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뉴스
기사 제목 : LGU+, 산학연 단체와 '플러그페스트' 참여해 성과 공유
기사 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40607091746
본문 및 헤드라인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PlusFest)’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희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 단체와 함께 참가해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뜻하는 오픈랜(Open RAN)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 실증 행사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오픈랜 에너지 절감기술 ▲오픈랜 종단(E2E) 시험 자동화를 두 가지 주제로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작업을 위해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ETRI(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와도 손을 잡았다. 경희대학교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오픈랜 관련 검증과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기지국을 포함한 무선접속망은 전체 이동통신망의 전력 사용량의 60%를 차지하는데, 이 때문에 통신사와 통신장비 제조사는 전력 절감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캡제미니, 비아비솔루션스, 델테크놀로지스 등 통신장비 업체와 오픈랜 구성 요소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기술을 실증했다. 지난해 사용자가 없는 경우 전체 장비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무선접속망의 소모전력을 측정하고 전력사용량의 변동 추이를 분석해 안테나 등 장비 부품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실증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접속망에 비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다수의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공급한 오픈랜 장비의 정합성 및 E2E 시험 자동화 기능도 실증했다. 국내외 통신장비 업체인 아큐버(Accuver), 칼넥스(Calnex),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VVDN, 그리고 ETRI와 함께 실증한 이 자동화 기능을 통해 각 장비의 연동성과 성능, 장비 내에서 작동하는 신규 소프트웨어의 배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플러그페스트
링크 : https://www.etnews.com/20230103000245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는 오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장비 호환성 시험 결과를 공유한다. 국가 단위로 오픈랜 생태계 조성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기도 한다.
올해 진행된 플러그페스트에서는 국내 이통사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오픈랜 망 구성 요소인 중앙장치(CU), 분산장치(DU), 무선신호처리부(RU)에 대한 표준 적합성 시험 결과와 필드 시험 결과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랜 인빌딩 필드 트라이얼, 해외 서드파티 장비 활용 오픈 프론트홀 적합성 검증 및 엔드투엔드 성능 검증,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기지국·단말 간 연동 검증 결과를 소개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민·관 협의체 오픈랜 얼라이언스가 출범하면 국내 시장에서도 플러그페스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중소 장비 업체들이 다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 오픈랜 에너지 절감기술
링크 : https://www.ajunews.com/view/20240607092459945
KT가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검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캡제미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이를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다.
KT는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 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 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링크 : https://ebn.co.kr/news/view/1625459
기지국을 포함한 무선접속망은 전체 이동통신망의 전력 사용량의 60%를 차지해 통신사와 통신장비 제조사는 전력 절감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캡제미니·비아비솔루션스·델테크놀로지스 등 통신장비 업체와 오픈랜 구성 요소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기술을 실증했다.
지난해에는 사용자가 없는 경우 전체 장비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무선접속망의 소모전력을 측정하고 전력사용량의 변동 추이를 분석해 안테나 등 장비 부품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실증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접속망에 비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다수의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공급한 오픈랜 장비의 정합성 및 E2E 시험 자동화 기능도 실증했다. 국내외 통신장비 업체인 아큐버, 칼넥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VVDN, ETRI와 함께 실증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각 장비의 연동성과 성능, 장비 내에서 작동하는 신규 소프트웨어의 배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3. 오픈랜 종단(E2E)
링크 : http://weekly.tta.or.kr/weekly/files/20210331060322_weekly.pdf
O-RAN에서 공인시험을 규정하고 정의하는 목 적은 시험 프로세스, 기술적 절차, 템플릿, 데이터 포맷 등을 통일하여 시험 결과의 재사용과 공유, 수 행된 시험의 재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함에 있다 [2]. 따라서, OTIC에서는 O-RAN의 시험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OTIC에서는 다음 세 종류 의 공인시험을 수행하고 인증서를 발행한다.
● 적합성 검증(Conformance Certification): O-RAN 적합성 시험 규격에 기반하여, O-RAN 인터페 이스 또는 O-RAN 참조 설계의 구현을 사용한 DUT의 준수성 검증
● IOT Badging: IOT 시험 규격에 기반하여 O-RAN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두 DUT pair 에 대한 상호운영성 평가
● E2E Badging: E2E 테스트 규격에 기반하여 O-RAN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SUT에 대한 E2E 시스템 통합 평가
Certification과 Badging으로 용어를 구분하여 사 용하는 이유는, Certification은 단일 DUT만 관여되 어 있고 특정 인터페이스 규격을 준수하여 동작하 는지를 검증하므로 제어 가능하기 때문이며, 상호 운영성 및 E2E 시험은 여러 DUT나 서로 다른 벤더 로 구성된 SUT가 관여되며, 그 조합이나 시험 프로 파일에 따른 변화성을 가지고 있기에 Badging이라 는 용어를 사용한다.
4.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링크 : https://www.juniper.net/kr/ko/research-topics/what-is-ric.html
RIC(RAN 지능형 컨트롤러)는 RAN 기능을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Open 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아키텍처의 소프트웨어 정의 구성 요소입니다. RIC는 멀티벤더 상호 운용성, 인텔리전스, 민첩성 및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제공하는 OPEN RAN 분할 전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RIC는 모바일 운영자의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추고 고객의 경험 품질(QoE)을향상하는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동시에 RAN 운영을 대규모로 자동화 및 최적화하는 타사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을 가능하게 합니다.
RIC는 모바일 운영자의 인프라 및 운영 비용을 모두 줄이고 네트워크 성능 개선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네트워크 슬라이싱 및 실내 위치 추적 기능으로 새로운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방형 RAN 표준 및 상호 운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 공급업체, 학술 연구 기관 등의 글로벌 커뮤니티인 O-RAN Alliance는 RIC가 지원하는 일련의 사용 사례와 애플리케이션을 정의했습니다.
RIC는 비실시간 및 준실시간 구성으로 나누어집니다. 비실시간 RIC는 O-RAN Alliance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운영자의 중앙 집중식 SOM(서비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의 요소입니다. rApps라는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비실시간 RIC는 RAN 요소 및 리소스의 1초 미만 제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네트워크 데이터, 성능 메트릭, 가입자 데이터 등을 사용하여 근실시간 RIC에서 실행되는 xApps에 네트워크 최적화 및 정책 지침을 위한 AI 기반의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데, 그러면 이는 다시 비실시간 RIC에 정책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근실시간 RIC는 통신 회사의 에지 또는 지역 클라우드 내에 위치하며, 보통 10밀리초~1초에 완료되는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최근 기사를 접하면서 가장 핫한 통신 관련 검색어는 오픈랜에 대한 키워드 인것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 국내 3사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오픈랜 기술을 개발을 수행하면서 에너지 절감 기술까지 덧붙여 더 발전된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픈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용어들까지 조사하게 되면서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알아야되는 기술들을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정작 5G 그리고 6G에 대해서 아직도 잘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제는 조금 예전 기사들부터 차분하게 스크랩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별 생각없이 기사 스크랩만 수행하고 있는 것 같지만, 조금씩 모으다보면 이동통신 기술의 흐름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그럼 오늘의 기사 스크랩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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