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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네이버, 2025년 ‘AI 서비스’ 본격 적용 선언...“전 서비스에 AI 녹여내는 것이 목표”
기사 링크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166
본문 및 헤드라인
네이버가 자체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을 ‘AI 서비스 적용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단 24’ 컨퍼런스를 개최, 내년 공개 예정인 모바일 멀티모달모델(LMM) 검색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도와 블로그, 스토어 등 기존 콘텐츠와 서비스를 ‘AI 생태계’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의 전 서비스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목표로, 이를 '온서비스AI'로 부르기로 했다"라며 "모든 버티컬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전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회사라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공개 예정인 AI 검색 서비스는 기존 모든 검색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현재 테스트 운영 중인 웹 검색 서비스 ‘큐:’가 신청자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핵심 기능인 ‘AI 브리핑’은 기존 검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보기 쉽게 요약’해 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문서와 링크 등도 같이 첨부해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가 1999년 창사 이후로 쌓아 온 방대한 양의 카페, 블로그 포스트 등까지 통합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추천 사유도 제시해 신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문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도 공략할 예정이다.
검색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멀티모달모델(LMM)’도 일부 공개했다. 특히 음성 모델 테스트 영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말투로 “운동을 추천해 달라”라고 요청하자, AI가 친밀한 말투로 답을 했다. AI가 말을 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기도 가능했다.
‘코드 인터프리터’ 기능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엑셀 파일과 같은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자연어로 문답이 가능한 서비스다. 파이썬 코드 작성 등도 지원한다.
또 네이버는 "국내 몇 안 되는 파운데이션 모델과 방대한 자체 콘텐츠가 핵심"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진화된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블로그’ ‘카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거리뷰 3D’ ‘VR 실내투어’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플러스 스토어는 내년 별도 앱으로 출시된다. 특히 사업자가 편리하게 광고를 분석, 실행할 수 있도록 AI 기반 ‘애드 부스트’ 서비스를 내년 1월 초기 버전을 출시한다.
클립, 블로그, 카페 등 기존 서비스에도 AI를 대거 적용, ‘이미지 인식 기반 상품 정보 자동 작성’ ‘어울리는 음악 자동 적용’ ‘동영상 소음 제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진행 중인 ‘도시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의 일부를 공개했다. 또 일본 NTT 이스트와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수연 대표는 “앞으로 매출의 20% 이상을 AI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할 것”이라며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네이버임팩트펀드도 6년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코드 인터프리터
링크 : https://deepdaive.com/%EC%BD%94%EB%93%9C-%EC%9D%B8%ED%84%B0%ED%94%84%EB%A6%AC%ED%84%B0/
링크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194/
링크 : https://docs.kanaries.net/ko/articles/chatgpt-code-interpreter
코드와 대화하며 그 코드가 무엇을 생각하고, 조금 더 협력적으로 동작하도록 설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꿈이 이제 실현되었습니다. ChatGPT Code Interpreter의 등장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OpenAI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도구는 ChatGPT의 기능을 확장하여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ChatGPT Code Interpreter는 인간의 언어와 코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여 사용자가 코드를 입력하고 ChatGPT로부터 적절한 출력이나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빅 데이터 시대에는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시각화하는 능력이 단순한 기술 이상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매일 다루는 방대한 데이터의 통찰력을 얻기 위한 열쇠입니다. 이를 통해 난해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그래픽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화를 생성하는 과정은 복잡한 데이터 처리, 설계, 디버깅을 포함할 때 특히 인 intimidating할 수 있습니다.
이제 ChatGPT Code Interpreter가 등장하여 데이터 시각화의 영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OpenAI가 개발한 이 강력한 도구는 고급 자연어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합니다. 코드 인터프리터로 작동하며 간단한 대화식 입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간 동안 다른 제품에 의해 생성된 수익을 보여주기 위해 막대 차트를 생성하려고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기존의 방법에서는 SQL 쿼리를 작성하거나 Python에서 데이터를 다루어야 했습니다. 이는 코딩 배경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작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ChatGPT Code Interpreter를 사용하면 질문하기만 하면 됩니다. 단순히 영어로 AI에게 지시하면 나머지는 그에게 맡기면 됩니다. 데이터의 상세하고 정확한 시각화를 생성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은 막대 차트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형 차트, 꺾은선 그래프, 산점도 또는 다른 유형의 데이터 시각화를 생성하려는 경우 ChatGPT Code Interprete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손에 닿는 곳에 데이터 분석가가 있는 것처럼 언제든지 데이터를 의미 있는 시각적 표현으로 변환해줄 준비가 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2. 네이버, 사우디 아라비아
링크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797
링크 :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23339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법인을 설립한다. 정보기술(IT) 청정구역인 산유국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연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총괄법인인 가칭 ‘네이버 아라비아(NAVER Arabia)’가 설립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지역 비즈니스를 위한 거점으로 활약하면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업거래(B2B)에 뛰어들 방침이다.
네이버는 중동법인을 설치한 후 사우디아라비아가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첨단기술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별사업 단위별 조인트벤처(JV) 설립도 추진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파트너인 자치행정주택부(MOMAH) 및 국립주택공사(NHC)와 함께 JV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초대 법인장으로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거론된다. 채 대표는 네이버의 아라비아 사업을 초창기부터 총괄해 왔다. 다만 국내 업무를 내려놓고 중동 업무에 주력할지 겸업하는 형태일지는 미지수다.
네이버는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중동지역은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네이버도 중동 국가와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를 형성해 왔다.
CNBC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국부펀드들의 AI 스타으업 투자금 규모는 1년 사이 5배 증가했다. 내로라하는 석유 부국들이 AI를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고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중심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한 국가 경제 계획을 발표하고 공공투자기금(PIF)을 첨단기술산업에 출자하기로 했다.
글로벌 빅테크와 다국적 사모펀드(PE)들도 중동지사를 두고 있다. 대부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했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바이와의 인연이 깊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소버린 AI 구축을 목표로 네이버를 점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지난 10일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AI 서밋(GAIN)’에 참석해 사우디데이터인공지능청과 아랍어를 기반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장관급 인사들도 네이버 사옥을 찾아 디지털 가상 공간을 체험한 바 있다.
복수의 IT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가 중동에까지 AI 제품 공급 차단 등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껄끄러운 관계가 된 미국기업 대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기업에 기대감을 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3. 네이버, NTT 이스
링크 : https://www.inews24.com/view/1781862
이동환 네이버랩스 비전그룹 리더는 11일 "네이버의 공간지능 특허는 올해 현재 512건 출원됐으며 이는 네이버랩스의 연구 분야 중 60%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많은 이용자가 매일 쓰는 서비스와 앞으로 쓰일 기술 모두를 보유하고 있는 확고한 선두 주자"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이 리더는 "네이버는 일상의 다양한 공간을 디지털트윈(고정밀지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비를 직접 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네이버는 모든 일상 공간을 디지털트윈으로 제작하기 위한 디바이스(장비)와 인공지능(AI), 2가지 기술을 다 보유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이렇게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풀 스택'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전문 자회사다.
이 리더는 "위치 인식 기술도 네이버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중 하나"라며 "네이버는 사진 1장으로 내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비주얼 로컬리제이션(AI 기반 측위)' 기술을 수년 간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기술은 GPS(위치정보시스템)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도 사진을 찍으면 바로 위치를 인식한다. 처리 속도는 0.3초 이내며 오차는 15cm 이내로 각도 오차는 3도 안팎이다.
이 리더는 "이러한 기술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플랫폼을 통해 '아크아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해 출시됐다"고 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해 테마파크에 대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앱을 제작하는 영상을 사례로 제시하며 "테마파크 실내외를 2시간 30분 만에 스캔할 수 있고 3일 이내에 AR 내비게이션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완성도와 효율성이 매우 높은 시스템"이라며 "이렇게 만들어진 AR 내비게이션은 실내외의 복잡한 공간에서 목적지까지의 길을 효율적이면서 직관적으로 알려준다"고 했다.
제2사옥 1784와 세종에 지은 데이터센터는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로 역할하고 있다. 이 리더는 "제2사옥(1784)이 수직의 테스트베드라면 세종 데이터센터는 수평으로 넓게 펼쳐진 테스트베드로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테스트베스에서 매일 여러 가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2사옥 주변을 디지털트윈으로 만들고 자유로운 시점에서 영상을 재구성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는 카메라 이동에 물리적인 제한이 없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점에서 영상을 구성할 수 있고 이는 영화나 게임, 미디어 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체 기술로 구축한 디지털트윈 솔루션, AI 측위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관련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네이버 트윈XR(NAVER TwinXR) 플랫폼과 관련해 이 리더는 "스위스 로봇 전문 기업인 스위스-마일과 네이버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의 이동을 도와주는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며 "일본 최대 통신기업인 엔티티(NTT)그룹의 경우 도쿄를 비롯한 동일본 지역을 담당하는 계열사 NTT이스트와 스마트빌딩, 로봇, A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리더는 "몇 장의 사진을 넣으면 수 초 만에 디지털트윈(고정밀지도)을 만들어주는 AI 등의 다양한 기술이 네이버의 테스트베드에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을 하나씩 네이버의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공간이 단순한 삶의 무대가 아니라 정보와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새로운 경험의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필요한 정보가 이동하는 모든 순간, 적시에 제공되고 온·오프라인이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도전을 이어가며 혁신을 이뤄 가겠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의 기사는 AI 시대를 맞이하여 네이버가 보여주고 나아가조가 하는 전 서비스에 AI를 녹여내는 목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네이버가 서비스 혹은 서비스 예정인 기술들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B2B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최대 통신 기업인 NTT 이스트와의 협력 과정에서 스마트빌딩, 로봇, A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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