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요약
6주차 요약입니다. 정규 수업에서는 파이토치, 자연어 처리와 함께 OpenCV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5주차에 이어서 6주차도 이전에 잠깐 발만 담궈놓았던 그런 분야들이었는 데, 사전지식이 없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4기 이후에 AI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지원자가 계신다면 꼭 전반적으로 간단한 예제 정도는 해보고 들어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업은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고, 수업 외적으로는 멘토링 등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는 6주차였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35일.. 약 5주 정도 남았으니 이제는 뒤가 없으니 앞만 보면서 해결해야되는 것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나아가봅니다.
- 기간 : 2023.01.22 ~ 2023.01.26.
- 내용 요약 : Pytorch 기초 및 실습, 자연어 처리, OpenCV
2024.01.22 | 2024.01.23 | 2024.01.24 | 2024.01.25 | 2024.01.26 | |
내용 | Pytorch Deep Learning (NN, CNN, 전이학습) |
Pytorch 다양한 모델을 사용한 이미지 분류 |
Pytorch 자연어 처리 OpenCV |
OpenCV Tesseract |
OpenCV |
2024.01.22.
주요내용 : 정규 수업(Pytorch, Object Detection), 프로젝트 회의
순식간에 지나가는 6주차의 첫 날입니다. 미숙한 파이토치 때문에 수업 시간에 엄청 집중해서 그런지,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됩니다. 파이토치는 이전에 써 본적이 없어서 텐서플로우랑 비교했을 때,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텐서의 시대는 저물어간다고 하셨으니, 어쩔 수 없이 대세로 갈아타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씩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openCV도 설치 했으니, 내일은 Object Detection을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수업에서 아나콘다를 사용하는데, 다운로드에 시간이 오래 걸리니깐 미리 설치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 구체화는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멘토링을 받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추가적인 멘토링을 받는 것도 이제는 조금 흔들리지 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과정 안에서 멘토 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열심히 해야겠지만, 오늘은 왠지 의욕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 지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저, 조용히 정규 수업 이후에 강의실 뒤에서 이해되지 않는 백엔드 강의를 들어봅니다. 내일은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24.01.23.
주요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멘토링
오늘도 순식간에 지나간 6주차의 둘째 날입니다. 이론을 듣고 바로 실습하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고 한 수 배우고를 계속 반복합니다. 더 높은 결과가 나오지 못한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 제가 이해하지 못한 내용들을 알려주는 과정 중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오히려 수업에서 배우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 것들이 더 많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 중간 중간에는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많은 회의를 합니다. 회의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에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고치고, 수정해나갑니다. 하... 이 부분은 꼭 필요한 부분인데... 구현도 해야되는 데... 강의도 들어야 되는 데.... 라고 생각했던 나날들이 드디어 오늘 끝난 것 같습니다. 멘토링 주셨던 교수님께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다행히도 이제는 구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기능과 관련하여 전부 정리하고 나아갈 준비를 해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부딪히면서 구현해나가야겠습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야 좀 풀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는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미지 처리 관련 수업에서는 GPU 사용과 관련해서 cuda 사용이 필수이니, 미리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가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4.01.24.
주요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오늘은 정규 수업에서 NLP와 디지털 영상처리에 대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NLP 같은 경우는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께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해주셔서 받아들이기 아주 쉬웠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의문점들에 대해서 친절하고 명쾌한 답변을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논문을 쓸 때, 트랜스 포머에 디코더를 쓰냐 안쓰냐에 대한 의문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약 2.5일간의 강의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NLP 이후, 오후에는 디지털 영상처리에 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먼저 영상처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듣고 VScode를 설치해서 OpenCV에 대한 간단한 실습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이미지 전처리를 할 때 OpenCV를 뭣도 모르고 사용했었는 데, 이번 기회에 잘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에 그냥 지나갔던 것들이 FLY AI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탄탄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AI를 조금이라도 배우지 않았더라면 참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OpenCV 관련 수업은 일단, 간단한 window 작성법을 시작으로 조금씩 구현하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정규 수업 이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저희가 구체화하고자 하는 앱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주요 기능을 다시 한 번 더 나열해보고,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이야기해봅니다. 오늘은 거의 AI에 대한 위주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각자의 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이제는 누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가 정말 귀중한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오늘은 정규 수업 종료 이후에 시작되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보라매로 갈지 아니면 을지로로 갈지 선택하는 설문을 하였습니다. 을지로 같은 경우는 선착순으로 갈 수 있지만,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wifi 사용이나 기타 사용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ALL 보라매로 선택하였습니다.
2024.01.25.
주요내용 : 정규 수업, CES 특강, 프로젝트 회의
오늘도 시간이 순삭되는 OpenCV의 시간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탐지하고 사진을 뒤집었다가 좌우 반전했다가 등등등 다양한 Opencv 함수들을 사용해봅니다. 물론 강의를 쫓아가기 바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강의에 집중해봅니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집중해서 할 수 있을지 싶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익혀두고 나중에 두고 두고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점점 github에 정리해야되는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밀리지 말고 주말동안 뚝딱 처리해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미지 처리 이후에는 Tesseract를 이용한 글자 판독을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불법 주차 관련해서 번호판을 인식하는 기능을 Tesseract를 통해 구현한 경험이 있는 데, 이때의 경험이 또 여기서 써봅니다. 그래도 수업에서 전반적으로 파이토치를 제외하곤 웬만한 수업에서는 발이라도 살짝 담가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업 이후에는 CES 2024 트랜드에 대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을 통해서 ESG 측면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기술들과 기업들이 바라보고 있는 미래 모습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강의를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강 이후에는 다시 저의 자리로 돌아와 백엔드 공부를 합니다. 아휴... 이제 스터디도 중간 보고서를 써야하고, 프로젝트 제안서도 월요일까지 수정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도 순식간에 삭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써 6주차가 지나갔는데도 아직도 할 일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최종 발표만을 바라보면서 꾸역꾸역 오늘도 잘 버텨봅니다.
2024.01.26.
주요내용 : 정규 수업, Happy Friday (저녁없음)
오늘도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이미지 데이터 처리 과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누군가가 해놓은 부분을 가져와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그저 결과만 잘 나오면 된다 이런 마인드였는 데, 수업을 통해서 이미지를 어떻게 전처리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해 어떤 필터와 함수들을 사용하는 지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물들을 하나씩 보면서 OpenCV에서 제공하는 효과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수업 내내 얼굴도 탐지하고, 눈도 탐지하고 선글라스도 씌워보고 많은 과제들을 수행해봅니다. 이제 '스노우'를 보면서 데이터에 어떤 과정이 들어가서 피부가 매끄럽게 나오는 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필터가 씌워지는 지 대충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수업을 끝으로 OpenCV도 끝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6주차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규 수업 이후에는 열정반과 패기반이 반이 바뀌는 날이기 때문에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짐을 옮깁니다. 짐을 옮길 때마다, 책이 참 무거워서 이제는 하루에 1권씩 집으로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원래 처음 교실로 돌아오니, 다시 1주차로 돌아온 기분입니다. 바뀐 자리에 앉아 저는 또 다시 백엔드 관련 강의를 듣습니다. 이제 강의는 지겹고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서 주말 동안 DB에서부터 간단한 프론트까지 많으면 1개 적으면 2개의 실습을 해봐야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일단은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노력해봅니다. 7주차가 되는 다음 주에는 정규 수업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할지 모르겠지만,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6주차를 마무리 해봅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SKT FLY AI 6주차 요약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정규 수업외에도 특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 깨달음이 많은 시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주에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해야되는 일들을 슬슬 시작해봅니다. 다가오는 2월 29일에 제발 구현이라도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이만 6주차 요약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SKY FLY AI 4기 모두 화이팅입니다~! 동생들아 견디고 버텨보자!!ㅠㅠ (패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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