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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SKT, 5G 진화 ∙ 6G 준비 위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 성공

by muns91 2024. 7. 22.
통신사 뉴스

 

기사 제목 : SKT, 5G 진화 ∙ 6G 준비 위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 성공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938&page=4

 

SKT, 5G 진화 ∙ 6G 준비 위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 성공 | NETMANIAS

Date: 05/01/2024 Tags: 5G, 5G 특화망, Private 5G

www.netmanias.com


본문 및 헤드라인

 

  •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기술적 난제였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 개선 기술 개발
  •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와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에 최신 하드웨어 가속기 적용
  • AI 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 통해 20% 이상 전력 절감 효과 확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http://www.sktelecom.com)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화 기지국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 및 6G 표준화의 중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존 기지국 대비 소모 전력이 크고 용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개선점으로 지적돼 왔다.

*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

: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인텔과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과 ‘AI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주요 기술적 난제인 소모전력 및 용량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과는 가속기 내장형 CPU*, 노키아와는 인라인 가속기**가 탑재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에 대해 각각 연동 시험을 진행했으며, 기존 가상화 기지국 대비 처리 용량, 소모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 가속기 내장형 CPU: 기존 PCIe 카드 타입의 별도 하드웨어가 아닌 CPU에 가속기가 내장된 구조

** 인라인 가속기: 물리계층의 전체 연산을 CPU 대신 처리해주는 가속기(기존 가속기는 일부 연산만 처리)

또한, SKT는 인텔과 협력해 AI 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에 대한 시험에도 성공했다.

 SKT와 인텔이 시험한 기술은 AI 기반으로 트래픽 패턴을 예측해 가상화 기지국 서버의 CPU 코어 별 온/오프 동작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SKT 상용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한 결과 CPU 소모전력을 기존 가상화 기지국 대비 2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에서 중요한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함께 개선한 의미 있는 연구개발의 성과”라며, “SKT는 가상화 기지국이 5G 진화와 새로운 6G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기술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기존 가상화 기지국의 한계

더보기

링크 : https://www.tta.or.kr/tta/preportNewsNDownload.do?sfn=20230922055745332_wY94.pdf

 

링크 : https://m.ddaily.co.kr/page/view/2023112017431967019

 

 vRAN(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vRAN은 무선 접속 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RAN)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RAN 아키텍처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었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여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특징 및 장점

  1. 유연성 및 확장성:
    •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과의 통합: vRAN은 SDN과의 통합을 통해 네트워크 자원의 동적 할당과 유연한 네트워크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 서비스 민첩성: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용량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효율성:
    • 자원 최적화: 컴퓨팅 자원, 메모리, 스토리지 등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운영 비용 절감: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아 상용 서버와 같은 범용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3.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 기능 분할: RAN의 기능을 분할하여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함으로써 특정 기능에 문제 발생 시에도 전체 시스템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1.  

 

한계 및 도전 과제

  1. 성능 문제:
    • 실시간 처리: 물리적 RAN에 비해 실시간 처리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연 시간이 중요한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보안 문제:
    • 가상화 보안: 가상화 계층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이 전체 네트워크의 보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복잡성 증가:
    • 네트워크 관리: 가상화된 환경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할 수 있습니다.

 

 

2. 기존 오픈랜의 한계

더보기

링크 :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408050337

 

[IT과학칼럼] 오픈랜의 변화, 기회 놓치지 말아야

이동통신 가입자망(RAN) 장비 간 연결 방식을 표준화하고 개방하여 네트워크 구축의 유연성을 높인 것이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망)이다. 오픈랜 시대가 본격화되면 네트워크 구축 주체는 여러

biz.heraldcorp.com

 

링크 : https://www.wbridge.or.kr/platform/careersport/info/selectTrendDetail.do?ntt_sn=415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W브릿지

W-bridge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성장을 지원합니다. 교육, 일자리, 네트워킹, 커리어지원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제공

www.wbridge.or.kr

 

 

 Open RAN(Open Radio Access Network)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Open RAN은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에서 네트워크 구성 요소 간의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고 개방하여, 다양한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상호운용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및 개념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RAN 아키텍처의 폐쇄성과는 대조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주요 특징 및 장점

  1. 상호운용성:
    • 다양한 벤더 지원: Open RAN은 다양한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상호 호환되도록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합니다.
  2. 비용 절감:
    • 경쟁 촉진: 여러 벤더 간의 경쟁을 촉진하여 장비와 서비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범용 하드웨어 사용: 상용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구축할 수 있어, 전통적인 RAN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3. 유연성 및 혁신:
    • 빠른 서비스 배포: 네트워크 구성 요소를 유연하게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 최적화: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을 동적으로 할당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4. 개방형 생태계:
    • 개발자 커뮤니티: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표준을 통해 개발자와 벤더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한계 및 도전 과제

  1. 성능 문제:
    • 실시간 요구 사항: Open RAN 아키텍처에서는 여러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되므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지연 시간: 다양한 벤더의 장비 간 통신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보안 문제:
    • 다양한 벤더 환경: 여러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혼합되어 있어, 보안 관리가 복잡해지고 취약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의 취약점: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자체가 새로운 공격 벡터가 될 수 있습니다.
  3. 운영 및 관리의 복잡성:
    • 복잡한 네트워크 관리: 다양한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것이 복잡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 통합 및 상호운용성 문제: 다양한 벤더의 제품 간 통합 및 상호운용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표준화 문제:
    • 표준화 과정의 지연: 표준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벤더 간의 상호운용성 문제와 기술적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택률: 모든 벤더가 동일한 표준을 채택하지 않을 경우, Open RAN의 이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은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에 성공한 SKT의 기사를 접하면서 이전에 많이 다루었던 오픈랜과 가상화 기지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기존 기술들의 한계를 기사와 GPT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가오는 6G 기술의 핵심이 되는 기술들을 살펴보면서 기존의 한계를 이겨내고 더 발전해 나가는 국내 기업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