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09. 취업 기록 D+11

 벌써, 11월 2주차의 반이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확실히 태양광 논문을 끝내고 이제 한시름 놓고 제가 해야되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SKT FLY AI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다행이 잘 해결되었고, 이제는 코딩 TEST와 면접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순조롭게 잘 풀리고 있지만 그래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계속 진행해야겠습니다. 

 

 

 기업 분석도 이제 슬슬 시작했고 AICE 준비와 인적성 그리고 코딩 TEST 공부를 꾸준히 진행합니다. 늦게 일어나려는 버릇도 확실히 잡고 나아갑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생기니 이때 여유부리지 않고 빠싹 할 일들을 처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11월에는 KCI 논문을 하나 제출했으니, 또 하나의 스펙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남은 일들이 있으니.. SCI 논문 제출이 눈앞에 왔는데, 자꾸 생겨나는 추가 실험을 빨리 끝내버려야겠습니다. 데이터를 뽑아내는 시간과 임의접속 시뮬레이션 실험이 줄어들면 참 좋을 텐데... 이 과정을 조금 빨리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시간을 잡아먹는 못된 코드는 빨리 고쳐야 마음이 놓여지는 것 같습니다. 

 

 면접에 관해서는 비록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면접이지만, 그래도 나름 기업과 관련된 첫 면접이니 별 생각이 다 드는 것 같습니다. 자다가도 면접 질문이 생각나고 그 답변이 생각나고 샤워하다가도 생각나고 스쿼트를 하다가도 생각나고 내일부터는 면접 질문들을 하나씩 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두어야겠습니다. 벌써부터 블로그에 뭘 업로드 해야될지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과정이 기적이 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마음먹으며.... 취준 화이팅입니다.  

 

< 2023.11.09 취업 기록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