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 기사 제목 : 기업은행, AI 역량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속도
- 기사 링크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6768
본문 및 헤드라인
IBK기업은행이 AI(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개발 자동화 플랫폼을 도입한 데 이어 추가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전직원 AI 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AI 학습 및 활용이 가능한 노트북PC와 무선통신을 제공해 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AI 허브 플랫폼’을 오픈한 바 있다. AI 허브 플랫폼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AI 개발·운영을 위한 '고성능 서버'와 '개발·운영 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은행 내 AI 활용 수요가 확산하면서 직원들이 간편하게 AI를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차원에서다.
공유형 개발환경 'IBK AI 워크스페이스'도 도입됐다. AI 서비스 구축 단계별로 필요한 자원을 할당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예를 들어 A부서에서 '업무 자동화 PoC(기술실증)'를 수행할 때 필요한 기술을 AI 허브에서 배정받아 바로 활용하는 식이다.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 'AI 포털'도 마련했다. AI 포털은 직원들이 AI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로 AI 서비스 소개와 AI 모델링, AI커뮤니티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내 모든 AI는 AI 허브 플랫폼에서 통합·관리한다. AI 모형을 목록화하고 AI 시스템에 대한 현황 관리 보드를 운영한다. 효율적 AI 관리를 위해 전행에 산재돼 있는 AI 서비스에 대한 식별·현황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데이터, 프로그램 소스, 모델 등 AI 개발 결과를 지속 자산화 할 방침이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다큐브, IBK기업은행에 ‘AI 영업비서’ 론칭
링크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935
링크 : https://daquv.com/
인공지능(AI) 전문 다큐브(대표 진주영)는 IBK기업은행(대표 김성태)에 맞춤형 AI 영업비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영업비서 시스템은 은행의 영업관리 효율성과 영업관리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향후 약 2000명의 지점장 및 팀장이 이용할 예정으로,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지시하는 직관적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경영정보 조회, 고객 관리, 직원관리, 유틸리티 서비스(일정, 지도, 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다큐브는 AI 기반 업무비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서 음성 및 텍스트를 통한 대화식 업무 처리 기술을 보유 중이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는 “IBK기업은행에 AI 영업비서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론칭은 지난 2년여의 투자와 개발의 결실로, 앞으로 은행 영업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은행 대표 AI 영업비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 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개발 나서
링크 : https://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91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나섰다. BK기업은행은 지난 8일 네이버클라우드, 혜움랩스와 '인공지능(AI) 시대 소상공인 경영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 생성형 AI 기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 소상공인 경영 여건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 세금 환급서비스 제휴를 통한 상생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공조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의 소상공인 지원 역량과 네이버클라우드, 혜움랩스의 독자적 AI 기술력을 접목해 '대화형 경영지원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세무상담, 증빙발급, 계약작성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만큼 일손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 그리드원, IBK기업은행 AI 서류인식시스템 구축한다
링크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407
링크 : https://www.gridone.co.kr/ko
인공지능(AI) 전문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이 ‘IBK 기업은행 서류인식시스템 구축사업’을 담당, 은행 업무용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IBK 기업은행 서류인식시스템 구축사업은 수기·스캔 문서 같은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 인식· 추출을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업무 시스템 환경 분석 및 설계 ▲AI OCR 시스템 구축과 AI 개발 및 학습 ▲서류 인식 자동화 환경 구현 ▲시스템 안정화 및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AI-OCR 솔루션 ‘아이다’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모듈형태로 연동해 시스템을 구성한다.
특히 그리드원은 AI 추출 결과 중 오류 인식을 자동 검증하는 ‘딥러닝 기반 오류 분류 방법 및 장치’ 특허를 활용, 결과를 재검수 해야 하는 사람의 역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문서 처리 자동화 과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실질 자동화율과 호환성과 경제성 면에서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그리드원은 2023년 6월 출시된 생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오토메이션플랫폼’을 주력 제품으로 앞세워 향후 자연어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그리드원은 모든 기술을 활용해 일상의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AI는 자동화의 마지막 퍼즐로, 기존 자사 자동화 솔루션들과 효과적으로 연계해 기업의 업무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은 기업 은행과 관련된 AI 기사를 정리하면서 현재 기업 은행과 함께 AI 기술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들을 추가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다큐브, 그리드원과 같은 AI 기업들은 AI 비서, 그리고 OCR 등의 자동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권 또한 AI 기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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