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뉴스
- 기사 제목 : 팀 네이버, ‘ARC(AI-Robot-Cloud)’와 ‘5G 특화망 패키지’, 2023년까지 상용화
-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517&page=10
본문 및 헤드라인
- 미래 공간 모델이 된 1784, 팀 네이버에 지속적인 영감을 불어넣을 거대한 기술 테스트베드
- 주축은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ARC’와 5G 특화망으로 경쟁력 더한 ‘5G클라우드’
- 핵심은 ‘기술’과 ‘융합’ 만들어 낸 네이버式 ‘소프트웨어 파워’… 네이버클라우드 통해 선보인다
- 첫 단계로 ARC eye, ARC brain 2023년까지 상용화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 일궈 나갈 것”
팀 네이버가 1784와 같은 ‘미래형 공간’의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 주축은 5G 특화망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네이버클라우드의 ‘5G 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의 ‘ARC’다.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8일 1784의 핵심이자, ‘팀 네이버’가 갖춘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융합시켜 만들어 낸 ‘ARC’와 ‘5G 특화망 패키지’를, 2023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네이버 제2사옥 ‘1784’와 2023년 완공 예정인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AI·클라우드·5G·디지털트윈·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거대한 기술 테스트베드다.
‘1784’에서는 자율주행로봇 ‘루키’, 얼굴인식을 통한 시설 이용이 가능한 ‘클로바 페이스사인’, 자동 회의록 작성 및 공유 ‘클로바노트’, '네이버웍스 앱'을 통한 온도, 조명, 환기 조절, 식음료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 ‘각 세종’에서는 서버 관리자를 돕는 로봇 및 자율주행 셔틀 버스 등 새로운 실험이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첨단기술의 융합(‘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의 가장 대표적인 실증 사례인 두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ARC(AI-Robot-Cloud,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와 ‘5G클라우드’이며, 이의 상용화로 다른 건물들도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84가 ARC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기존 건물들도 네이버의 핵심 기술을 도입해 OTA(Over-The-Air)와 같은 방식을 통해 진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팀 네이버만의 ‘소프트웨어 파워’가 스마트빌딩과 같은 미래형 공간의 핵심”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앞으로의 공간은 건물 이상으로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할 소프트웨어가 그 중심이 될 것”이며 “1784 건축 이전과 완공 이후에도 1784와 같은 시도는 ‘팀 네이버’가 최초였던 만큼, 앞으로 탄생할 수많은 미래형 공간들 역시 네이버의 기술에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키노트를 시작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1784의 핵심이자 미래형 공간의 중추인 ‘ARC Eye(아크아이)’와 ‘ARC Brain(아크브레인)’을 2023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팀 네이버’의 핵심기술을 자신의 공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옵션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참고] ARC eye가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 현재 위치와 경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의 '눈’ 역할에 해당한다면, ARC brain은 모든 로봇의 이동, 측위, 서비스 수행을 일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뇌’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석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ARC’가 로봇 대중화를 이끌 시스템이라고 보며, 세계 어떤 로봇 제조사든 상관없이 ARC를 통해 대규모 공간 및 서비스 인프라와 효율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네이버랩스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nd-to-End 솔루션에 대한 니즈 커…
네이버클라우드의 ‘5G 클라우드’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 일궈 나갈 것”
이어 발표에 나선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웍스, 클로바, 데이터플랫폼 등 이미 많은 네이버의 기술들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랩스에서 연구/고도화 중인 브레인리스로봇이나 디지털트윈, VL 등의 차세대 기술들 역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두 번째 키노트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5G 클라우드’는 디바이스간 초저지연 통신, 실시간 분석 및 처리, 실시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며 “5G와 연계하면 우리가 가진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기술·비즈니스 역량이 더 커질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음5G’ 1호 사업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수많은 파트너들로부터 5G와 연계된 End-to-End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한 만큼 의료, 공항, 물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5G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네이버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기술의 대중화와 미래의 현실화를 더 빠르게 앞당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와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끝으로 “네이버랩스가 고도화하는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5G와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관련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며 혁신의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네이버 5G 클라우드
링크 : https://www.ncloud.com/marketplace/lgcns.5GCore
LG CNS 5G Core 솔루션은 독립형(SA) 5G 코어 및 RAN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는 기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enhanced mobile broadband(eMBB), massive machine-type communication(mMTC)에서 ultra-reliable low latency communication(URLLC)까지 완전히 새로운 5G 서비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단일 사이트에서 다중 사이트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기능 아키텍처에 CUPS(Control and User Plane Separation)로 설계되어 Edge 사이트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전송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로컬 사이트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2. 네이버 랩스 ARC
링크 : https://www.ncloud.com/intro/feature
링크 : https://www.ajunews.com/view/20221010182711639
네이버랩스가 오는 2023년 상용화를 예고한 '로봇인텔리전스시스템(ARC·아크)'의 막바지 고도화에 나섰다. ARC 시스템의 한 부분을 이루는 '아크아이' 내 적용된 정밀 측위 기술(비주얼 로컬라이제이션·VL)을 토대로 최대한 빠르게 상용화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VL은 '아크아이'의 기술적 토대가 되는 기술이기도 한데, 이를 토대로 로봇의 '눈'이 더욱 정확해지는 셈이다.
이동환 네이버랩스 비전 그룹 책임리더는 최근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크' 상용화 작업과 관련해 "현재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한다기보다는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아크아이' 구축 과정에서 협업하는 업체들과 함께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용화 전 다양한 실증 테스트 통해 예행연습…"예상 수요 많아 출시 서두를 것"
앞서 지난 6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랩스는 내년 중 '아크'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크'란 인공지능(AI)·로봇·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만든 시스템으로 해당 솔루션을 로봇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사용처에 접목하는 것이 네이버랩스의 목표다. '아크'는 크게 '아크아이'와 '아크브레인'으로 나뉜다. '아크아이'가 AI·컴퓨터비전 기반 VL을 토대로 로봇의 눈 역할을 한다면 '아크브레인'은 이를 토대로 실제 로봇의 이동·서비스 수행을 일괄 계획·실행하는 '뇌' 역할을 맡는다.
3. OTA (Over the Air)
링크 : https://limitsinx.tistory.com/42
링크 : https://m.blog.naver.com/suresofttech/221320678134
OTA란 Over the Air의 약자로 휴대폰 안드로이드나 ios의 자동 업데이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의 자동차 각종 업데이트 기능을 정비소에서 유선으로 업데이트 했다면 OTA는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이 되면 업데이트되는 것을 의미한다. 연결성이 차량 간 연결도 의미하지만 차량과 인프라 시스템의 초연결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OTA는 연결성의 일환이라고 생각된다.
최근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OTA를 통해 다음과 같이 3가지 혜택을 얻고자 한다고 한다.
1. 악의적 공격을 방어 및 예방
2. SW 업데이트 비용 절감
3. 차량 생명 주기에 걸쳐 신기능과 기술을 손쉽게 적용
하지만 이런 OTA 기술은 '보완'의 문제로 인해 기존 유선으로 업데이트 때 절연 전선 혹은 노이즈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피복도 되어 있고 유선 라인을 새로 따서 해킹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OTA를 무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킹에 대해 취약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은 팀 네이버의 ARC(AI-Robot-Cloud)와 5G 특화망 패키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과정에서 지난 1784와 같은 미래형 공간의 대중화에 나선 팀 네이버가 네이버 랩스와 네이버 클라우드로 5G 특화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 인텔리전스 빌딩에서는 강력한 5G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건물 내부의 로봇 그리고 AI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는 자신의 공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옵션으로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수 있게 되고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로봇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5G 클라우드의 발전으로 인해 디바이스간 초저지연 통신, 실시간 분석 및 처리 그리고 실시간 서비스 적용으로 인해 네이버의 기술 비지니스 역량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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