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110일 차입니다. 그리고 SKT FLY AI는 9 주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참 하루 하루 기적같은 일들을 만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를 정말로 하나도 모르는 데, 어찌저찌 하면서 아이디어 구상한 내용 중에서 60%의 구현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유튜브, T-아카데미, 깃허브 등등등... 정말 많은 온라인 상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해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 길은 멀었으니, 해야되는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29일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온 힘을 다해봅니다.
그리고 FLY AI 이후, 다시 취준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해야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매일 같이 의식과 같이 공고를 보고 있으니, 이제 슬슬 신입 채용 공고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코딩 테스트에 대한 준비는 여전히 덜 되어 있는 상태고 3월에 있을 기사 시험도 있으니 이러한 것들은 29일 이후에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지금은 이후를 염두하되, 프로젝트 전념해봅니다.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고도 걱정이 많은 시간들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기 때문에 잘해낼거라고 믿습니다. 막막한 순간에도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팀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려운 점을 해쳐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노력이 다른 이들에게도 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3대의 PC를 켜고 신나게 작업을 해봅니다. 얼른 문서 작성을 마치고 해야되는 일들을 수행해야겠습니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후회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이 모든 순간들이 나중에 추억이 되고, 제가 나아가는 길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며, 이만 취업 기록 110일 차의 기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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