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33일차입니다. 오늘은 김장도 도와드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하고 네이버에도 등록하고 여러가지를 하느니라, 정신이 없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가 좀 더 검색 유입이 많아질 수 있으니.. 이제는 조금 더 꼼꼼히 블로그 작성을 해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AICE 시험도 있고 서울에 올라오는 동생들도 만나고 동창들도 만나게 되면 12월 17일 이후로는 쭉 FLY AI만 집중하면서 살 것 같습니다. 10일부터 18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은 해야하는 일들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하는데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SKT FLY AI와 관련해서 프로젝트 후기를 보면서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 지 생각을 해봅니다. 이 과정에서 참..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석사 과정 중에는 늘 아이디어가 넘쳐나시는(?) 지도 교수님께서 하라는 것을 처리하는 것도 벅찼는데.. 이제 학교를 벗어나니,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야되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교육 과정에서 만나게 될 팀원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시는 분들이니 대단한 분들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아이디어 버스(?)를 탈 생각을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안되는 것이니.. 정신 바싹 차리고 일단 간단한 아이디어라도 생각해두어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키워드도 검색해보고, 챗봇과 관련된 다양한 캡스톤 결과물들을 살펴봅니다. 아이디어 구현의 이야기는... 그때의 저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12월이 벌써 3일차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12월이 오니 뭐니 했었는데.. 벌써 3일 차라니... 시간이 무척 빠르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눈깜빡하면 교육도 끝나고 3월 채용 시즌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정말로 무시무시한 시간의 속도가 체감이 됩니다.
오늘도 지나가는 12월 2일을 뒤로하며... 프로젝트에 관한 아이디어와 내일의 할 일을 정리해두어야 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의 취업을 응원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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