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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5. 05. 24. 취준 기록

by muns91 2025. 5. 25.

 2025년 5월 24일 취준 기록입니다. 지난 2주 동안에는 지원했던 기업들에 대한 발표, IBK 기업은행 AI 면접, 국제 인공지능대전 박람회, 금융사관학교, 데이콘 대회, 빅분기 실기 접수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덧, 5월도 끝이나고 6월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여전히 취업 소식은 전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기대하는 삶을 살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 5월 12일

 오늘은 지도 교수님께 드디어 SCI 논문에 대한 컨펌을 위해 논문을 드렸던 날이었습니다. 간만에 지도 교수님께 논문을 드리니, 부족한 점이 엄청 많이 드러날까봐(?) 무섭습니다. 무사히 만족하실 정도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부족한 점이 있어도 고치면 그만이니, 두려워하지말고 천천히 피드백을 들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미래내일일경험 서류가 각 기업별로 넘어가고 심사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가뭄에 비를 기다리듯 좋은 회사에서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탈락이 되더라도 제게는 다음이 있으니, 그것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해야겠지만 덜덜 거리는 것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무수히 많은 실패는 충분히 겪었으니, 이제는 좀 성공도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데이콘 대회는 나름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맥 기반의 문장 순서를 예측하는 부분에서 현재 1등을 하고 있으나, 이는 언제 뒤바뀔지 모르니, 서서히 추격해오는 다른 분들을 대비하여 저도 열심히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LLM 부분도 조금씩 공부를 해두어서, 이번에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콘 대회 링크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89/overview/description

 

문맥 기반 문장 순서 예측 AI 경진대회 - DACON

분석시각화 대회 코드 공유 게시물은 내용 확인 후 좋아요(투표) 가능합니다.

dacon.io

 

 내일은 한수원 필기 발표와 함께 금융사관학교 1번째 날입니다. 한수원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금융 사관학교를 통해 경제도 배우고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의 활동을 통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월 13일

 오늘은 오전에 미래내일 일경험에 지원했던 회사로부터 면접에 대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접 일정은 내일 10:30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뭄으로 가는 과정에서 비 소식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수원 필기 결과는 탈락을 맛보고 말았습니다. 필기 커트라인이 71점인 것에 비해, 저는 61점을 받아서 정말 NCS 공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달 SQLD 시험이 끝나면 이때부터는 이 악물고 다음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금융사관학교 첫 째날이었습니다. 6시 반까지 교육장까지 가야하는 데, 지하철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서초역에서 내리지 못할 뻔 했습니다. 지옥철 시간 속에서 다음 주도 갈 생각을 하니 조금은 끔찍한 것도 있습니다.

 

 자리는 이미 배정되어 있었고, 간단한 OT와 팀원분들과의 자기소개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꽉꽉 채워주시는 수업을 통해서 10시 반에 수업이 종료되니 배고픔이 밀려왔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4주 동안 진행될 이 과정 속에서 금융 지식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지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금융사관학교 1주차

: 2025.05.10 - [Activities & Experiences/금융사관학교 69기] -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1주차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1주차

69기 금융사관학교 1주차 이번 글은 '69기 금융사관학교' 교육 1주차 기록에 대한 글입니다. 지난 8일에 해당 교육에 대한 합격 소식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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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오늘은 오전 10시 30분에 미래내일일 경험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너무 떨려서 말을 버벅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말을 너무 빨리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제가 했던 프로젝트나 대회를 위주로 많은 것을 물어보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여쭈어보시길래, 이러다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최종적인 결과까지는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과정을 거치면서 면접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링크 

: 2025.04.29 - [Information/기타 정보] - [미래내일일경험] 2025년 미래내일일경험 모집

 

[미래내일일경험] 2025년 미래내일일경험 모집

2025년 미래 내일 일경험 모집 이번 글은 '2025년 미래 내일 일경험'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같이 인턴이 귀해서 '금턴'이라고 불리는 상황 속에서 정부 지원과 함께 일자리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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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2025.05.14 - [Activities & Experiences/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면접 후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면접 후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지난 번에 지원했던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지원 이후, 면접에 대한 후기입니다. 일단 저는 2025년 4월 29일에 아래 링크를 통해서 미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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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는 집에 돌아와 SCI 논문의 수정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금융사관학교'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울 것 같았는 데, GPT와 함께 하니 금방 해결되고 어려웠던 용어들도 착착 해결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하신 것을 보면..;;; 너무 과제를 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았나? 라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귀한 시간 동안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인데, 꼼꼼하게 하기에는 제가 해야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ㅠㅠ.

 

■ 5월 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멀리계신 지도 교수님께 연락을 드립니다. 얼른 취업 소식을 전해드려야하는 데, 일단은 논문부터 해결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케이뱅크는 또 탈락을 하게 되어서, 더 이상 사기업은 넣지 않겠다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디든 일단 들어가서 필드에서 열심히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국제인공지능대전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박람회에서 좋은 기업들의 기술들을 참고하면서 더 많은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역기 뭐니 뭐니해도 경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5월 16일

 오늘은 SKT FLY AI에서 만난 동생과 함께 코엑스에서 '국제인공지능대전 박람회' 참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Agent, RAG, LLM, 멀티 모달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회사들이 있었고, GPU 관련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을 선보이는 회사들도 많았습니다. 대체적인 국내 산업의 흐름은 이러한 AI 기술들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트랜드인 것 같습니다. 

 

 

 이제 인턴 결과를 앞두고, 이제 제 분야의 산업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원하던 기업에 대한 아쉬움 만큼 더 나아갈 준비를 하면서 사회를 겪으며 성장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렇기에 산업에 대한 트랜드를 보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저 스스로 엄청난 성장을 위해서 몇 년 동안은 또 열심히 고생할 각오를 단단히 다져야겠습니다. :)

 

■ 5월 19일

 오늘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접수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는 데, 금융사관학교와 인턴이 생기는 바람에 일단 빅분기는 다음 달부터 빡쌔게 해보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잡아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화이팅해야겠습니다. 

 

 이후에는 인공지능협회 측으로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에 대한 합격 안내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덜덜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었는 데,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링크 : 2025.05.19 - [Activities & Experiences/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합격 후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합격 후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이전에 지원했던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합격에 대한 후기입니다. 일단 지난 면접의 경우에는 5월 14일 (수)에 면접을 보았고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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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는 금융사관학교 과제 제출 및 발표를 위한 준비를 해봅니다. 팀원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얼른 팀 과제를 정리해서 PDF로 정리하고 매니저님께 보내드렸습니다. 하기 싫은 것들은 빨리 빨리 처리해야 다음을 대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조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담대한 마음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나씩 뚝딱 해치워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데이콘 대회입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헥토라는 회사 주관의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상금이 1,000만원과 수상시 면접 1회 패스라는 조건이 걸린 대회이니, 도전 정신이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기회가 열렸으니, 신나는 마음으로 데이터와 함께 기본 모델을 실험해봐야겠습니다.

 

대회 링크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93/overview/description

 

HAI(하이)! - Hecto AI Challenge : 2025 상반기 헥토 채용 AI 경진대회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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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오늘은 금융 사관학교 2주차 교육을 받았습니다. 6시 30분에 시작되는 수업에 맞춰서 가면, 퇴근 시간과 겹쳐서 지옥철(?)을 겪는 무시무시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늘은 30분 일찍 강의실에 도착하였습니다. 강의실에서 지난 번 들었던 수업도 약간 복습하고 남은 Ice breaking 퀘스트는 어떻게 해야될 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금융사관학교 2주차

: 2025.05.21 - [Activities & Experiences/금융사관학교 69기] -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2주차

 

[금융 교육] 69기 금융사관학교 2주차

69기 금융사관학교 1주차 이번 글은 '69기 금융사관학교' 교육 2주차 기록에 대한 글입니다. 2 주차 교육이 다가오는 시간 동안, 금융사관학교 과제, 논문 작업, 박람회 방문 그리고 인공지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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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오늘은 신기하게도 데이콘 대회를 준비하면서 VT 관련 모델들에 대한 논문 리뷰를 살펴보고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모델을 사용해보았더니 10위까지 순위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다시 그 블로그로 돌아가서 누가 썼는 지 확인하였는 데, SKT FLY AI에서 대상 팀에 있었던 동생이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얼른 연락해보았습니다. 마침 그 친구도 그 대회에 참가 신청을 넣어두었다고 해서, 같이 팀을 해보자고 제안해보았습니다. 참 인터넷 세상도 알고보면 참 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대회 링크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93/overview/description

 

HAI(하이)! - Hecto AI Challenge : 2025 상반기 헥토 채용 AI 경진대회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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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오늘은 데이콘 대회와 함께 금융사관학교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기사 스크랩과 함께 다른 팀원 분들의 게시글에 코맨트를 달아주는 과정에도 금융 공부는 정말로 끝이 없고 정말 많은 변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경우에는 데이터 내에서만 생각하면 되는 데, 경제는... 정말 국, 내외적으로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극복하고 투자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아무튼 이제 토론 과제도 남았으니, 얼른 얼른 하나씩 빨리 끝내야겠습니다.

 

 이후에는 함께 데이콘 대회를 시작한 동생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제가 비전 쪽은 약해서 함께하는 동생에게 오히려 많이 배우는 쪽이 되어버렸지만, 짐이 되지 않도록 으쌰으쌰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SKT FLY AI 개인 대상과 프로젝트 대상이 만났으니, 폭풍 한 번 몰아쳐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직무교육에 대한 안내 메일이 왔습니다. 대충 커리큘럼을 보아하니... 직무 교육에서는 주로 노션 혹은 피그마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엥?) 그리고 총 3일 20시간 동안 진행되니, 해야되는 것들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 주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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