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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청룡 기운 받았나...심상치 않은 MS·업스테이지

by muns91 2024. 7. 21.
AI 뉴스

기사 제목 : 청룡 기운 받았나...심상치 않은 MS·업스테이지  

기사 링크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45

 

청룡 기운 받았나...심상치 않은 MS·업스테이지  - AI타임스

정초부터 국내외 두 인공지능(AI) 기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솟아오르기 위해 꿈틀대는 모양새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업스테이지입니다. MS는 2

www.aitimes.com


본문 및 헤드라인

 

 정초부터 국내외 두 인공지능(AI) 기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솟아오르기 위해 꿈틀대는 모양새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업스테이지입니다. 

 

MS는 2024년을 '코파일럿'으로 뒤덮을 기세입니다.

 우선 지난해 12월26일 AI 챗봇 앱 ‘MS 코파일럿(MS Copilot)’  안드로이드 버전을 조용히 출시했습니다. 코파일럿은 '빙챗'을 새롭게 브랜딩한 것으로, 'GPT-4'와 '달리 3'를 합쳐놓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즉 '챗GPT' 유료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30일에는 iOS 버전까지 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말 연휴 기간 중 오픈AI의 반발을 피해 '조용하게 엄청난 일을 벌였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모바일 코파일럿은 별 홍보나 마케팅 없이 세계적으로 150만번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MS는 이달 말부터 코파일럿을 온디바이스 AI 형태로 탑재한 차세대 AI PC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윈도우 키와 같은 '코파일럿 키'가 추가됩니다. 이제부터 코파일럿은 검색용에서 AI 비서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는 사티아 나델라 CEO가 예고했던 '코파일럿이 윈도우 시작 버튼을 대신하게 될 것'을 현실화하는 조치입니다. 

 윈도우 11에 음성명령 기능을 추가하는 빌드도 공개했습니다. 즉 윈도우에서 음성으로 코파일럿을 가동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이 모든 일이 최근 열흘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은, 코파일럿 시대의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마 뒤 윈도우 12가 출시되면 코파일럿이 PC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모바일에서도 코파일럿 앱이 가장 강력한 AI 비서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업스테이지가 간판 AI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자체 모델 '솔라'로 지난해 12월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더니, 연말 리더보드 10위 안에 오른 모델 전부가 솔라를 베이스로 한 미세조정 버전으로 채웠습니다. 

 국내에서도 1월1일 Ko-LLM 리더보드에서 10위 중 두개를 제외하고 8개 모델이 솔라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솔라는 국내외 개발자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오픈 소스 모델이 됐습니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AI 무대에서 이처럼 강력한 인상을 남긴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국내 LLM 업계는 오픈AI나 구글 등과 LLM 물량 대결이 어려운 상황이라, 업스테이지의 활약은 '한국형 AI'의 돌파구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런 상황은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순 처음으로 허깅페이스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한 이후 업스테이지는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2024년, MS와 업스테이지가 한해 동안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이어 국내외 주요 뉴스입니다.

■ 국내 생성 AI 영화 '저작권 첫 인정'...세계 2번째 사례

 나라지식정보의 생성 AI 제작 영화 'AI수로부인'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최종 '편집저작물' 등록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국내 처음이자, 세계적으로도 2번째 사례입니다. AI를 활용했지만, 인간의 노력과 창의성이 그만큼 많이 투입됐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관련 분야의 중요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 삼성전자, AI 탑재 '갤럭시 S24' 18일 첫 공개

 삼성전자가 1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새 갤럭시 S24에 많은 생성 AI 기술이 탑재, 본격적인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개막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 오픈AI, 올 매출 2조 돌파...알트먼 사태 후 20% 증가

 오픈AI가 지난해 16억달러(약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연말 샘 알트먼 축출 사태로 어수선했지만, 그 기간에도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박사급 연구원 초봉이 11억원에 달한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 애플, 판매 부진 예측에 주가 급락...시급해진 혁신

 애플이 지난 1년간 내내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일 증시 개장 이후 매출 부진 우려로 주가 폭락했습니다. AI에 올인해야 할 이유가 더 커졌습니다.  

■ 미드저니 학습 사용한 아티스트 명단 폭로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가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집중 학습했다는 증거가 등장했습니다. 요즘 라이벌들의 공세로 동영상 서비스까지 내놓는 등 갈길 급한 미드저니로서는 악재입니다. 

■ “챗봇 탈옥시키는 챗봇 등장”…LLM으로 탈옥 프로세스 자동화 성공

 챗봇 탈옥에 효과적인 악성 프롬프트를, 챗봇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챗봇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시아 부자 1·2위 "내년에는 AI에 집중"

 아시아 부자 순위 1, 2위인 인도 기업인들이 모두 AI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대한 인구를 생각하면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MS 코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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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haruit.tistory.com/entry/how-to-use-ms-copilot-and-release-date-and-price

 

MS 코파일럿(Copilot) 사용법과 출시일 및 가격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 Bing 등 자사 제품에 전방위적으로 AI인 MS Copilot을 탑재 중입니다. 다음에서는 MS Office 제품군에 적용될 MS 코파일럿(Copilot)의 기능과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MS 코

haruit.tistory.com

 

링크 : https://www.itworld.co.kr/news/299377

 

“M365 코파일럿의 모든 것” MS의 생성형 AI 도구 종합 안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챗GPT를 만든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365 비즈니스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에

www.itworld.co.kr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란?

 M365 코파일럿 시스템은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사용자가 AI 비서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워드, 엑셀, 팀즈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이다. ▲두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의 파일, 문서, 데이터를 포함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Microsoft Graph)다. ▲세 번째는 사용자 프롬프트를 처리하는 오픈AI 모델(예: 오픈AI의 챗GPT-3, 챗GPT-4, 달리(DALL-E), 코덱스(Codex), 임베딩스(Embeddings) 등)이다. 아울러 이 모델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된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이 회사는 코파일럿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내믹스(Dynamics) 365 비즈니스 앱, 파워플랫폼(PowerPlatform), 보안 제품군,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깃허브도 몇 년 전 오픈AI와 함께 깃허브 코파일럿을 개발해 코더를 위한 자동 완성 도구를 제공한 바 있다.

 다른 생성형 AI 도구와 마찬가지로 코파일럿의 핵심 구성 요소는 LLM이다. LLM은 간단하게 데이터 입력/출력 세트를 통해 학습된 머신러닝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모델은 자가지도 또는 반지도 학습 방법론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알고리즘이 다음 단어로 예측한 내용을 바탕으로 LLM이 결괏값을 내보낸다. LLM 정보는 기업의 독점 데이터로 제한될 수도 있고, 챗GPT처럼 웹에서 직접 공급받거나 스크랩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할 수도 있다. 

 코파일럿의 목표는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슬라이드쇼 생성 같은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코파일럿을 발표하면서, “컴퓨팅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파일럿을 통해 사용자에게 자율성을 제공하는 한편, 가장 보편적인 인터페이스인 자연어를 통해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업무 환경에서 AI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많다. 올해 초 스탠포드 대학교와 MIT의 공동 연구 결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한 콜센터 직원의 생산성이 1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 삭스 리서치(Goldman Sachs Research)는 생성형 AI 기반의 생산성 향상이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규모를 7조 달러로 추산했다. 

 하지만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산하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울 카스타뇽은 즉각적인 이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카스타뇽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있지만, 파도처럼 밀려올 것으로 예상한다. 아마도 단기적으로는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에 따라 일상적인 업무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코파일럿이 여러 소스의 정보를 통합하거나 초안을 생성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생산성 향상은 미미한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카스타뇽은 “게다가 이런 생산성 향상 사례는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활동이다. 즉, 가치 창출 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오버헤드 작업이 대부분이다. 때가 되면 실현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 업스테이지 '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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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ko.upstage.ai/solar-llm

 

Solar LLM - 업스테이지

헬스케어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자동화하고, 치료 계획을 개인화하고, 임상 의사 결정 지원을 돕고, 의료 기록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LLM을 개발합니다. 고객 지원 비즈니스 소유자와 기업이 웹사

ko.upstage.ai

 

링크 : https://www.content.upstage.ai/newsroom/upstage-solar-poe

 

업스테이지 LLM ‘SOLAR’, 글로벌 최고 생성AI 플랫폼 Poe 메인 공식모델 등록 — Upstage

업스테이지 LLM ‘SOLAR’가 글로벌 생성 AI 활용 플랫폼 ‘Poe’에 메인 모델로 등록됐다.

www.content.upstage.ai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자사 LLM 모델 ‘SOLAR’(이하 솔라)가 글로벌 생성 AI 활용 플랫폼 ‘Poe’에 메인 모델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솔라는 ‘Specialized and Optimized Llm and Applications with Reliability’의 약자로, 업스테이지는 챗GPT를 뛰어넘은 자사의 허깅페이스 1위 모델을 기반으로 솔라를 개발했다.

 Poe는 글로벌 지식 서비스 쿼라가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AI 모델과 대화할 수 있으며,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해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글로벌 대표 생성 AI 플랫폼이다. Poe에서는 유명 LLM 모델뿐 아니라 개인들이 만드는 모델들을 포함 수천 개의 생성 AI 모델들을 활용할 수 있어 더 각광받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Poe와 협력을 통해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메인 공식 모델로 등록 됐다. Poe의 메인 모델은 오픈AI 챗GPT, 구글 팜, 메타 라마, 엔트로픽 클로드 등 4개사의 LLM만 기존에 리스트에 올라 고성능 모델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업스테이지 솔라의 메인 모델 추가는 국내 LLM 모델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생성 AI 기업들에 버금가는 성능을 인정받은 것.

 업스테이지 솔라는 이름처럼 도메인 특화와 최적화에 촛점을 맞추고 기업 데이터를 학습, 정보 유출과 환각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프라이빗 LLM을 지향한다. 이는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내부 데이터 유출 우려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할루시네이션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스테이지 솔라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LLM은 기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축되며, 경량화된 모델 사이즈로도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정확도와 보안을 높이면서도 도입 및 운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커넥트웨이브, 롯데쇼핑과 생성 AI 서비스 적용 협력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높은 성능, 신뢰성과 경제성 등 업스테이지 프라이빗 LLM의 장점으로 인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이커머스와 유통업계에서는 솔라 모델을 활용, 고객 맞춤형 마케팅, AI 기반 고객 상담, 수요 예측 기반 자동 발주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이커머스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의 리딩 기업들과 함께 프라이빗 LLM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문서 자동화를 위한 다큐먼트AI와 검색, 추천 기능을 LLM에 접목한 Seargest 등 솔루션을 통해 한화생명, 삼성생명, KB 등 금융권은 물론 포스코, KT, LG유플러스, 롯데온, 브랜디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산업군의 최고 기업들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Poe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솔라를 알리고, 다국어 데이터와 모델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활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Poe와의 협력을 통해 솔라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프라이빗 LL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스크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AI에 대한 기사로 MS의 코파일럿과 국내 기업 업스테이지의 솔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MS의 코파일럿은 다른 생성형 AI 도구와 마찬가지로 코파일럿의 핵심요소는 LLM 모델이며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슬라이드쇼 생성 같은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인 모델입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챗 GPT를 뛰어넘은 자사의 허깅페이스 1위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서 국내 LLM 모델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생성 AI 기업들에 버금가는 성능을 인정받은 모델입니다. 두 회사의 모델들은 최근 떠오르며 주목을 받는 모델로서 강력한 LLM 기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