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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KT, 구독형 AI로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효율 높인다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828&page=6
본문 및 헤드라인
- KT, 기업특화망 AI 관제 솔루션 ‘아이온’에 AI 모델 자동화 관리기술 적용
- AI 서비스 신청 시 전문 인력이 AI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자동화 지원
- KT “혁신적인 AI 관제 기술 개발해 통신 관제 분야의 디지털 전환 주도할 것”
KT(http://www.kt.com)가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플로우(Flow)' 기술을 개발해 ‘아이온(AiON)’ 솔루션에 적용하고, 이를 서울 서초구의 KT 융합기술원과 성남 수정구의 세이브존 빌딩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T의 아이온은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특화망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구축형 관제 솔루션이다. AI 플로우는 아이온에 적용된 AI 모델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AI 모델 자동화 관리 기술이다.
아이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아이온에 적용된 AI 모델을 계속해서 재학습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GPU 등 고가의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AI 모델의 학습 파라미터를 업데이트하는 등 많은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야 했다.
이에 KT는 AI 플로우 기술을 통해 트래픽 예측, 품질 이상 탐지 등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업특화망에 연동된 장비들의 운용에 필요한 AI 모델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KT가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AI 플로우의 중앙 서버로 전달하면, AI 플로우가 학습 데이터의 전처리부터 AI 모델 학습과 생성까지 자동으로 진행한다. 또, KT의 AI 전문 인력이 AI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규 AI 모델 생성 ▲AI 모델 성능 모니터링 ▲AI 모델 재학습 및 배포 등 전 과정을 관리해 준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이 기업특화망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AI 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않고도 원하는 AI 서비스를 아이온에 적용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AI 플로우’ 기술을 향후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KT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AI 관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특화망 통신 관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추가 조사 내용 및 요약
1. KT 아이온
링크 :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15708
KT가 기업특화망 인공지능(AI) 관제 솔루션 ‘아이온’(AiON)의 개발을 완료하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테크노 빌딩의 통신 인프라 운영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KT의 ‘아이온’은 기업특화망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온’의 핵심 구성 요소는 KT의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을 통해 검증된 AI와 자동화(SDN) 기술이다.
AI는 기업특화망에 연동된 수 백~수 천대의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기록과 트래픽, 성능 데이터 등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조치 방법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SDN의 경우 기업특화망에 구축된 장비와 연결정보를 자동으로 탐색해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갱신하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를 주기적으로 사전 점검한다. 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도 제공해, 명령어를 다수의 장비에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다.
‘아이온’을 활용하면 빌딩 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기업특화망을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전문가 없이도 안정적으로 기업특화망 운영이 가능해지며 기존에는 수 십 분이 소요됐던 장애 원인 분석 작업을 ‘아이온’을 통해서는 수 분 이내에 끝낼 수 있다.
KT는 이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5G 특화망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관제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아이온에 KT가 대형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담았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 관제 분야의 DX(디지털 전환)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 소프트 정의 네트워크 (SDN)
링크 : https://www.nutanix.com/kr/info/software-defined-networkin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은 네트워크 제어를 간소화하고 향상하기 위해 네트워크 제어 영역과 포워딩 영역을 분리하는 아키텍처를 말합니다. IT 팀은 변화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SDN은 증가하는 네트워킹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자동화 및 민첩성을 지원하는 매우 유연하고 민첩한 방법입니다. SDN은 네트워크 제어 영역과 포워딩 영역을 분리하여 네트워크 제어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엔터티로 만들고 아래의 인프라를 추상화합니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위치 및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거나 리소스 및 용량 활용을 관리하기 위해 더 이상 개별 네트워크 디바이스와 씨름하지 않아도 되므로 SDN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가 이러한 작업을 요구할 때 SDN은 개별 "스위치"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시하여 이러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의 특징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의 고유한 주요 특징 4가지 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민첩성. 비즈니스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이 변화되면 관리자는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 구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중앙집중식 관리. SDN은 네트워크 지능을 통합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구성과 활동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 가능. 자동화된 SDN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네트워크 리소스를 신속하고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 개방형 연결성. SDN은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이러한 표준을 통해 구현됩니다. 그러므로 SDN은 네트워크 설계를 효율화하고 공급업체 중립적 아키텍처에서 일관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KT의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 모델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플로우 기술와 아이온 솔루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온은 기업 특화망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구축형 관제 솔루션으로서 AI 플로우 기술이 적용되어 AI 모델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AI 모델 자동화 관리 기술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고객은 위 기술들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큰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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