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요약
11주차 요약입니다. 거의 구현 아니면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았던 11주차였습니다. 구현율 50%에서 일요일까지 90%까지 끌고 오는 동안 거의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갑자기 되던게 안 되고 안 되던게 되는 그런 여러 가지 경험을 향해서 나아가봅니다. 정말 하루가 빨리 지나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구현은 완성해두고 시현 때 보여줄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최종장"으로 달려가는 마지막 그 날까지 개발에 개발을 계속하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 기간 : 2023.02.26 ~ 2023.02.29.
- 내용 요약 : 프로젝트, 최종 리허설, 수료식
2024.02.26 | 2024.02.27 | 2024.02.28 | |
내용 | 프로젝트 최종 리허설 |
프로젝트 | 프로젝트 |
2024.02.26.
주요 내용 : 프로젝트, 프로젝트 최종 리허설
오늘은 프로젝트 최종 리허설이 있는 날입니다. 최종 리허설은 패기반에서 진행되었고 절차는 들어오는 순간부터 발표를 마치고 Q&A까지 받는 것 까지 진행됩니다. 발표는 10분, 질의 응답 10분으로 총 20분간 진행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리허설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지만, 아직도 저희는 개발에 남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리허설을 마치고도 계속해서 코드를 수정하고 시현에 이상이 없는 지를 계속 체크하면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쯤되니, 다들 발표 연습도 엄청하고 저희처럼 계속 코드를 수정하고 있는 팀들도 있습니다. 저희도 마음이 조금 조급한 것이 있었는 데...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2024.02.27.
주요 내용 : 프로젝트
D-2
오늘도 역시나 계속되는 개발의 연속입니다. 1층 테크랩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왜 진작에 여기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상마다 모니터가 있어서 이걸을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고 다들 잘 쓰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꼭 이곳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일은 이제 최종 PPT를 완성해서 제출해야되기 때문에 PPT 제작에 몰입합니다. 막내는 하루종일 연습을 계속하고 저희는 오늘도 끝나지 않는 개발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주 마지막까지 이렇게 해야되는 것이 맞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휴 개발을 하랴, PPT에 넣을 영상은 어떻게 해야되나 보면서 머리를 쥐어짜고 팀원들과 함께 고민을 해봅니다. 모두의 생각을 만족시키는 것은 참 힘든 일 인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은 발로 뛰며 설문도 하고 그러는 데, 저희는 개발 때문에 설문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너무 기술에만 몰입하고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ㅠㅠㅠ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에 이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겨두면서 남은 해야되는 일들을 마치며 하루를 끝내봅니다.
* 이때부터라도 지금까지 챙겨두지 못했던 짐들을 꼭 집으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2.28.
주요 내용 : 프로젝트
D-1
오늘은 드디어 최종장의 전날입니다. 하, 드디어 이 날이 오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지막 보라매의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1층 카페에서의 마지막 콩빵, 커피 그리고 사장님께 그동안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1층에서 늘 인사 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그동안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드려봅니다.
오전에는 최종 PPT가 12시까지 제출인데, 저희를 포함한 많은 팀들이 제출을 못해서..... 참 완성하는 데 시간을 더 초과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출은 늦었지만 다행히도 PPT 첫장에 들어갈 영상이 아주 좋은게 나와서 만족스럽게 뚝딱 제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막내는 오늘도 1층에서 계속 발표 연습을 진행해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개발을 마지막까지... 아주 가는 그 날까지 아오!!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며... 마지막 보라매의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 보라매 마지막 날에는 출입증 그리고 그 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을 반납합니다. 그리고 미리 짐을 챙겨두지 못하셨던 분들은... 아주아주 고생하실 것입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11주차의 D-1까지의 과정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슴을 졸이며 개발을 계속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보라매의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태까지 달려왔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모든 게 어색했던 보라매 생활이었는 데.... 막상 떠나려고 하니 조금은 슬퍼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내일 있을 마지막 최종장을 준비하면서 11주차까지의 SKT FLY AI 요약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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