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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3. 11. 04. 취업 기록 D+6

by muns91 2023. 11. 4.

 

 오늘도 취업 준비의 연속입니다... 결혼하는 친구가 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늦게(?) 까지 술을 먹느니냐... 할 일을 부랴 부랴 끝냈지만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할 일들을 서둘러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남은 일들을 대충 정리하면

 

  1. SKT FLY AI 지원서 마무리
  2. 빠꼼이 5강 복습
  3. AICE 강의 마무리
  4. 남은 시간 -> 태양광 예측 성능 높이기

 입니다. 태양광은 빨리 처리해야 나머지 연구들도 지속할 수 있는데, 집에 있는 장비는 성능이 부족해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나중에 좋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컴퓨터부터 셋팅해야겠습니다. 

 

 어제는 친구들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들 참 똑같고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저보다 다들 사회생활을 한참 앞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처음 커리어를 어떻게 하면 시작하면 좋을 지, 어떤 걸 해야될지 등등 많은 조언과 팩트(?)를 퍼부어 주었기 때문에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취업 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기업에 들어갈 때, 필살기를 준비하느니라 참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논문이 더 중요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경력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물론 둘 다 빠질 수 없는 것이지만 경력을 놓고 생각해보면 저는 지금부터 시작해야되지 않나? 하는게 생각입니다.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삶은 언제나 계획되로 되는게 없기 때문에 일단 저는 노력을 하면서 계속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코딩테스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대학교에서 1학년 수업의 조교로 들어가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알려주는 입장이었는데, 알고리즘 공부로 넘어가니깐 지금까지 한 내용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되는 문제도 있고 아직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장기적인 코딩 해결 문제로 항목을 따로 만들어 두어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완전탐색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같습니다. 이 문제는 이랬었지, 이것도 비슷하게 풀면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주 아주 조금이지만, 풀리고 있는 문제들을 보며 조금은 나아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FLY AI도 이제 슬슬 마무리해야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마감인데, 마침 이날은 AICE 정기 원서 접수 날이기도 합니다. 마감이 다가온다고해서 에라잇 모르겠다 하고 제출해버리지 말고 차분하게 지원서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 2023. 11. 04. 취업 기록 D+6 - 기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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