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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4. 05. 06. 취업 기록 D+190

by muns91 2024. 5. 6.

 

 취업 기록 190일 차입니다. 4월도 지나가고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전 KDN에서 인턴을 시작한지는 4일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인턴 초반이라서 그런지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점차 지나갈 수록 제게도 조그만한 할 일들이 생겨나겠지요?. 인턴 후기에 대한 블로그 글도 조금씩 작성해두어야겠습니다. 어디까지 공개적으로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을 회사 방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글을 작성해야겠습니다.

 

 인턴을 하게되면서 남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대비할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집에서 지사까지 거리가 지하철로 약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나가서 집에 도착하면 저녁 7~8시 사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운동도하고 남은 취업 준비도 잘 할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저에게 그래도 다행히 현장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6월에 있을 기사 시험과 기업 기사 스크랩 그리고 기업 인적성에 대한 준비에 관한 사항들입니다. 물론 여기에 지도 교수님과 남은 연구의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매번 끝이 왔다 싶으면 다시 뒤로 돌아가게 되는 슬프고도 애증의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작한 일들이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완성해나가야겠습니다. 

 

 최근에는 SKT FLY AI 교육 시작 이후,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늘 운동을 꾸준히 해오긴 했었는 데... 그 동안 모아두었던 체력도 이제는 바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이 쌓이기 전에 주말에 얼른 등록을 해두어야겠습니다. 매일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주 3회 이상은 가보도록 마음을 먹습니다.

 

 이제는 하나, 하나 목표했던 것들을 빨리 해치워야겠습니다. 다시 도전하는 일이 없도록 '한 번에 뿌리 뽑아보자!'라는 마인드로 오늘도 차분하게 해야될 일들을 처리해나가봅니다. 지금 여기서 제가 할 일들을 늘리는 것은 업무에도 지장이 될 것 같기 때문에 업무 시간에 해야되는 것들과 퇴근하고 나서 해야될 일들을 확실히 정해둡니다. 앞으로 어떻게 인턴 생활이 될지 모르겠지만, 업무와 개인적인 일들을 지혜롭게 잘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일의 휴일이 지나고 내일부터 다시 출근을 해야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지금 주어진 제 자리도 감사히 여기며 출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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