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요약
5주차 요약입니다. 정규 수업 부분에서는 클라우드와 관련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5 주차였지 않나 싶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 강사님의 스킬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습 등등 많은 것을 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5 주차까지 배웠던 내용 중 가장 어려운 수업이었고 애초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분야이기 때문에 실습을 하는 데 있어서, 진도를 따라가기 벅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 기간 : 2023.01.15 ~ 2023.01.19
- 내용 요약 : Azure 클라우드
2024.01.15 | 2024.01.16 | 2024.01.17 | 2024.01.18 | 2024.01.19 | |
내용 | Azure 이론 및 실습 VM 만들기(윈도우) |
VM 만들기(리눅스) 가상 네트워크 로드 밸런싱 |
어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웹앱 (+ 네트워킹 with 운영진) |
배포 (이론), Azure Container Registry (ACR) 클라우드 DB |
MongoDB, Azrue ML Studio (TTS, Translate, OCR) |
2024.01.15.
주요 내용 : 정규수업, 멘토링 (Zoom)
오늘부터 정규 수업에는 Azure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론에 대해서도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해주시고, 중간에 따라가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진도 조절도 해주십니다. 주말에 풀로 잠을 많이 잤더니, 컨디션도 매우 좋아 수업도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생 신분이 아니라서 Azure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전에 발급해 주시는 아이디가 있어서 수업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앞으로 배울 수 있는 일에 어느 정도 지장이 생길까봐 그게 조금 걱정입니다. 아무튼 수업은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학생이 아니신 분들이라면, 사전에 꼭 지인분들에게 학생 계정을 받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ㅠㅠ.
수업 이후에는 이전에 담임 선생님과 약속해 두었던 멘토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의 확장성의 문제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을 하게 되었고, 내일도 팀원들과 또 다른 방향성의 문제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시간도 시간이니 만큼, 회의에 있어서 조금 진지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야되는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멘토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받을 부분과 흘릴 부분을 결정해야겠습니다.
2024.01.16.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멘토링 이후 회의
정규 수업에서는 클라이언트라는 게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코드라면 어디서 틀렸는지, 금방 찾아낼텐 데... Azure을 이용하는 것이 참 보통일이 아니라는 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덕분에 그동안 매체를 통해서 알고만 있었던 '로드 밸런싱'과 '어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통신에서 저는 비록 이동통신을 주로 다뤘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써먹어보니,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과정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 관련 전공자이신 분들이 들으면, 유익한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업이 지나가면 참 긴 하루가 금방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을 통해 계속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저희 아이디어는 뚜렷하게 확정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멘토링에 대해 다들 민감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수업은 수업대로, 스터디는 스터디대로 진행해야 하니, 시간을 갈아 넣는 방법 밖에 살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운영진 측에서 ESG와 관련하여 말벌과 시각 장애우에 대한 주제를 주긴 했지만, 역시나 참신한게 떠오르지 않으니, 매일이 걱정입니다. 여기서 구현이라도 하고 있으면 조금 덜 불안할 텐데, 미숙한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그냥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언제 백엔드를 끝마치고, AI에 매진할지를 계속 걱정할 뿐입니다. 그 과정안에서 복잡한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이벤트처럼 커피 쿠폰을 받거나, 강의 중에 문제를 맞추어서 작은 선물을 받는 등의 소소한 행복 그리고 팀원 그리고 패기반 동생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하는 힐링의 시간이 있으니 그래도 나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24.01.17.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네트워킹(with 운영진)
정규 수업에는 Azure를 통해 L7에서 어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저는 네트워크 통신을 학교 수업을 통해서 들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론 수업을 듣는데 있어서 나름 재미 있게 들었는 데, 막상 실습을 하려고 하니, 진도를 마냥 따라가기 바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게이트 웨이 이후에는 Azure를 통해 웹앱을 배포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때도 솔직히 진도를 따라가기 바빴지만, 나름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실습이었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나중에 면접이나 자소서를 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SKT FLY AI 교육 과정 중 가장 어려운 수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후 네트워킹은 SKT FLY AI 운영진 분들과 식사를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전반적인 평가에 대한 조언과 이전 기수 분들의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날, 수업을 위해 지나친 음주는 ......^^)
2024.01.18.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아이디어 회의
어제의 지나친(?) 과음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해내는 ㅋㅋ 저희 팀 덕분에 3분의 1의 확률로 실습을 처리해냅니다. 집단 지성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아이디어는 탄탄해지지 않고 있지만, 팀 막내의 리더쉽으로 늙은 형들을 움직여 줍니다. 술 기운에 늘어진 몸을 이끄는 것은 참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 음주는 되도록 삼가해야겠습니다.
실습은 참 다양한 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니, 이제 Azure에서 가상 머신 만드는 것은 금방 뚝딱 해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환경적인 제약으로 인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강사님께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아이디어에 대한 추가적인 회의, 연구실 동생과의 회의 .... 하루 종일 회의만 하는 하루가 인 것 같습니다. 귀찮고도 귀찮지만 그래도 해야되는 일들이기에 쳐진 몸을 이끌어봅니다. 내일은 그래도 금요일이니깐 남은 힘을 쥐어짜서 하루를 견뎌봅니다.
2024.01.19.
주요 내용 : 정규 수업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잠을 푹잤더니, 아침에 아주 풀 컨디션이었습니다. 물론 주말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간만에 피로없는 아침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정규 수업시간에서는 클라우드에 대해서 하도 많이 반복했더니, 이제는 실습 때, 대부분은 뚝딱해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오후가 되니, 사소한 실수 때문에 밀리고 밀리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옆에 팀원의 도움으로 놓쳤던 부분을 매꾸고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Azure에서 ML을 작업할 수 있는 방법과 DB를 사용하고 변경하는 방식 그리고 TTS, Translator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실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리를 잘해두어야겠습니다. 이 번 주말도 많은 일들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튼 5주차의 금요일은 이렇게 또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론으로 배웠던 클라우드나 OSI 7계층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제로 실습을 통해 체험하면서 정말 좋은 강의를 들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지만, 체감 상으로는 지금까지 교육 과정 중 가장 길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6주차를 기대해 보면서 5주차를 마무리해봅니다 :)
마무리
여기까지 SKT FLY AI 5주차 요약이었습니다. 매일 피로가 쌓이고, 아이디어 때문에 고민이 많고 수업은 수업대로 수행해야했던 5주차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디어도 아주 탄탄하게 구체화하고 새로운 피드백을 받으면서 남은 5주를 달려봅니다. 다음 6주차에는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살아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백엔드를 끝장내야겠습니다. ) 그럼 이번 글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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