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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세종시-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AI로 ‘똑똑한’ 재해대응 나선다

by muns91 2024. 11. 30.
AI 뉴스

 

 

세종시-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AI로 ‘똑똑한’ 재해대응 나선다 - 정보통신신문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돌발홍수로 제천, 방축천이 범람하고 인근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자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한다. 이어 현장 주변 보행자와 차량을 추가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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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돌발홍수로 제천, 방축천이 범람하고 인근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자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한다. 이어 현장 주변 보행자와 차량을 추가로 감지해 알람을 울리고, 전광판으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재해대응 서비스가 세종에 도입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8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4층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AI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관리 기술 등을 활용해 세종시의 최첨단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관내 시설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대로 제공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관리 분야 디지털 기술지원·개발을 통해 도로 침수 피해 예방 등 수해 대응력 강화에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위험감지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대응 솔루션 개발·구축, 물 관리·재해대응 등 디지털 기술 활용 협력 사항 발굴·추진 등이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재해대응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화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발 중인 AI CCTV 위험감지 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하면 돌발홍수 등 예측이 어려운 물 재해로 침수, 고립 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한 재해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약 과제를 이행하고 추가 협력 사항을 발굴·구체화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 재해대응 솔루션이 빠르게 도입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조사 내용 및 요약

 

1. 수자원공사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데이터의 품질 및 활용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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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kwater.or.kr/news/repoView.do?seq=137020&brdId=KO26&orderByField=&orderByDirection=&s_mi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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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 중인 32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신뢰도 등 높이 평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획득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전국에 있는 679개 기관 중 품질인증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97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달성,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 품질인증심사의 평가지표는 총 3개 영역, 13개 항목이며 ▲ 품질관리 계획 수립 등 데이터 관리체계(8개) ▲ 데이터 오류율 등 데이터값(3개) ▲ 데이터 개방·활용(2개)으로 구성되고, 97점 이상에 최우수, 90점 이상에 우수 등급을 부여함.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평가대상인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물정보포털 등 32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관리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은 수원 현황, 상수도 수질 정보 등 물 분야의 데이터 394건에 대해 상시 개방하며, 수요자가 원하는 바에 따라 기상정보 등으로 가공,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물정보포털 ‘마이워터(My water)’는 홍수, 가뭄, 녹조 등의 물 정보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행, 교육, 학술정보 등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 관리 안정화를 위해 데이터 관리체계와 표준 정의 등 품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32개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이를 적용, 어긋남이 없는지 상시 관측하며 분석하고 있다.

 심사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활용과 관리체계 마련을 포함하여, 데이터의 신뢰도 확보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32개 데이터베이스의 오류율이 모두 0.001% 이내를 유지하며,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이번 등급 획득을 계기로 데이터의 신뢰도와 활용성을 더욱 높여,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조에 앞장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가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 한국수자원공사, 플랫폼 인프라 기반 ‘데이터 연계’ 활성화 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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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kwater.or.kr/news/repoView.do?seq=136713&brdId=KO26&orderByField=&orderByDirection=&pageNo=2&s_mi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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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 빅스퀘어 유니언과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 개최
- 민관협력 공공 혁신 서비스 발굴, 플랫폼 간 데이터 통합활용 전략 등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위한 민관의 역할 논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활성화 및 민관협력 기반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 한국임업진흥원(산림)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 한국교통연구원(교통)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이 주관하며, 지난해 서울 aT센터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 ㈜카카오맵, 한국문화정보원 등 민관의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위한 민관의 역할이 논의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정부 디지털 전환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빅스퀘어 유니언 활동 성과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대국민 서비스 활용 우수사례 등이 공유되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친수 가치 활용,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환경, 문화, 통신 데이터를 융합하여 운영 중인 ‘우리 강(江) 생태·문화자원 감상 서비스’는 우리나라 3,800여 개 강하천 및 주변 생태·관광 정보의 대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7월 빅스퀘어 유니언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데이터 전문기업 네트워킹’을 통해 발굴한 유망 데이터 보유 기업 간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 ‘스마트 산불 예방 서비스 구축’에 대한 시상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 데이터 산업 육성 정책’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국토교통 데이터포럼 협의체 운영’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현 전략’ 발표 이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 분산된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유럽형 데이터 공유공간(Gaia-X) 모델 등 구체적인 정책, 전략 마련 필요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 체감형 데이터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우리 강 생태·문화자원 감상 서비스를 포함하여 부가적인 서비스의 양과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플랫폼 간의 연계 활용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등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연계 서비스 발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빅스퀘어 유니언 활동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스크랩이었습니다. 오늘의 기사는 세종시와 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AI를 활용한 재해 대응 기술협력 업무협약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위험감지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대응 솔루션 개발/구축, 물 관리/재해 대응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협력 사항에 대한 발굴 추친 등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해당 기사 외에도 수자원 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보도 자료를 통해서 수자원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의 우수성과 향후 국가치원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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