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0. 취업 기록 D+31

 오늘은 취업 31일차, 그리고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3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 데, 벌써 202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30대의 시간을 살아가니, 정말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난 1년간은 연구도 하고 석사도 졸업하고 취업도 준비해보면서 많은 것을 해본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23년에 준비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새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SKT FLY AI 관련 서류도 제출하고 특허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특허 작성이 이번에 두 번째 인데, 여전히 특허 관련 글을 쓸때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닥 빨리 쓰고 검토 받아서 논문이 나오기전에 기술 특허를 완성해야겠습니다. 

 

 11월의 달력을 넘기고 12월에 해야되는 일들을 살펴봅니다. 연말이라 모임도 조금씩 생기고, 면접을 보러 올라오는 동생들도 만나고 9일에는  AICE 시험, 18일부터는 FLY AI 교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17일에는 고등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의 결혼식이 있도 있고... 참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12월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하루가 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순간에도 지루해 하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이 지나면 또 다시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24년에는 취업을 끝장 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주변에 감기 혹은 독감에 걸리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멀쩡하지만, 교육 이전에 아플거면 빨리 아팠으면 차라리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프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FLY AI 교육에 오로지 집중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최고령자일 것 같은데, 아파서 골골거리고 있으면 그것도 참 보기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육 일정이 점점 다가오니, 설레임 80%, 걱정 20%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걱정 20%는 이전 기수분들의 블로그에 작성되어 있는 커리큘럼들을 확인하고 미리 조금씩 해두면서 날려버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오전 개인 약속이 끝나면 집에 와서 해야되는 일들을 후딱 처리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의 취업 준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