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03. 취업 기록 D+5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일찍 기록을 써봅니다. 

 

어제 태양광 논문이 마무리 되었어야 했는데... 갑작스러운 문제로 마무리 되지 못하고 오늘 마감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또 미루어 질 것 같습니다ㅠㅠ.. 역시 무엇하나 쉽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논문을 남겨야하기 때문에 이것 저것 모델의 파라미터를 바꾸어가며, 성능을 높이려고 애써 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할일을 서둘러 해봅니다. 코딩 TEST 업로드, 빠꼼이 인적성 강의를 듣고 SKT FLY AI 지원서도 일요일 제출을 목표로 계속 수정과 쓰기를 반복합니다. 어째 일이 하나씩 줄어드는게 아니라, 하나씩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태양광 논문을 마무리하고 해야되는 일들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일단 오늘 남은 해야되는 일을 정리하고자, 기록을 해두자면

 

1. 코드트리 3 문제 풀이
2. 태양광 논문 일정 확인
3. 헬스 (어깨+하체)
4. FLY AI 지원서 작성
5. 블로그 업로드 해야될 것 정리

등이 있습니다. 빨리 점심을 먹고 부랴부랴 코드트리도 하고 헬스를 다녀와서 나머지도 후딱 해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Dacon과 AICE 자격증 준비도 슬슬 해야되는데, 이래서 빨리 할 수 있는 일들을 어서 처리해야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카카오에서 주관하는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이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마침 네트워크쪽과 관련하여 부족한 점이 많아 지원을 준비해보려고 했으나.... 막상 지원서를 쓰려고 하니, 쓸 말이 아무리 쥐어짜도 하나도 없어서 (정보통신기사 라도 있으면 어떻게 써보는데....), 그냥 SKT FLY AI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SKT FLY AI도 서류는 어찌저찌 통과한다고 해도... 다음은 코딩테스트 인데, 아직 미숙한 점이 많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아직도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면 못풀어서 ㄷㄷ거리는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항상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면 해설에 손이 가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문제풀이면에서는 아직 악바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삼성 코딩테스트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안될 것 같은 걸 알면서도 하염없이 기적을 바래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되더라도 면접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면접 경험이 된다면 참 좋을텐데 아직은 그런 단계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만의 진정한(?) 취업 준비를 시작한지 겨우 5일이 되었지만, 벌써부터 원하는 기업에 취업이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새로운 루트를 머리속에 그려봅니다. 이러다가 안되면 경력을 쌓아야 하나? 아니면 제 2의 재능을 찾아 떠나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걱정에 걱정을 해봅니다. 그러다가도 잘되겠지뭐... 라는 정신승리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서둘러 점심을 먹고 해야할 일을 후딱해야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블로그도 미숙하고 준비된 것들도 별로 없지만 계속해서 꾸준이 쌓아가다보면 뭔가 크게 달라질 거라고 믿어봅니다.

 

 

< 2023. 11. 03. 취업 기록 D+5 기록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