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3. 취업 기록 D+25

 오늘도 하루가 시작됩니다. 요즘은 코딩 TEST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학교 생활을 통해 Python 기초는 어느 정도 이루었는데, 무언가 진도가 매번 늦는 것 같아 조바심 때문에 그런 것인지... 천천히 방향을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이거, 이럴 땐 이 방법... 이렇게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백준 과정을 다 풀자니... 한 세월이 걸릴 것 같고 저의 목적은 코딩 TEST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것에 맞추어서 습득하려고 합니다. 이제 정통기도 시작해야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자니, 참 또 다시 전략에 전략을 생각해봅니다. 

 SKT FLY AI 결과에 따라서 취해야되는 액션들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준비 과정들을 생각해봅니다. 미리 미리 대비를  하기 위해 오늘도 플랜 B, C를 만들어봅니다. FLY AI가 되는 플랜, 안됐을 때의 플랜 등등등.. 참 생각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 전에 코딩 테스트도 정리하고 쳐내야될 것들을 빠르게 이루어가봅니다. 

 

 어제는 LGU+에 이어 KT가 발표가 났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랬는데;;;; 아무튼... 그래도 다들 면접까지는 봤으니, 이번을 동기부여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ㅠㅠ.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발표에 '발'만 나와도 긴장이 손에 땀이 나고 긴장이 됩니다. 

 

 벌써 취업 준비를 시작한지도 25일차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부여잡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싶은데, 참 무심하게도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시간을 아껴고 열심히 살지 않으면 눈 앞에 3월 공고가 시작되겠지요?. 그때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로 끔찍할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는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해야하는 일들을 하나씩 끝내며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적어도 +50일이 되기까지 해야되는 일들 리스트에서 2개는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휴, 졸업을 해도 연구는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취업 준비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