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7일 취준 기록입니다. 최근 2주 동안에는 금융사관학교 마무리,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 교육, 데이콘 대회, 인턴 출근, 빅데이터 분석기사 공부, NCS 공부 등이 있었습니다. 벌써 2025년도 반이 흐른 6월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취준의 시간 속에서 언제나 발전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 5월 26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돌려놓았던 모델의 결과를 제출하였더니, 상위 10% 대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위에 계시는 다른 분들과 격차는 멀었지만, 조금씩 따라잡다보면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아직 대회 기간은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 으쌰으쌰 하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언어 모델도 그렇지만 비전 쪽도 정말 약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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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금융사관학교 과제를 정리하고 매니저님께 제출하였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금융사관학교 69기 국제전문가 과정도 끝나게 됩니다. 남은 한 주 동안 다음 과정을 진행할지 말지를 결정하고 이제 팀원들과 시간을 조율해서 Ice breaking 미션도 다 끝내야겠습니다. 내일은 또 문제와 발표를 해야하니, 이에 대비해서 이전 기수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벌써 70기도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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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7일
오늘은 3주차 금융사관학교 교육이 있었습니다. 벌써 3주차가 순식간에 지나간 걸보니... 벌써 5월도 끝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6월이되면 벌써 25년도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이제 4주가 지나면 다음 과정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고민이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금융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멀리 떨어진 것 같은 금융이라는 분야가 금융사관을 통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금융사관학교 3주차 후기
: 2025.05.28 - [Activities & Experiences/금융사관학교 69기] -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3주차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3주차
69기 금융사관학교 3주차 이번 글은 '69기 금융사관학교' 교육 3주차에 대한 글입니다. 벌써 절반이 지나고 3주차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3주차 동안에도 과제+복습 뿐만 아니라, 대회에 미래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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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
오늘은 다음 주에 인턴 출근을 하기전에 미래내일 일경험 측에서 진행하는 직무 교육 1일차였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경복궁 역에 도착하여 강의가 진행되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일찍 도착해 있었고 다른 회사에 합격하신 분들도 서서히 오시더니, 한 10 명쯤되는 분들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루할 줄 알았던 교육은 진행해주신 강사님 덕분에 아주 재미있고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회사 생활에 대해 많은 꿀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직무 교육 2일차가 진행되고 교육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4시간 동안은 동영상만 시청하니, 조금 지루할 테지만 그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노트북을 챙겨가서 자소서도 쓰고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할 일이 참 많은 한 주 인것 같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금융사관학교 숙제를 하고 데이콘 대회도 진행하니 금새 시간이 10시가 되어버렸습니다.
■ 5월 29일
오늘은 직무 교육 2일차였습니다. 오늘 강의는 예절, 면접 등과 관련해서 정숙연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1일차 강사님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SKT와 기업은행 관련해서 정숙연 강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여쭤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많은 것들을 말씀해주셨고, 정말 정말 많은 꿀팁들을 얻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잘 기억해두었다가 천천히 배운 것들을 꼭 적용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직무 교육의 마지막입니다. 집에 와서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워서 금융사관학교 과제를 마무리해봅니다.... 이제 금융사관학교 과제도 다 끝났고 이어서 ICE Breaking만 끝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피곤한 몸뚱아리를 이끌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 부터 진행될 교육에 대해서 조금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 5월 30일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 교육 3일차입니다. 개인적으로 5호선은 지난 가산디지털에 비해서 지하철에 사람도 적고 한방에 집에 가기 때문에 출, 퇴근하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인턴을 집에서 가까운 문정동으로 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일단은 이런 점도 잘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오늘 직무 교육은 '피그마'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피그마는 FLY AI 이후로, 크게 사용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 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 데, 이걸 여기서 다시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PPT에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뭐 일단은 그렇습니다. 교육의 경우에는 1일차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열정 넘치는 강사님 덕분에 웃으면서 그리고 피곤하지만 재미있게 교육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교육들 중에서 짧고 굵게 지난 3일은 정말 많은 유용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은 마음이 있을 정도 입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교육 후기
: 2025.05.23 - [Activities & Experiences/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 교육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 교육
미래내일 일경험, 직무 교육 이번 글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합격 이후 3일간 시행되는 '직무 교육'에 대한 글입니다. 일단 합격 안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직무 교육에 대한 메일이 전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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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이 지나고 2일부터는 인턴 첫 출근의 시작입니다. 작년 5월 2일에는 KDN 인턴을 하고 있었는 데, 시간이 훌쩍 넘어 이번에는 새로운 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취준은 그만하고 인턴을 하게 될 회사에 정착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될지는 일단 다녀보면서 서로 알아가는 것으로 하고... 주말 동안에는 SCI 논문 수정과 함께 데이콘 대회도 성적을 올리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정말 바쁜 하루들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 6월 2일
오늘은 인턴 첫 출근이었습니다. 인턴 출근 시간은 오후 1시까지였기 때문에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느긋하게 출발하였습니다. 예전에 KDN 인턴을 할 때보다 거리가 40분 이상 줄었기 때문에 정말 홀가분한 마음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직장과의 거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처음 KDN 인턴을 할 때는 정말 떨렸는 데, 이번에는 이전보다는 자신감있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회사 분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대표님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제가 해야되는 업무로 투입(?)되었습니다. 해야되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였고, 당분간은 회사 이사의 문제로 같은 업무를 반복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업무는 AI 마스킹 툴을 사용하여 데이터에 대한 검수를 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비록 처음하는 작업이었지만 그동안 CV 관련 데이터를 눈이 빠지게 봐서 그런지 그래도 익숙한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작업도 눈이 빠질 것 같았지만, 중간에 티타임도 가지고 회사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18시가 딱 되니, 바로 퇴근을 하였습니다. 멘토가 되어주시는 과장님 덕분에 눈치를 그나마 덜 보고 퇴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근길이 이렇게 가까운 것이 정말 감사하게 여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금융사관학교 과제를 정리하고, 마지막 주차를 준비해봅니다. 그리고 데이콘 대회 마감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에 대해서도 빠르게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정 중에서 제발 적어도 30위권 안에 들어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대통령 선거로 인해 회사에 나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마자마 쉬는 날이 이렇게 많으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푹푹 쉬고 내일 금융사관학교도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 6월 3일
오늘은 대통령 선거과 함께 금융사관학교 국제전문가 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말 한 달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4 주동안 팀원 분들과 과제하랴 이거하랴 저거하랴 그리고 마지막까지 Ice breaking 마무리까지 모두가 정말 잘 참여해주셔서 이번에 '우수조'를 수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다음 교육 과정인 '개인 투자' 관련 교육이 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다음 교육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장은.... 그만)
금융 사관학교 4주차 후기 :
2025.06.05 - [Activities & Experiences/금융사관학교 69기] -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4주차 (국제경제 전문가 과정 마무리)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4주차 (국제경제 전문가 과정 마무리)
69기 금융사관학교 4주차 이번 글은 '69기 금융사관학교' 교육 4주차에 대한 글입니다.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수업과 함께 수료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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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오늘은 인턴 2일 차였습니다. 인턴 2일 차에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안 회사이기 때문에 보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서류들을 작성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아주 즐거운(?) 업무를 시작하였고, 중간에 대표님 면담도 하고 끝나고 저녁까지 먹으면서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집에와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팀원과 함께 도란도란(?) 대회 이야기도 하고 눈빠지게 새벽까지 코드 작성하랴 결과 공유하랴 등을 하고 있습니다. CV에 참 약해서 도움이 많이 못되는 게 미안하고 부족한 시간에 자꾸 느리게 진행하고 있지만, 팀원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면서 이번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SOTA에 있는 모델도 써보고 LLM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Torch를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대회는 성장의 지름길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고생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링크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93/overview/description
HAI(하이)! - Hecto AI Challenge : 2025 상반기 헥토 채용 AI 경진대회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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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오늘은 인턴 3일 차였습니다. 출근해서 직원분들께 인사를 들이고 담당 과장님께 월요일에는 금융사관학교 때문에 양해를 구하여 출근 시간에 조정하였습니다. (월요일에만) 그리고 오늘도 눈이 빠지게 검수 작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것은 정말 포기할 수 없는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겪어보면서 회사에 대해 알아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제 대회가 며칠 남지 않아서 최후의 수단으로 이것 저것 많이 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같이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하느니라, 잠을 많이 못자서 신경이 많이 날카로운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누가 말만 걸어도 엄청 짜증이 확 올라갑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당분간은 Dacon은 쉬어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이것 저것 하는게 많으니, 다가오는 빅데이터 분석기사는 일단 취소하고 다음을 노려봅니다. 아무리 갓생을 살려고 해도 분에 넘치면 이도저도 아닌 일이 발생하니... 지금은 대회, 인턴 그리고 금융사관학교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SCI 논문 초안도 다 끝나서 교수님께 검사를 받고 있으니... 다가오는 피드백 때문에 덜덜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월요일부터는 연휴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얼른 대회도 마무리하면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6월 6일
오늘은 화요일 이후에 간만에 찾아오는 휴일입니다. 하지만... 휴일이 휴일이 아니라는 거, 오전에 일어나서 계속해서 차량 데이터 사진만 보니, 정말 눈이 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고 있는 동생이 정말 열심히 잘해주고 있으니, 이에 대해서 저도 짐이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CV를 좀 더 잘 알았더라면 아이디어라도 많이 이야기할 텐데, 그러지 못한 점에서 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많은 공부들이 매번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그래도 배우는 과정이니, 조용히하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대회 기간 동안 빨리 빨리 많은 것을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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