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뉴스
- 기사 제목 : RAPA, Anritsu와 B5G 및 6G 기술 협력 및 6G PoC 지원 사업 진행
-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6056
본문 및 헤드라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22일 일본 Anritsu 본사에서 5세대 이후(B5G) 및 6세대(6G) 이동통신 분야의 공동 협력을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B5G 및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FR3 대역(7 ~ 24 GHz)과 서브테라헤르츠 대역(100 GHz 이상)의 검증이 가능한 실험실을 구축하고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RAPA는 올해부터 송도기술지원센터에 『Anritsu B5G/6G Test Lab』을 신설하여 테스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비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Anritsu의 5G 시험 장비 MT8000A를 활용한 6G 이동통신 기술 검증을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또한, B5G/6G 안테나 및 모듈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검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개념검증이 가능하다.
최근 발표된 6G 기술개발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관련 정부 R&D 과제 결과물에 대한 검증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RAPA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RAPA와 Anritsu가 B5G/6G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APA의 검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B5G/6G 분야에서 검증 환경 제공과 개발 검증을 통해 향후 국내 6G 산업 활성화 및 이동통신 기술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nritsu 코리아 유현길 사장은 “5G를 넘어 B5G/6G 분야로의 진입에 따른 새로운 검증 환경의 제공과 개발 검증 환경에의 기여를 통해 산학연 6G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Anritsu는 “가장 빠른 6G Call Simulator Service를 기반으로 이동통신 분야의 전문 솔루션 업체로서의 성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B5G/6G
링크 :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141
링크 : https://blog.naver.com/sknbiz070/222799423992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MWC(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 차세대 네트워크를 통해 열릴 디지털 대항해 시대에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임 장관은 MWC 2일차인 1일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을 제목으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G 서비스 속도, 커버리지 관련 조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하고, 28㎓ 백홀 활용 지하철 WIFI 구축을 포함,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 이음5G 활성화 등 5G 확산을 위해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해 온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했다면, 미래 시대는 B5G 등 고도화된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이 융합해 가상융합공간(metaverse)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신대륙을 개척하는 디지털 대항해 시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2. Anritsu
링크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3683
◇ 스펙트럼 인식을 위한 AI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안리쓰 스펙트럼 분석기 및 DeepSig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RF 감지를 제공한다. 기존 스펙트럼 모니터링 솔루션의 기능을 뛰어넘는 DeepSig 소프트웨어는 신호를 감지 및 분류하는 동시에 스펙트럼 환경을 이해해 상황별 분석 및 의사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AI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 서비스 보증의 미래
안리쓰는 미래의 동적 네트워크에서 고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구성 요소로 서비스 보증의 진화를 강조하고, 이런 변화에서 GenAI의 역할을 보여주는 데모를 통해 이를 보완할 것이다. 안리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로 전환을 강조하면서 운영 효율성과 원활한 미래 네트워크 통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통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보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취약한 도로 사용자 보호 향상을 위한 C-V2X 디지털 트윈
안리쓰는 dSpace와 협력해 개발한 취약한 도로 사용자(VRU)에 대한 향상된 보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급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C-V2X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도로 안전 사용 사례의 데모를 볼 수 있다.
이 데모 솔루션은 실제 시나리오를 위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므로 실제 차량에서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때 가상으로 VRU 보호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 RF 측정을 위한 NTN NB-IoT 테스트 솔루션
NTN(비지상파 네트워크) NB-IoT의 RF 측정은 위성에서 장치로 직접 연결 구현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다. NTN은 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 지연과 낮은 신호 레벨로 까다로운 RF 환경이 조성된다. 소니 반도체 이스라엘과 Skylo의 협력으로 전시될 안리쓰의 솔루션은 고객이 NTN 환경에서 통화 연결을 통해 RF 파라메트릭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종합적인 필드-랩 테스트 솔루션
5G에서 UE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 조합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디바이스 성능과 안정성에 있어서는 3GPP에서 정의한 테스트 조건만으로는 수많은 현장 조건을 검증하기 어렵다. FST 솔루션은 현장 테스트를 실험실로 복제하는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와 모뎀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시연에서는 자동화를 통해 테스트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네트워크 상황에 가까운 여러 테스트 시나리오를 재현해 사용자 장비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 EU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 스마트폰/태블릿 규정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수명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라벨링에 대한 새로운 유럽 연합(EU) 규정에서 다루게 될 소비자 주도의 두 가지 핵심 특성이다. 에너지 등급 테스트 및 신고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 SmartViser와 협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MEC 앱과 모바일 단말기 간의 엔드 투 엔드 지연 시간 통계
신뢰성과 지연 시간을 보장하는 것은 자율 주행과 같은 새로운 산업 분야에 URLLC(초신뢰성 및 저지연 통신)를 배포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이런 성능을 검증하려면 물리적 네트워크와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혼합해 테스트 도구를 배포해야 한다. 이 데모에서는 현장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는 고성능 휴대용 MT1000A 테스터와 네트워크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 품질을 매우 정확하고, 상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가상화된 측정 기능을 MEC 서버 측에 배포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 Wi-Fi 표준 802.11be와 IoT에서의 적용
Wi-Fi 7이라고도 하는 802.11be는 4k 이상의 초고해상도 비디오 스트리밍 및 증강/가상 현실과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WLAN 기술이다. 이 데모에서는 안리쓰의 MT8862A Wi-Fi 테스터의 새로운 320㎒ 대역폭 측정 옵션을 사용해 Wi-Fi 7 지원 상용 디바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를 보여줄 것이다.
3. MT8000A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anritsu/intro/1067/13493/
MT8000A는 5G 초고속 · 대용량 통신에서 요구되는 광대역 신호 처리 및 빔포밍 기술 등을 제공하는 최신 아키텍처로 신규 설계된 테스트 플랫폼이며, 하나의 sub-6GHz 대역 및 밀리미터파 대역의 RF 테스트 및 프로토콜 시험이 가능합니다.
MT8000A는 5G 칩셋 공급 업체를 비롯한 세계의 주요 고객에 채용되어 칩셋의 시그널링과 프로토콜 평가, 그리고 챔버를 사용한 OTA (Over The Air) 환경에서의 RF 성능 평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리쓰는 이동 통신 시험 분야에서 기존 통신 칩셋 스마트 폰 개발을 전세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최근에도 5G 시스템의 중개 역할을 하는 LTE-Advanced Pro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안리쓰는 5G에서도 서비스의 조기 보급에 기여하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4G에서 5G이동 통신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전환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스크랩이었습니다. 이음 5G 외에도 새로운 용어인 B5G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대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도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일본 기업인 안리쓰 등의 외국 기업과의 협업을 하고 있고 그것을 통해 각 국가들이 기술을 위해 서로 협약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곧 있으면 다가올 6G에서는 5G에 비해서 얼마나 더 혁신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AI의 발전과 함께 통신 기술도 더 발전함으로써 다가올 세상을 상상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기사 스크랩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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