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주차 요약
7주차 요약입니다. 정규 수업에서는 생성형 AI, 챗봇 만들기, ESG 특강 그리고 프로젝트 회의들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다들 구현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빨리 시작한 팀, 늦게 시작한 팀에 상관 없이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아침부터 귀가하는 시간까지 컴퓨터에서 타자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옵니다. 7주차 쯤 되니, 정규 수업은 순식간에 끝나는 것 같고, 남은 저녁 시간은 모두 구현에만 쏟아내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갈 길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정규 수업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이제는 구현의 시작입니다.
- 기간 : 2023.01.29 ~ 2023.02.02.
- 내용 요약 : 생성형 AI, 챗봇, ESG 특강
2024.01.29 | 2024.01.30 | 2024.01.31 | 2024.02.01 | 2024.02.02 | |
내용 | 생성형 AI ESG 특강 |
생성형 AI | 생성형 AI 챗봇 |
챗봇 | 챗봇 |
2024.01.29.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ESG 특강
오늘은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강의실이 바뀌고 선착순 배정이기 때문에 아침도 거르고 부랴부랴 달려가 봅니다. 그래도 늦게 일어나서 평소보다 15분정도 일찍 출발했는 데, 도착은 30분 정도 빨리 오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보다 더 빨리 온 친구들이 있있고, 다행이 저희가 미리 픽(?)해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정규 수업은 생성형 AI에 대해 배웠습니다.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항상 코드로 구현만 했었는 데, 이제 생성형 AI를 접하게 되었으니 이 또한 신세계를 만난 것 같아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프로젝트 회의는 점심 시간, 쉬는 시간 그리고 저녁 시간 등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쥐어짜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다시 AI 스피커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해야되는 것들을 이야기해봅니다. 이제는 구현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니 남은 시간을 어떻게든 쥐어 짜보려고합니다. 하, 이제 진짜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을 먹고 7시부터는 ESG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에서는 SKT에서 수행하고 있는 ESG 사업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와 기술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강을 들으면서 저희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유심히 듣고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고민을 해서는 안되는 시간인 것 같지만, 그래도 더 나은 주제를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 또한 과정에 포함되는 것이니, 팀원이 노력해서 관련 담당자님의 이메일도 알게 되었으니, 저는 어떻게 또 메일을 써야하나, 라는 고민에 빠지게됩니다. 약 1시간이 넘는 특강을 들으니, 피로가 쌓이는 것 같지만 이번에도 화이팅하면서 버텨봅니다. 오늘도 패기 그리고 패기 6조 고생 많았습니다. :)
2024.01.30.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오늘 정규 수업에서는 LangChain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계속 실습을 LLM, GPT 실습을 하다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되는 것 같습니다. 뭔가 한 건 없는 것 같은 데, 이번 주는 시간이 조금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ESG 특강과 관련해서 추점으로 경품도 받고, 커피 쿠폰도 받고 FLY AI에서 받아가는 것들이 조금씩 집에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SKT FLY AI 공지 사항에는 SUNI와 관련해서 SKT AI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으니, 다들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FLY AI 공지사항 참고).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신경쓸 것이 많습니다. 멘토링부터 재료 그리고 해야되는 일들까지, 괜히 신경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해야되는 일들이니 확실하게 하나씩 처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이 없었던 건줄 알았던 것들이 차례대로 하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일단은 제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나아갈 준비를 해봅니다. 이제 수업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은 다가오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이 시간 속에서 구현을 천천히 해나갑니다. 주어진 기간은 짧지만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노력해봅니다.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과 동시에 프로젝트 기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모순적인 생각이 계속 떠오릅니다.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끝난 것 같습니다.
2024.01.31.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오늘도 정규 수업은 지난 수업에 이어서 LangChain 관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이전에 느낀 점은 처음과 다르게 이제는 다들 여유롭게 대학 수업을 듣는 것 처럼 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엄청 일찍 오는 친구들도 점점 줄고... 모두가 피로를 안고 사는 것 같습니다. (또로록..) 오늘도 아침에 해야할 일을 정리해보면서 오늘도 화이팅해보자고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오후에는 패기반 담임 선생님께서 강의 해주시는 GPT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느낌점은 우리 위대하신(?) G선생이 없었다면 앞으로 남은 프로젝트 기간이 매우 험난하게 느껴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만큼 G선생님 탄신 전후로 개발의 능률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GPT를 사용하기 이전에 석사 생활은 참... 어떻게 보면 끔찍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수업에서는 일단 간단하게 형태소 분리부터 천천히 진도를 나갔습니다. 수업 시간에 잘 배워서 프로젝트 때, 써 먹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업 이후에는 다시 저의 본분인 백엔드로 돌아옵니다. 오늘도 G선생과 열심히 대화하면서 저녁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긴 미니 프로젝트를 하나씩 끝내다보니, 이제는 얼추 돌아가는 것을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고민하는 건 항상 프론트에서 막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서 미니 프로젝트도 이제 거의 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역시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하면 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긴 하루, 집으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그러면서 내일은 무엇을 해야될지 그리고 팀원들과 어떤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볼지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있을 멘토링을 생각하며, 발표를 생각해봅니다. 걱정에 걱정이 많은 하루 하루입니다. 그래도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니, 다같이 으쌰으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2.01.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발표 준비
드디어, 2월이 되었습니다. 2월 1일이라는 숫자를 보니깐, 이제 수료식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앞만 보고 달려야겠습니다. 오늘 정규 수업에서는 CNN 모델과 Bi-LSTM을 사용하여 언어 모델을 적용하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이거다! 하는 것은 없지만 대체로 GPT와 관련하여 기초적인 부분을 조금씩 습득해 나갑니다. 이제 정규 수업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한편으로는 쪼오금(?) 아쉽기도 합니다.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정규 수업 이후에는 이제는 안할 것 같았던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우선적으로 구현해야되는 기능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나씩 줄여가는 것을 염두해둡니다. 한달을 아주 갈아 넣어도 될까 말까 하는 그 상황에서 인공지능 스피커까지 안고 달려야되는 판이니... 걱정은 많습니다만, 해야되는 일들에 대해서는 하면서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구현만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려움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갑니다. 그래서 계속되는 미니프로젝트와 GPT의 힘으로 어떻게든 동작하게끔 만들어 봅니다. 하루 하루를 보낼 수록 점점 석사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는 팀원들이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오늘도 크게 웃으며 하루를 보내봅니다. 다들 각자가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 같으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멘토링과 관련해서 메일도 작성해보고, 사업 계획서도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프로젝트 운영적인 면에서는 참 운이 좋은 것 같은 데.... 저희가 생각한 모든 기능들을 구현하려고 하니, 참 막막하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잘 해내자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지만, 2월 29일에 가까워질 수록 시간은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는 백엔드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 동안에 작성해둔 코드에 관해 공부를 더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있을 AI-900 시험도 조금이라도 대비해두어야겠습니다.
2024.02.02.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프로젝트 회의
오늘은 7주차의 마지막 그리고 정규 수업이 종료되는 날입니다. 정규 수업은 예정대로 챗봇을 구현하는 과정이었고, 나름대로 대답은 하고 있는... 그런 챗봇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 사용할 만큼 대단한 코드는 아니지만, 일단은 경험해보는 것으로 만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고 길었던 정규 수업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첫 날 OT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사님께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실습하면서 웃고 떠드는 시간도 재미있었고 나름대로 배우면서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AI 분야에 대한 수업과 실습은 부족했던 저의 AI 지식을 조금이나마 넓은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FLY AI를 지원하게 된 동기 중 1번째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서 이번에도 목표 하나를 이루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는 2번째 동기였던,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는 시간' 이 시작됩니다. 열심히 해야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제발 동작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 이전부터 구현을 시작해서 벌써 프로토 타입을 만든 팀도 있고, 저희처럼 아직 시작 단계의 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다가 오는 29일을 바라봅니다. 대망의 '수료식 날'은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끝나는 그 날까지 팀원들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에라잇 모르겠다.) 일단 지금은 다음 주에 있을 멘토링 날을 대비해봅니다. 주말 동안 많은 것을 준비하고 프로토 타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7주차가 끝나고 동시에 정규 수업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다들 고생 많았고 프로젝트 기간 동안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SKT FLY AI 7주차 요약이었습니다. 이제 정규 수업은 모두 종료되었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 몽땅 불태우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모두가 2월 29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참 걱정이지만 다 잘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려운 마음은 떨쳐낼 수는 없지만, 긴 설 연휴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면서 달려봅니다. 다음 주부터는 수업이 없기 때문에 강의실에서 프로젝트만 수행한다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 적응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건 항상 외치는 화이팅을 또 말하며... FLY AI 7주차 요약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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