이다. 6G 주파수는 2027년 최종 결정 전망이다.
또 안정적 무선랜(Wi-Fi, 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를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6GHz 주파수를 와이파이에 분배했다. 미국과 동일하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조해 ITU 전파규칙에 6GHz 주파수를 와이파이용으로 명문화하는데 성공했다.
▲위성용 항공교통관제용 주파수 분배 ▲비정지궤도 위성 성비스(ESIM) 등도 관철했다. 우주기상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주 전파 재난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내년 상반기 국내 이동통신 전문가를 ITU에 파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ITU와 지난 8월 6G 민간 전문가 인력 파견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4. 표준 규격 현황
링크 : https://news.nate.com/view/20240325n06355
3GPP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IMT-2030 요구사항 연구에 맞춰 내년 3월 3GPP 기술 워크숍 이후부터 총회 차원의 6G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6G 연구(릴리즈 20)는 21개월간 수행하기로 했다. 6G 기술(릴리즈 21) 표준화는 구현 규격 완료 일정을 2029년 3월 이후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그 외의 상세 일정은 2026년 6월 이전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5G 성능을 개선하고 확장된 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5G-어드밴스드 표준(릴리즈 18)이 승인됐다.
5G 표준이 5G 서비스 상용화와 융합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릴리즈 18은 5G 시스템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유스케이스로 확장·지원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신규 기술 연구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다중 안테나 기술(MIMO) 개선으로 상하향 링크 용량과 성능이 추가 향상됐다. 상향링크 개선과 스마트중계기 도입을 통한 서비스 커버리지 향상, 레이어 1/2 기반 핸드오버 지원으로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등의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또 확장현실(XR)과 같은 새로운 유스케이스를 지원하고 특화망(NPN), 비지상 네트워크(NTN), 사이드링크, 위치 서비스, 엣지 컴퓨팅, 단말 정책 및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선 등을 통해 초신뢰·저지연 요구사항도 강화했다.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릴리즈 18에서 공간·전력 측면에서 네트워크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하고 단말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해 저전력 웨이크업 신호 활용에 대한 연구도 수행했다.
동적이고 유연한 주파수 활용을 위해 서브밴드 전이중화 방식 연구, 무선 인터페이스에서 인공지능(AI)·머신러닝 도입을 위해 측위 및 빔 관리 등에 대한 유스케이스 연구 등 6G로의 진화 기술에 대한 준비도 시작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릴리즈 18 표준화 완료로 5G 대비 개선된 성능을 보장하고 새로운 유스케이스를 지원하는 5G-어드밴스드 시대가 열렸다"며 "5G-어드밴스드는 5G 네트워크 진화의 중요한 진전이자 6G의 가교로서도 중요한 표준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릴리즈 19 표준화에도 국내 산업계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 6G
링크 : https://www.kca.kr/hot_clips/vol76/sub02.html
6G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5G보다 최대 50배 빠른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산술적으로 2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0.016초면 내려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리는 셈이다. 전송 지연 시간도 5G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자율주행, 원격수술 등 초고속 대용량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진다.
6G의 이론상 최고 속도는 초당 1테라비트(1Tbps)다. 초당 기가비트(Gbps)로 환산하면 1000Gbps. 5G 통신 최고 속도인 20Gbps보다 50배나 빠른 것이다. 네트워크 반응 속도를 뜻하는 지연도는 0.1밀리초로 1만분의 1초라는 얘기다. 이는 5G 지연도의 10분의 1 수준이다. 6G는 100GHz 이상 초고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5G보다 50배 빠른 전송속도와 10배 빠른 반응속도, 10배 많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을 말한다. 6G는 5G 성능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해상・공중・우주 등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가상과 현실을 시공간 제약 없이 연결하는 지능형 통신 인프라로 발전할 전망이다.
-(5G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오감 홀로그램 통신, 원격 수술 등 5G 서비스의 본격 확산에 따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고도화
-(네트워크 완전 지능화)
지능형 유무선 통신 인프라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전트간 대규모협업을 통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가 일상에 보편화 될 전망
-(통신 커버리지 초월)
기존 육상 중심의 통신 서비스에서 해상, 공중, 우주 등 보편적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프라 가시화 예상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노키아와 KT 체결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관련 키워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가오는 6G에 대한 현황 그리고 현재 주목받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자료와 기사들이 있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앞으로 더 산업에 대한 현황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신문 스크랩을 면접왕 이형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는지 첫 신문 스크랩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오늘의 기사 스크랩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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