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246일차 그리고 KDN 인턴 2개월 차입니다. 익숙해져가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미뤄두었던 저의 생활을 찾아갑니다. 인턴에 대한 적응은 이제 끝났고 저의 업무가 생기면서 하나 씩 일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문서 작업을 포함해서 현장에서 DCU를 세팅하는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전력 ICT 회사의 직무 중 하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전을 포함하여 통신 3사 그리고 제조업체 등을 알게되면서 실전에 대한 지식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인적성 공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야되는 일이 많아 요즘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거의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전 시간에는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있지만 출장비와 월급이 들어오면 놀라울 정도로 힘이 나는 기적(?)을 경험하면서 친구들과 지인들이 말하던 금융 치료의 효과를 단단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저의 상반기는 이제 7월의 SBS를 발표를 마무리로 하반기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AI와 통신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던 저는 이제 통식직으로 확실히 진로를 굳히고 통신직이지만 코테를 봐야하는 일부 회사(삼성, 네이버)를 제외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이제 인적성 공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후회하지 위한 하반기 계획을 빡세게 세워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기사 스크랩에 대한 게시글을 매일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식과 같은 상화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스크랩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현재 이음 5G와 오픈랜 그리고 AI 기술이 현재 트랜드라는 것을 배우며 나아가고 있고 통신과 관련된 기업들에 현황과 어떤 기업이 어떤 기업과 협력을 하고 있는 지 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친구들도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서로의 회사 썰(?)을 나누어 봅니다.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후배들과 동생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직무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회사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면서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아봅니다.
아직도 취업을 하지 못했기에 하반기 취업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세워봅니다. 엑셀 파일을 따로 만들어 하반기에는 꼭 넣어보자 하는 기업 10곳을 정했고 유튜버 "면접왕 이형" 님의 서적(자소서, 면접)을 구매하여 저의 필살기를 연구하고 이전 탈락했던 자소서와 부족한 이력서 부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도 업그레이드 하면서 하반기는 완전히 부숴보자 라는 마인드로 저의 2024년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5년에는 취업이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2024년에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최선을 다해봅니다.
'Job Diary > 취준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08. 10. 취업 기록 D+285 (0) | 2024.08.10 |
---|---|
2024. 07. 21. 취업 기록 D+265 (0) | 2024.07.21 |
2024. 06. 01. 취업 기록 D+217 (0) | 2024.06.01 |
2024. 05. 11. 취업 기록 D+195 (0) | 2024.05.11 |
2024. 05. 06. 취업 기록 D+190 (0) | 2024.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