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뉴스
- 기사 제목 : 삼성전자, 이음 5G (5G 특화망) 전용 장비 출시
- 기사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operator_news&no=15478&page=10
본문 및 헤드라인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5G’ (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하며, 이음5G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 이음 5G (5G 특화망)
이동통신 사업자外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 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옴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
초고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5G 통합형 기지국으로, 무선통신부분(Radio Unit), 디지털통신부분(Digital Unit), 안테나를 하나의 함체로 통합한 제품. 자체 칩셋 내제화로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 건물 벽면 등에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전용 장비에는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하여 동시에 지원 하는 NR-DC(New 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고, 이를 통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일반적인 통신망(약 20%)의 2배로 확대, 약 40%를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체는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하여 공장, 오피스, 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올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영상 업로드가 가능해져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산공정 내 불량품을 검출하는 작업이나, 현장 담당자가 CCTV 관제탑과 증강현실(AR)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의 기업 전용 서비스 활성화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5G 특화망 전용 컴팩트 코어(Compact Core)를 보유하고 있어, 이음5G 전용 기지국과 함께 엔드투엔드(End-to-end) 특화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수원 내 오픈 테스트 랩을 운영하여 국내외다양한 업체들이 특화망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함께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R 원격 협업, IoT 센서 모니터링, CCTV 관제 등의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하며 특화망 에코시스템 구축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하여 지난 12월 NIA 판교거점에 이음5G 전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특화망 전용 단말을 개발 중인 중소업체 및 서비스∙콘텐츠 개발업체들이 안정적이고 신속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B2B∙B2G 그룹 장용 상무는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는 당사의 5G 기술력과 기업용 5G 서비스에 대한 연구 결과가결합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들과 함께 SOC 시설, 공장,교육시설, 공원, 콘서트장 등에서 이음5G망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국내 이음5G의 상용을 확대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길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기업 전용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각 시장별 현지 상황에 적합한 차별화된 상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추가 조사할 내용 및 요약
1. 5G 기지국
□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첨단 안테나·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
삼성전자는 ‘3세대 듀얼밴드 컴팩트 매크로(Dualband Compact Macro)’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 등 고성능 이동통신 기지국 라인업도 공개했다.
‘3세대 듀얼밴드 컴팩트 매크로 기지국’은 업계 최초로 2개의 초고주파대역을 동시에 지원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제품 중 최대인 2,400MHz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확산되고 있는 중대역 5G 주파수를 지원하는 차세대 ‘다중입출력 기지국’은 400MHz 광대역폭을 지원하며, 새로운 방열 기술을 적용해 최대 통신 속도는 높이면서도 소비전력은 20% 줄였고 크기는 30% 줄여 설치도 쉽다.
‘원 안테나 라디오(One Antenna Radio)’ 솔루션도 공개됐다.
3.5GHz 대역을 지원하는 대용량 다중입출력 기지국과 700MHz 대역부터 2.6GHz 대역을 지원하는 수동형(Passive) 안테나를 통합한 것으로, 안테나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간편한 설치를 지원해 망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상용 수준의 ‘5G 가상화 기지국(vRAN)’ 솔루션을 공개하며 가상화 기지국 및 코어 분야 선두 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G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다중입출력 기지국’과 연결되어 멀티 기가비트(Gigabit) 데이터 속도를 지원해 초고속 5G 상용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선택지임을 보여줬다.
□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3종
이날 공개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은 ▲2세대 5G 모뎀칩(5G Modem SoC) ▲3세대 밀리미터웨이브 무선통신 칩(mmWave RFIC) ▲무선통신용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통합 칩(DFE-RFIC Integrated Chip) 등 3종으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면서도 기지국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공통된 특장점이다.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이들 기지국용 핵심칩 3종은 내년(2022년)에 출시되는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에 탑재될 예정이다.
‘2세대 5G 모뎀칩’은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용량은 2배로 늘리면서도 쎌(Cell)당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인 게 특징이며, 5G 통신 필수 기능인 빔포밍(Beamforming) 연산도 지원한다.
‘3세대 밀리미터 웨이브 무선통신 칩’은 28GHz와 39GHz의 2개 고주파대역(mmWave)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며, 안테나 크기를 약 50% 줄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무선통신용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통합 칩’은 저주파와 초고주파 통신에 사용되는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를 상호 변환하는 칩으로 지원 주파수 폭을 최대 2배 늘리고 기지국의 무선 신호 출력을 높이면서도 소형화할 수 있는 칩이다.
링크 : https://www.netmanias.com/ko/?m=view&id=blog&no=14218
2. 삼성 이음 5G
링크 : https://www.gt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658
삼성전자는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 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유선망 대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이 가능해짐으로써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음5G 솔루션은 28㎓ 기지국의 상향(업로드) 및 하향(다운로드)의 비율을 기존2:8에서 5:5도 지원한다. 이러한 이음5G 특화 기능은 추후 생산 시설에도 적용해 대용량 초고속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국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민간에 이음5G (5G 특화망)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
※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G의 특성과 5G 기술력을 활용하여 파급력 있는 5G 융합서비스를 발굴 및 확산하고 이음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 이음5G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함
삼성전자는 에너지∙안전∙수자원관리∙의료∙의료교육 다섯 개 분야에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안전),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관리)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의료), 삼성서울병원(의료교육)과 협력해 이음5G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첨단 의료∙통신 기술이 결합된 융합서비스를 창출한다.
삼성전자는 각 수요기관에 컨소시엄을 통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인 컴팩트 코어(Compact Core),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 특화망 전용 주파수인 4.7GHz와 28GHz를 지원하는 라디오 기지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3. NR-DC
링크 :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20220135041A/ko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과 같이 사람이 항상 휴대하고 사용하는 전자 장치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무선 데이터 전송에 대한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 중 하나로, 이중 연결(dual connectivity, DC) 기술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Release 12에서 도입되었다. DC는 전자 장치가 마스터 노드(master node, MN)와 세컨더리 노드(secondary node, SN)에 동시에 접속하여 복수의 캐리어를 사용하여 동시에 데이터 전송을 수행하도록 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전송률을 증가시키고, 이동 견고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링크 : https://engineering-ladder.tistory.com/20
DC는 1개의 UE가 두 개이상의 Network Point와 연결되어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술을 말한다. DC는 5G에서 들어오면서 정해진 기술은 아니고, LTE의 Rel-12에서 부터 언급된 개념이지만, 5G로 넘어오면서 이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일단 LTE기준으로 DC를 조금 더 설명하자면, DC에서 기지국은 Master eNB (MeNB)와 Secondary eNB (SeNB)로 이루어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MeNB와 SeNB는 각자 다른 Scheduler를 사용해서, Radio Resource를 제공할 수 있다.
마무리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 스크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삼성 전자의 이음 5G 장비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이음 5G의 기지국 그리고 현자 LTE와 5G 기지국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이음 5G 사업 현황과 추가적으로 NR-DC라는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용어들에 대해서는 익숙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면접과 산업 현황을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금보다 좀 더 많은 논문 혹은 연구 자료들을 보면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네트워크와 관려하여 5G 그리고 6G 기술들에 대해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 공부하고 정리해두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스크랩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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