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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28GHz 5G 특화망을 통해 실시간 가상체험이 가능해진다: 과기정통부 이음5G 실증사업으로 구축된 28GHz 체험 시설 개소

by muns91 2024. 5. 16.
통신사 뉴스
 

28GHz 5G 특화망을 통해 실시간 가상체험이 가능해진다: 과기정통부 이음5G 실증사업으로 구축된 28

Date: 05/01/2024 Tags: 5G, 5G 특화망, Private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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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및 헤드라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고속과 초저지연 등의 특성을 지닌 28GHz 특화망을 활용해 실제 놀이기구를 가상으로 생생히 재현하는 실감형 체험 서비스(롯데월드 ‘5G 아트란티스’)가 4월 3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용량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5G 28GHz 대역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시설은 가마, 뉴젠스,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롯데월드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맡아 구축하였다.

 

  디지털 전문기업‧기관인 가마, 뉴젠스,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2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영상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28GHz 특화망을 통해 초고속으로 지연 없이 원거리로 전송해 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여기에 수요기관인 롯데월드의 놀이시설 운영 경험을 더해 국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였다.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동 체험시설은 롤러코스터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된 고화질의 운행영상과 움직임을 28GHz 특화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모션 시뮬레이터와 대형 스크린, 음향 장비를 이용해 가상으로 재현한다. 이를 통해 신장 100cm 이상이라면 누구나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놀이시설과 동일한 경험을 지연 없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28GHz 특화망 기반 실시간 실감 콘텐츠 재현 기술은 앞으로 몰입감 있는 스포츠 중계, 체험형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및 확산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더 나아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에 마련된 28GHz 특화망 기반 실감형 체험시설을 통해 많은 국민이 대용량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28GHz 특화망의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음5G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이를 통해 국민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5G 28GHz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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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m.newspim.com/news/view/20201224000926

 

[Tech 스토리] 28GHz가 '찐 5G'라고?

[편집자주]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

m.newspim.com

 

링크 : https://www.inews24.com/view/1389416

 

[김문기의 아이씨테크] ⑦ '3.5GHz vs 28GHz'…5G 속도는?

5G 대역으로 초고주파 설정했으나 전세계 머리 맞대 ‘고심’ 이동통신 속도를 결정 짓는 핵심 요소는 ‘주파수’다. 주파수 대역과 총량은 마치 이동통신의 토양과도 같아 더 넓고 더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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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GHz 5G는 우리가 기존에 LTE나 3G에서 사용하던 주파수 대역보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그래서 초고주파 통신을 일컫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를 쓴다는 것은 다른 무선통신의 간섭을 덜 받아 자유롭다는 뜻이기도 하다. 28GHz 대역은 이제까지 잘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끼어드는 다른 서비스없이 이동통신서비스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주파수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 비유된다. 1차선 도로보다 3차선, 4차선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더 적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3.5GHz 대역 5G를 건물이 빽빽한 지역에 간신히 놓인 1차선 도로에 비유한다면 28GHz는 이제 막 개발 중이라 도로부터 놓이고 있는 신도시의 8차선 도로라고 할 수 있다. 이통3사에서 사용하는 중저대역(3.5GHz) 5G 주파수폭은 각 사별로 80~100MHz에 불과하지만 고주파대역인 28GHz에서는 각 회사들이 800MHz 폭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꽉 찬 경기장이나 12월 31일 밤 보신각 종이 울리는 서울 종로구에서 스마트폰을 쓰려면 너무 안 터져서 평소보다 답답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28GHz의 넓은 대역폭은 이때 장점이 된다. 트래픽이 몰려도 8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교통체증은 덜 하게 된다.

하지만 28GHz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정부도 이통3사도 28GHz로 전국망을 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전파 특성상 직진성이 강하고 회절성(전파가 휘어지는 성질)은 덜한데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중저대역 주파수를 쓸 때보다 커버리지가 진다. 3.5GHz를 사용할 때의 커버리지보다 10~15% 수준밖에 안 된다고 한다.

 

다만 이용자들이 3.5GHz 대역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순간을 위해 꾸준한 준비는 필요하다.

통신장비를 만드는 에릭슨엘지의 권경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로나로 트래픽 소모가 많아져 서울 명동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1~2년 내 미드밴드(3.5GHz)에서 용량이 부족해지는 순간이 곧 올 것"이라며 "그 순간이 왔을 때 28GHz의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지금 일부 지역이나 일부 용처에서라도 조금씩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권경인 CTO의 말처럼 그 '언젠가'를 위한 28GHz 5G를 착착 준비 중이다.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지난해부터 28GHz 5G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고, 미국의 반도체기업 퀄컴은 이달 초 온라인 행사를 통해 중저대역 주파수와 초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5G 시스템온칩(SoC) '스냅드래곤888'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과의 단순 비교로 과도하게 위기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현우 단국대 SW융합대학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광케이블 기반 유선인터넷망이 잘 돼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통신서비스가 잘 되지 않는 외곽지역이 많아 인터넷(IP)TV를 보는 데 한계가 있고, 버라이즌이 그 용도로 고정형 셋톱박스에 쓰기 위해 고정형 5G 28GHz를 시작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원하는 자율주행차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용 28GHz와 미국의 고정형 28GHz는 성격이 달라 단순 비교로 우리가 미국보다 뒤쳐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 5G 특화망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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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51616592644506

 

이에이트, HFR 모바일과 5G특화망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 MOU 체결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왼쪽)와 이종헌 에치에프알 대표가 업무...

www.ddaily.co.kr

 

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513000420

 

한전, 7배 빠른 전력통신망 구축…서비스 고도화·신사업 진출 발판

한국전력이 3년여에 걸친 전력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전력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통신망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초고속 전력통신망 고도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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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974

 

이음5G(5G 특화망), 지난 1년간 2배로 확대 - 2023년까지 이음5G 30개 기업·기관, 54개소로 확대 | NETMAN

Date: 05/01/2024 Tags: 5G, 5G 특화망, Private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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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음5G 이용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되어 2023년 말 전국 30개 기업·기관 54개소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음5G는 토지, 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구축하여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이동통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통신망으로, 2021년 12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1호 사업자로 주파수를 할당받아 서비스 도입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에는 제조, 의료, 물류 등 9개 분야 26개소에서 사용을 시작했고, 2023년에는 자동차, 조선, 철강, 교육 등 14개 분야 54개소로 확대되어 활용범위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이음5G의 확산을 위해 이음5G 제출서류와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통신사업 등록 시에 외국인 주식소유 지분 제한을 제외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아울러 국내·외 최신 구축 사례 및 장비·단말 공급 현황 등 종합정보제공을 위한 홈페이지(eum5gportal.kr) 개설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주파수 신청절차 및 기술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 상담(컨설팅)을 연중 제공해 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음5G가 활용될 수 있도록 15건의 실증사업을 통해 참고기준(레퍼런스)을 제시하였으며, 이음5G 스몰셀의 속도를 3Gbps까지 향상시킨 기술개발을 완료하는 등 이음5G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음5G 구축을 통한 서비스 사례로는

① 제조 분야에서 기존 와이파이(Wi-Fi) 대비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처리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실시간 관제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서비스
② 물류 분야에서 개인디지털단말(PDA)의 신속하고 안전한 데이터 처리로 업무 효율성 증대
③ 사무실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로봇이 도시락, 음료, 우편, 택배 등을 개인에게 배송해 주는 서비스,
④ 병원에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결과를 3차원 증강현실(3D AR) 및 실시간 비대면 협진으로 정밀 수술 서비스,
⑤ 28㎓을 활용한 실감형 가상현실(VR) 기반의 다자간 협업 전투, 박격포/대공화기 운용 및 전투 등 군사 교육 서비스 등이 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스크랩하고 조사를 하면서 통신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잠시 화제가 되었던 5G 28GHz는 어떤 것이고 정부 혹은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이제서야 조사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제서라도 해당 대역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이에 대한 쓰임을 알 수 있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사 스크랩은 제게 있어서 산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알게 해주고 좀 더 많은 지식들을 알게 해줌으로써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정말 작은 것임을 세삼 한 번 더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기사 스크랩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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