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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다양한 이음5G (5G 특화망) 기지국 출시 본격화 - 삼성, 노키아, LG, 우리넷 전파인증 획득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477&page=10
본문 및 헤드라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이음5G*에 사용될 기지국과 무선 모듈에 대해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전파인증’) 인증서를 신규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 ‘이음5G’는 5G 융합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가 직접 5G 주파수를 공급받아 특정구역(토지/건물)에 구축·활용하는 통신망
이동통신 3사 외에 누구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4.7㎓ 대역과 28㎓ 대역의 이음5G 망을 직접 활용하여 나만의 5G 융합서비스를 제공
이음5G용 장비·모듈에 대한 전파인증이 발급됨에 따라 이음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본격적인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전파인증’은 전파의 혼·간섭 방지와 전자파로부터의 전자기기와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전자제품을 제조·판매·수입하는 자가 해당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전파법에 따른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서 발급은 이음5G 생태계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12월부터 이음5G 사업자(네이버클라우드, 엘지씨엔에스)에게 주파수를 할당하고 기간통신사업으로 등록을 완료하여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의 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수요기업 요청에 따라 이음5G 실증사업을 확대하여 기지국과 무선 모듈 등의 조기 출시를 추진하고 부품‧장비, 솔루션, 망 구축 기업간 협력을 연계하는 등 이음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전파연구원이 이음5G와 관련된 전파인증을 발급한 제품은 총 6개로, 28㎓ 대역 등을 이용한 실내·외용 기지국과 무선 모듈 등이 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28㎓ 대역을 활용하는 국산 무선 모듈과 4.7㎓ 대역의 다양한 기지국과 단말들이 전파인증을 받거나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의 시범·실증사업(’22년 5월~)에 전파인증을 마친 다양한 이음5G 장비가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5G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적용 및 확산 등을 통해 5G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22년 국비 480억원)으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업간거래(B2B), 28㎓ 분야에서 총 11개 5G 융합서비스 모델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임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 정삼영 센터장은 “이번 전파인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의 다양한 제품이 차질없이 개발·공급되어 이음5G 융합서비스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국내 5G 주파수 대역
링크 :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43
우리나라의 5G 주파수를 3.5GHz(3420~3700MHz)와 28GHz(26.5~28.9GHz)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6월 18일 결정된 이동통신(이통) 3사별 주파수 경매 결과를 살펴보면 [표 2]와 같이, 3.5GHz 대역은 LG유플러스가 80MHz, SKT가 100MHz, KT가 100MHz를, 28GHz 대역은 이통 3사 모두 800MHz씩 할당받았다. 앞서 설명한 바에서 알 수 있듯, 우리나라의 5G 통신은 중대역인 3.5GHz보다 고대역인 28GHz가 더 빠르게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하지만, 고대역 주파수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직진성과 회절성이라는 전파의 2가지 성질때문이다. 직진성은 전파가 직진하는 성질로, 하나의 점에서 또 다른 점으로 최단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다. 회절성은 전파가 산, 건물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전파의 일부가 휘어져 수신되는 현상을 뜻한다. 저·중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약해서 속도가 느린 반면, 회절성이 강해 장애물을 만나도 휘어지며 전송할 수 있어 전송 범위가 넓다. 고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강해 대용량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반면, 회절성이 약해 전송 범위가 짧다.
따라서, 현재 이통 3사의 5G 구축망 사업은 우선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중대역인 3.5GHz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과기부는 2018년 이통 3사에 5G 주파수를 할당할 당시 연차별 망 구축 의무 기준을 지정했다. 3.5GHz 대역은 기준 기지국 수를 각 사별 15만 국으로 하고, 3년 15%(2만 2500국), 5년 30%(4만 5000국), 28GHz 대역은 기준 기지국 수를 각 사별 10만 대로 하고 3년 15% 구축 의무를 부여했다. 하지만 통신 3사가 의무 구축기간 말까지 15만 국의 무선국을 구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난해 11월 과기부는 12만 국으로 대폭 축소했다.
4G 대비 5G가 20배의 전송속도를 갖는다고 설명할 때 거론되는 주파수는 28GHz를 의미한다. 하지만 28GHz 대역의 기지국 구축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이 과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 3사의 28GHz 대역의 기지국 수는 3.5GHz의 0.027%에 불과하다. 이통 3사 모두 합쳐 3.5GHz 기지국은 16만 9343개에 이르렀지만, 28GHz 대역의 기지국은 45개만 구축됐기 때문이다. 물론 28GHz의 경우, 기지국 내 장비 기준이라 한 기지국마다 수 개의 장비가 포함돼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기지국 자체가 45개에 불과해 여기에서 수십 배를 곱하더라도 각 사별 1만 5000대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성중 의원은 “28GHz 주파수 특성상 속도는 빠르지만 도달거리가 짧아 설치비가 3.5GHz 대비 4~8배 높고 기업들은 자체 5G 특화망을 설치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28GHz 기지국 구축을 꺼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차라리 28GHz 할당대가 6322억 원을 돌려줘서 3.5GHz 전국망 조기 구축에 투자하고, 28GHz는 5G 특화망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직접 할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과기부 장관의 결단을 촉구했다.
5G 특화망이란 특정지역(건물, 공장 등)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지역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를 말한다. 원래 국내 5G 주파수는 이통 3사만 가능했으나, 5G 통신망의 시장경쟁 촉진과 규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지역(로컬) 5G 사업자(수요기업, 제3자 등)로 확대한 구축망이 5G 특화망이다. 특화망의 주파수는 28GHz 대역 주파수와 인접한 28.9~29.5GHz 대역(600MHz폭)에서 우선 공급된다.
2. 국내 5G 사업자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private-5g/private5g-operators-in-korea/1808/
현재 대부분의 기업내 무선 사설망인 와이파이망을 이통사 기술인 5G로 대체해나가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이다. 기존의 사설망은 PC 등이 접속되었으나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도래로 로봇, 고화질 카메라, 드론, AMR/AGV, IoT 센서 등이 사설망에 연결되어야 하며, 기존의 와이파이망이나 유선 이덧넷망은 이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통사 기술인 5G를 기업내 도입하여 이통사급의 고품질의 무선 연결을 기업 사설망에 제공하는 것이 요구되며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사설 5G망용으로 주파수가 할당되고 있고, 국내에도 2021년부터 가용해졌다.
5G 특화망 사업자란 기업을 대상으로 사설 5G망을 구축/운영해주는 사업자이다. 국내에서는 아직은 우리보다 2년 정도 먼저 시작한 일본이나 독일처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이용 요금까지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홍보하는 5G특화망 사업자는 적다. 대부분의 5G 특화망 사업자들이 초기 일본, 독일처럼 정부 국책 과제를 통해 5G 특화망에 관한 실전 경험을 쌓아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에서 얻은 노하우와 시행 착오를 통해 기업의 DX를 달성시켜줄 기술, 에코, 비지니스 모델 등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국내 5G 특화망 사업자는 2024년 2월 현재 19개이며, 기존에 이통 3사만 접근가능했던, 이동통신 기술인 5G의 기업 사설망 침투가 본격화되고 있다.
3. 5G 전파인증 발급 제품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음 5G에 대한 기사를 정리하면서 국내 5G 주파수 그리고 이음5G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았고 거기에 28GHz에 대한 이음 5G에 대한 전파인증 발급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국내 통신3사가 비록 28GHz 대역을 포기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기업들이 28GHz를 받아 기업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얼마 되지 않는 숫자이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에는 5G가 더 발전하여 빠르고 신뢰성이 높은 통신 환경을 만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런 통신 기술이 더욱 발전하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오늘의 기사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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