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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SKT, ‘이동통신의 모세혈관’ 프론트홀 기술 진화 선도한다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838&page=5
본문 및 헤드라인
-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프론트홀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 개발
- 프론트홀서 최대 25Gbps 급 전송속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기지국망 그대로 활용
-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OECC 참가 등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 지속 노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http://www.sktelecom.com)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 프론트홀 :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대표이사 사장 박용관),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이사 사장 박진호)가 공동 개발했다.
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 속도는 최대 10Gbps에서 최대 25Gbps로 늘어났으나, 실제 25Gbps 이상의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일부 파장 대역에서 광신호의 폭이 퍼져서 상호 간섭에 의한 신호 품질 저하 및 최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는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 광트랜시버 : 광통신망을 연결하는 광케이블과 데이터전송을 담당하는 전송장비 사이에서 전기신호를 빛의 신호로, 빛의 신호는 전기신호로 변화시켜주는 역할을 함
SKT는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프론트홀에서 25Gbps급의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으며, 이를 통해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기지국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론트홀 재설계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 없이 전국의 5G 프론트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 외에도 SKT는 5G 망 진화 및 6G 준비를 위해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T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ECC (OptoElectronics and Communication Conference, 광전자 및 광통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 자사의 5G 프론트홀 기술 개발 현황과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협력 기반 저전력/고용량 6G 프론트홀 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OEC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학회로, 전 세계 약 25여개국 이상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광전자 및 광통신 분야 관련 업계의 주요 행사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오이솔루션
링크 : https://oesolutions.com/ko/
주)오이솔루션은 무선 백홀, MANs (Metropolitan Area Networks), LANs (Local Area Networks), SANs (Storage Area Networks), PONs (Passive Optical Network) 을 포함한 유선 및 무선 통신 마켓에 쓰이는 고성능, 고품질의 광 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2003년에 Bell Lab과 삼성전자 출신의 광트랜시버 양산 전문가에 의해 창업된 ㈜오이솔루션은 전 세계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의 매우 중요한 공급 업체로서 자리 잡았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기업입니다. 본사는 대한민국 광주의 광산업 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의 공급 업체에 걸맞는 효율적인 트랜시버 개발과 고품질을 추구하는 제조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와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지사는 마케팅, 세일즈, 고객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북미주, 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빈틈없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에 새로이 오픈한 디자인 센터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신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이솔루션의 비젼은 세계 유수의 고객을 지원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2. 포인투테크놀로지
링크 : https://point2tech.com/company/
업계 최저 전력 및 TCO 상호 연결 솔루션으로 차세대 AI/ML 인프라 강화
우리의 기술 접근 방식
Point2 상호 연결 솔루션은 초저전력, 초저지연 및 고성능 능동 전기 케이블 운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당사의 Cloud Connect Engine은 스마트 CDR/리타이머와 고급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합하여 업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AEC를 제공합니다. 연결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oint2는 멀티 테라비트 수준으로 전환되는 네트워크의 성능, 전력 효율성 및 TCO를 제한하는 구리 및 광 상호 연결의 장벽을 깨는 상호 연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확장 가능한 초저전력 상호 연결 솔루션은 도달 범위를 넓히고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5G 무선 네트워크에 필요한 성능과 용량을 제공합니다.
3. 프론트홀
링크 : https://smartits.tistory.com/194
링크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4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기지국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을 연결하는 유선망이다. 주로 광케이블로 구축한다.
5G 광통신망 프론트홀은 최대 25Gbps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25Gbps 이상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광신호 폭이 퍼져 간섭 등으로 신호 품질 저하와 최대 전송 거리 축소 문제가 있었다.
SK텔레콤은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손을 잡았다. 광신호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만들었다. 광트랜시버는 전기 신호를 빛의 신호로 빛의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다. 25Gbps급 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늘렸다. 프론트홀 재설계 없이 기존 기지국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세대(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광전자 및 광통신 국제학술회의(OECC: OptoElectronics and Communication Conference)에서 이 기술을 공개했다. 또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협력 기반 저전력·고용량 6G 프론트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4. OECC
링크 : https://www.aconf.org/conf_183183.html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OECC
이 연례 컨퍼런스의 주제별 내용은 광섬유 및 통신 네트워크(아키텍처, 성능, 라우팅 , WDM 시스템, WDM 네트워크, 솔리톤, OTDM, CDMA 및 파이버 비선형성),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보안, 설계, 알고리즘, 관리 및 모듈), 광자 공학 응용 프로그램 , 상용 기술( 무선 , 멀티미디어 , 가상 현실 , 통신, 음성 및 소프트웨어 포함), 광전자 소자, 반도체 레이저 및 기타 관련 주제를 포함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은 5G의 핵심 기술이 될 프론트 홀 관련 기술로서 SKT의 기사를 조사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프론트 홀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인 오이솔루션과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인 포인투테크놀로지라는 회사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SKT는 앞서 언급한 두 회사와 함께 기존 기술의 신호 품질 저하 및 회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으며, 향우 6G 네트워크 전송 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5G 고도화와 함께 6G 서비스를 위해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가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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