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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KT, MWC서 디지털 시대 개척하는 ‘DIGICO’ 선보인다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651&page=9
본문 및 헤드라인
- 27일부터 3월 2일까지 MWC2023 GSMA 인더스트리시티에 전시 열어
- DX플랫폼, DX영역확장, DX기술선도 등 3개 테마로 전시관 마련돼
- 그룹사 비롯해 파트너사 참여 기회 마련, 다양한 영역의 DX 기술 공개
- ESG 프로젝트 디지털 시민 글로벌 홍보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 준비
KT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MWC 2023에서 디지털전환(이하 DX) 기술력과 성과로 타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DIGICO KT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대표이사 구현모, http://www.kt.com)는 27일부터 3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 전시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 주제를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로 잡았다. 전시관 디자인은 개최지인 스페인 대항해 시대의 ‘개척선’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결정적인 해결책을 의미하는 요소인 ‘고래’를 모티브로, KT가 만들어 나갈 DX 세상을 표현한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 공간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전시관을 마련한다. KT 전시관은 ▲DX플랫폼 ▲DX영역확장 ▲DX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DX플랫폼 존은 AI 연구포털인 ‘지니랩스’를 비롯해 ‘리벨리온’의 AI반도체 제작기술 및 ‘모레(Moreh)’의 AI반도체 설계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과 플랫폼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도 만날 수 있다.
DX영역확장 존에는 그룹사와 함께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서비스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금융(BC카드), 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DIGICO 서비스를 소개한다. 가상현실을 주제로 B2B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 개인용 메타버스 서비스 ‘지니버스’ 체험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DX기술선도 존은 로봇 플랫폼으로 이기종 로봇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메이커스’,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로봇’ 실물을 공개한다. 전시관 방역을 위해 ‘방역로봇’도 운영된다.
GSMA 과제의 하나로 글로벌 텔코와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중인 MEC 기술 역시 DX기술선도 존에서 볼 수 있으며, 해당 존에서 더불어 5G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준비한 5G 업링크, 다운링크 주파수 결합 기술과 5G와 LTE의 일체형 안테나도 볼 수 있다.
한편 KT는 자사의 대표 ESG 프로젝트인 디지털 시민 활동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시관 투어 각 부스에 마련된 디지털 시민의 정의, 핵심가치 및 지향점을 확인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전무는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타 산업의 DX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AI반도체부터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까지 통신사 중 가장 혁신적인 DX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MWC2023 KT 전시관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KT DIGICO
링크 : https://corp.kt.com/html/intro/info/digico.html
링크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3921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가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DIGICO)으로의 전환으로 지난 1998년 상장 이후 첫 매출액 25조원 시대를 열었다.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조6천500억원, 별도 기준 매출액은 18조2천8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6천90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6천억원을 넘어섰다.
◇ B2B·B2C 전방위 성장세
B2B 플랫폼 사업(디지코 B2B)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성장을 이어나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수요로 올해 B2B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AICC사업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형 구축사업 수주 성공과 기업 고객을 위한 스마트 클라우드 컨택센터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88.9% 증가했다.
B2B 고객 대상 사업(텔코 B2B) 중 기업 인터넷 사업은 국내외 대형 CP사의 트래픽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7.7% 상승했다.
기업통화는 기업인터넷전화의 가입자 당 수익(ARPU) 성장, 알뜰폰(MVNO)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7% 매출 성장했다.
B2C 플랫폼 사업(디지코 B2C)에서 IPTV 사업은 지난해 10월 '지니TV'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으로 가정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니TV는 넷플릭스, 유튜브에 이어 2023년 1월에는 디즈니플러스를 OTT 전용관에 론칭하는 등 새로운 '미디어포털'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IPTV 사업 매출은 미디어 플랫폼의 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유·무선 사업(텔코 B2C)은 5G 가입자 845만명으로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의 62%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가입자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 완화로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며 로밍 사업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홈 유선전화는 가정용 가입자 감소로 전년 대비 4.4% 매출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은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었다.
◇ 미디어·금융·AI·클라우드 등 디지코 성장 지속
지난해는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장이 본격화된 해였다.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광고·커머스 등 각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전년 대비 25.4%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는 설립 2년 차에 별도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의 매출과 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예능 '나는솔로', '오은영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 후속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ENA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
ENA는 김태호 PD등 톱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23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나스미디어와 KT알파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KT그룹은 AI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 올해 상반기 초거대 AI '믿음'을 상용화한다.
KT알파와 KT CS, KT IS는 AICC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사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광고주 대상 AI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며 중소형 광고주 대상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AI 스타트업 '주스'를 인수해 AI창작과 음악서비스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공공 클라우드 전환시장에서 1등 리더십을 강화하며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KT클라우드는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는 시장에서 공공 및 전략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AI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IDC 신규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금융사업은 BC카드의 신용카드 매입액 증가, 자체카드 발행사업 확대, 스마트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실적 반영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8.8% 늘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일곱 분기 연속으로 영업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 수와 수신, 여신 등 모든 영업 지표도 성장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말 가입자는 849만명으로 전년보다 132만명 늘었고 수신 잔액은 14조6천억원, 여신 잔액은 10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9.2%. 51.9% 증가했다.
김영진 KT 최고재무담당자(CFO)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고객 니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디지코와 B2B 사업에서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잡아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 MWC 2023 KT
링크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5936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관은 행사장 내 인더스트리 시티에 위치하며 ▲디지털전환(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KT는 전시관을 통해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AI 풀스택' 전시
DX 플랫폼 존에서는 KT의 초거대 AI '믿음' 소개 영상을 비롯해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니랩스에 공개된 다양한 API 중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Vision)' AI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KT AI의 핵심 전략인 'AI 풀스택'을 함께 구축하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 기술과 모레의 AI 인프라 솔루션도 주요 전시품이다.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KT의 다양한 기술도 확인 가능하다.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운송경로를 제공하는 '리스포(LIS'FO)'와 AI를 토대로 물류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 '리스코(LIS'CO)'를 비롯해 화주와 차주를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플랫폼 '브로캐리(Brokarry)'를 만나볼 수 있다. 인프라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돼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주행(ATI)' 기술도 공개된다.
◇ 금융·미디어 등 '디지코 KT' 확장 강조
DX 영역확장 존에서 KT는 그룹사와 함께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디지코(DIGICO) KT의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BC카드는 '국경을 초월한 끊김 없는 결제'를 주제로 '페이지(Pay-Z)'와 'BC 게이트웨이(BC Gateway)', '바이스(BAIS)' 등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과 기술을 전시한다.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외 시장에 알린다.
관람객은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8편을 포함해 올해 방영을 앞둔 드라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AI가 평가해주는 '메타댄스'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KT는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관공서와 지자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B2B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와 개인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 수 있는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로봇·네트워크 등 ICT 기술 공개
DX 기술선도 존에서는 KT의 다양한 로봇이 공개된다. 로봇 플랫폼인 '로봇 메이커스'와 냉·온장 상태로 배송이 가능한 '배송로봇', 전시관 현장을 자동으로 돌아다니며 방역하는 '방역로봇'이 전시될 계획이다.
KT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과제의 하나로 글로벌 통신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기술과 서울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RIS(지능형 반사 표면)' 기술 등 한층 더 발전된 네트워크 기술도 전시한다.
특히 RIS는 부착형 초소형 안테나를 활용해 네트워크 품질을 향상시키는 5G 및 6G 예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프라이빗 5G 서비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결합해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한 '기업전용 5G 코어 on Cloud' 기술을 비롯해 5G 서비스 강화 기술로 5G 업링크 및 다운링크 주파수 결합 기술과 5G 및 LTE의 일체형 안테나를 전시한다.
와이파이 최신 규격으로 약 9.79Gbps(공유기 안테나 4개 실측치) 속도 구현이 가능한 'Wi-Fi 7' 기술도 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전무)은 "MWC 2023에서는 디지코의 핵심 역량인 AI 반도체,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DX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혁신적인 DX 기술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립트였습니다. 오늘은 MWC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IGICO'를 선언한 KT의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비록 KT가 DIGICO 를 내건지 조금 된 기사이지만 하나씩 역사를 살펴보면서 KT DIGICO의 행보 그리고 준비했던 MWC에서 선보인 KT의 기술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신을 넘어서 고도화에 앞장서는 국내 기업의 행보를 보면서 앞으로 남은 기사들에서는 어떤 것들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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