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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3. 12. 01. 취업 기록 D+32

by muns91 2023. 12. 1.

 취업 준비 32일차입니다. 이제 11월이 끝나고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30일 정도 남았습니다. 연말이 되니 약 1년 동안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석사 졸업, 학회, 계약직, 연구, 블로그 개설, SKT FLY AI 지원 등 많은 것들을 한 2023년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겐 해야되는 일들이 남아있지요. 개인적으로 해야되는 일들 중 3개는 끝내고 2024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FLY AI는 약 17일 정도 남았고 그 동안에 AICE 자격증 시험, 연구 계획서 마무리 그리고 기술 특허 등록을 목표로 서둘러 움직여 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개설 이후에 이상하게 블로그에 집착(?)하는 이상 현상이 생겼는데... 32일 동안 올린 글이 134개이니.. 조금 과하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조금 블로그 운영을 내려놓고 해야되는 일들에 빡쌔게 집중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FLY AI 교육 이전에 커리큘럼들을 하나씩 보면서 대비할 수 있는 것들을 대비하고자 합니다. 챗봇도 만들어 볼 수 있으면 만들어보고... 서버 가상화도 해볼 수 있으면 해보고...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빅 프로젝트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고민도 해보려고 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D-17일이지만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어떤 인연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6년 반 동안에 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기회에 찾아와서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의 설레임과 동시에 걱정도 듭니다. 그러나, 기대와 걱정은 일이 닥쳐봐야 알기 때문에 일단은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하는 와중에도 코딩 TEST 대비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많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서류를 통과하더라도 코딩 TEST에서 떨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이게... 정신을 좀 더 바싹 차려야겠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활동도 조금 뜸하게 하려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적어도 삼성에서는 1 Sol, 다른 기업에서는 2 Sol 이상의 실력을 내는 것을 목표로 달려봅니다. 

 

 

  한, 두달 전 쯤만 해도 해야되는 일들이 많아서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블로그 개설 그리고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가다보니, 그래도 해야되는 일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딱 이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해야되는 일들을 미루지 않고 계속 처리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줄면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의 취업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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