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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3. 11. 07. 취업 기록 D+9

by muns91 2023. 11. 7.

 

 블로그를 개설하고 좋은 점은 취업에 있어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제게 맡는 정보들을 찾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막상 블로그에서 작성하고 있는 글들을 보니 대부분이 주, 전공인 통신과 네트워크 분야보다 인공지능과 코딩관련 글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뭔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전공과 관련된 직무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또 해야되는 일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참 고민입니다. 약점인 네트워크와 관련된 부분이 너무 약하다는 것과 그나마 조금 더 강점인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부분을 조금 줄여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저의 목표에 대해 강, 점과 약점이 없이 두루 갖춘 사람이 되던가, 아니면 아예 한쪽이 더 강한 사람이 되어야할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따라서 올해 2023년 공고와 이전 공고를 보면서 어떤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한번 조사를 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블로그 또한 업그레이드 하면서 갖추어야되는 지식 혹은 프로젝트를 실시해 보아야겠습니다. 

 

 참, 취업은 어렵고 어려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SKT FLY AI를 지원서 작성을 끝내고나니,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이 눈에 들어오고, KT AIVLE을 기다리면서 강점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런 과정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포트폴리오는 천천히 업그레이드하고 코딩테스트에 대한 공부 등등 이것은 단기적으로 끝낼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장기전을 펼치자니, 제 의지가 과연 감당해 줄 수 있는지... 그에 의문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해야되는 일들을 빨리 쳐내야 한다는 압박이 더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시간을 늘리고 해야될 것들을 처리해 나가야 겠습니다. 먼저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저의 친구들과 선배들이 참 부럽기도 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적인 계획(실험 등)들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야되는 부분(코테준비, 인적성 준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게 참 어렵습니다. 저는 학과에서 거의 혼자 개적해나가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점에 있어서 누군가 제게 길을 제시해 주거나 해야되는 일들을 미리 알려주었으면 그나마 지금 해야되는 일들이 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 부분은 참 어쩔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최선의 루트를 짜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잘먹고 잘 살자라는 뜻에서 하는 일들이니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학교 생활에서 놀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과 취업은 또 다른 문제였지 않았나 그리고 너무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유니크(?)한 사람이 되고자... 계속해서 저만의 길을 개척해나갑니다. 

 

오늘도 모두의 취준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 2023. 11. 07. 취업 기록 D+9 - 기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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