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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5. 03. 15. 취준 기록

by muns91 2025. 3. 15.

 2025년 3월 15일 취업 기록입니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과 함께 이번 2주 동안에도 상반기의 준비와 저의 할 일을 하나씩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3월 3일

 공휴일이었지만 저는 여전히 백수이기에 매일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회에서 채무 불이행 여부가 조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다른 대회보다 좀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가 순위 유지를 위해 평정심을 유지 못하고 계속해서 점수를 올리려고 하고 있지 않나? 라는 고민을 해봅니다. Public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해도 Private에서 과적합으로 인해 순위가 밀려날 수 있으니, 딱 적당한 순위에서 멈추어 있자라는 고민을 해봅니다. 따라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다른 대회에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대회말고는 다가오는 8일에는 SQLD 시험이 있기 때문에 시간 분배를 확실히 해두어야겠습니다. 아무리 쉽다고는 하지만 지난 번 ADsP도 쉽다고 했다가 3 과목이 어렵게 나와서 크게 한 방 먹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SQLD은 좀 더 꼼꼼히 확인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데이콘 채무 불이행 여부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50/overview/description

 

채무 불이행 여부 예측 해커톤: 불이행의 징후를 찾아라!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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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오늘은 하나 은행 자소서 문항을 모두 작성하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공고가 나오고 2일 안에 끝내버리는 데, 이번에는 평소보다 많이 미루다가(?) 오늘 끝내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자소서 문항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는 서류에 탈락했었는 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처기와 ADsP 그리고 SQLD가 빨리 나왔으면 덜 불안했을 텐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후 세시에 기업은행 (IBK)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IT 직군과 디지털 직군 시험 유형이 같은 지가 블로그 후기가 적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었습니다. 채용 설명회를 들으면서 기업 입사에 대한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끼며 입사하는 그날까지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추가로 데이콘에서 새로운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미지 분류 해커톤을 주제로 데이터 속 아이콘의 종류를 맞추는 문제입니다. 이미지 데이터는 2022년 이후로 다루어보질 않았던 것 같은 데, 마침 또 이번 기회로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회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새로운 대회와 남은 대회에 올인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경쟁 속에서 살아있음을 또 한번 느껴보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논문에 대한 마무리와 SQLD 시험도 빼놓지 않고 화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데이콘 이미지 분류 해커톤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59/overview/description

 

이미지 분류 해커톤: 데이터 속 아이콘의 종류를 맞혀라!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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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SQLD에 대한 대비와 Dacon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SQLD 시험을 기다리면서 노랭이(?) 책을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시험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시험을 치루는 시간 속에서 막힘없이 모든 자격증에 합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빅분기 필기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야되는 것을 많이 덜어내야되는 데, 일단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Dacon 대회는 오늘 처음으로 RAG 모델을 구축하고 돌려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추론 과정에서 TEST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내일 저녁쯤에 처음으로 제출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한글 난독화의 경우에는 오랜 시간 학습 후에 제출할 때에.. 결과가 엄청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물론 RUNPOD으로 더 빨리 뽑아낼 수 있지만, 은근 돈이 쉽고 빠르게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금전적인 한계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야될 것 같습니다. RAG 대회 외에는 이미지 분류 해커톤을 수행하고 있는 데, 상위권에서 벌써 '1' 이라는 100% 분류 성능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봤자 아직 0.93에 머무르고 있는 데, 조금씩 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상반기는 서서히 회사들의 공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LG 전자의 경우에는 채용하는 직군의 범위를 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회사들은 아직까지는 채용 직군에 변동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나머지 자소서를 작성해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경제가 어려운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채용 시장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보수적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번에 꼭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변함없이 꾸준하게 저의 할 일을 진행해나갑니다.  

 

3월 6일 

 오늘은 기업은행 지원서 제출, SQLD 시험 대비 그리고 Dacon 대회, 논문 수정 등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7시 정도 일어나, 아침을 먹고 새벽 한 시정도에 잠이 드는 데, 정말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를 정말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데, 어찌된 것이 카페인이 없으면 못사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업은행 자소서 문항은 지난 하반기와는 완전 다른 형식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뭔가 문항에서 친절함이 느껴지는 것 같고, 문항 작성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작성을 하기까지의 걸음이... 천근 만근 같았습니다. 그래도 지난 번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다시 떠올려보니, 설레임이 다시 솟아나서 열심히 작성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진행하고 있는 데이콘 대회 중 이미지 분류를 좀 더 자세히 수행하였습니다. 1등을 하고 계시던 분이.. 코드를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바람에 김이 조금 센 것도 있지만, 그 분의 코드 없이도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더 열심히 이미지 데이터 분류에 대해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32x32 크기를 224x224로 바꾸었더니 검증 과정에서는 괜찮은 결과가 나와서 있다가 밤 12시가 딱 지나면 바로 업로드 해봐야겠습니다. 정량 데이터도 사소한 부분을 바꾸는 순간, 성능이 크게 오르는 경우가 있는 데  이미지 데이터도 그러하니,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아이러니한 기분만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큰 경험을 하나 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꼬박 넘게 기다려서 얻은 RAG 결과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언제 1등을 따라잡지? 라는 생각을 하며, 파라미터 하나 하나를 공부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RAG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되고, 도메인을 넓혀 새로운 방식들을 알아가봅니다. 과정 속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대회를 계속 진행해봅니다. 역시 상금이 걸려있는 메이져 급에서는 확실히 많은 기술들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SQLD는 이제 D-2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코드에서 모르는 기능들이 참 많은 데... 이 많은 것을 언제 다하나? 생각을 하다가도 그 시간에 하나라도 더 풀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얼른 끝내고 그 다음 주에 있는 PCSQL도 빡세게 진행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짬짬이 코딩 테스트도 대비를 해봅니다. 아휴... 빅분기도 해야되는 데, 여전히 할 일이 많으니 딱 오늘까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3월 7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어제 돌려두었던 RAG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결과가 좋지 않아서 많은 것을 고쳐봅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모델을 찾아보고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봅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계속해서 오늘도 나아가봅니다. 

 

 그리고 내일은 SQLD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표와 준비물들을 미리 준비를 해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코드로도 많이 연습하고 있고 나름 노랭이도 막판 스퍼트로 달려볼 준비를 해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어제는 결국 빅분기 필기를 보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번 IBK 시험을 볼 때, 전공에서 많은 것을 몰랐기 때문에 정말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IBK 필기를 대비할 겸 해서 많은 준비를 해봅니다. 결국 해야되는 덜어내지 못하고 또 하나를 늘리게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 https://www.dataq.or.kr/www/sub/a_07.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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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ataq.or.kr

 

 이외에도 PCSQL에 대한 대비 그리고 KT SkyLife 전형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KT는 한 번을 붙질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불합격에 대한 생각은 털어내고 내일 시험을 위해 준비를 해봅니다. 어찌저찌 계속 나아가다보면 제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

 

 

3월 8일 

 오늘은 오전에 SQLD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PCQLD 연습도 병행하고 있었는 데, 이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답이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홀가분하게 할 일을 하나 덜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이미지 분류 대회와 RAG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RAG 대회를 진행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데.... 그것에 비해 결과는 썩 좋지 못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해야되는 일들을 하면서 나아가봅니다. 아직 제겐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이 있으니, 마감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SQLD 링크 : https://www.dataq.or.kr/www/sub/a_04.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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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늘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첫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ADsP랑 상당히 흡사한 점이 많아서 문제를 풀면서 용어들에 대해서 익숙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빅데이터 분석 기사도 화이팅을 외치며, 또 하나의 시험 준비를 시작해봅니다. 이제는 정말 더 이상의 자격증 공부는 없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393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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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로 얼른 자소서와 논문을 마감해야되는 데.... 이번 상반기는 이상하게 몸이 천근만근 같이 움직여지질 않습니다. 본래 같았으면 진작에 끝내버리고 다음 것으로 넘어가는 데, 갑작스러운 게으름이 자꾸 내일로 미루게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자소서를 그냥 끝장 내버리고 논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월 9일 

 

오늘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문제 풀이와 함께 기업은행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해야되는 일이 많은 순간 속에서 한 개라도 빨리 덜어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미루던 것들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보처리기사 실기도 슬슬 시작하고 네이버도 지원서 접수를 완료해야겠습니다. 상반기가 4월부터 시작되었더라면  좀 더 지원서에 작성할 것이 많을 텐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지금 그대로의 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많은 것을 작성할 수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지금 목표했던 것들 이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과부화 때문에 스스로가 지쳐버릴까봐, 페이스를 잘 조절하면서 취업을 대비해봅니다. 

 

 

3월 10일 

 오늘은 Dacon의 RAG 대회 과정에서 처음으로 0.32에 머무르고 있다가 0.35가 되었습니다. Train에서 컬럼을 조금 손 봤더니,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하나의 힌트를 얻은 것 같습니다. 역시 모델로 승부를 다 보았다면 나머지는 데이터 전처리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빨리 해치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금융권 데이터로 새로운 대회가 열려서 이 대회는 천천히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새로 열린 대회는 데이터의 용량이 조금 큰 것 같아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것부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고객 세그먼트 분류 :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60/overview/description

 

신용카드 고객 세그먼트 분류 AI 경진대회 - D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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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풀면 풀수록 느끼는 것은 ADsP를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둘이 같이 준비했다면 좋았겠지만 만약에 그랬다면 제 머리가 터져버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ADsP와 SQLD는 결과만 기다리면 되고, 나머지 PCSQL은 이번 주에 시험을 보고, 그 뒤로는 정보처리기사 실기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를 향해 달려봅니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풍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월 11일 

 오늘은 네이버 자기소개 문항을 작성하고 빅데이터 분석기사 문제풀이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빡빡한 하루 속에서 기사 2개를 하려니, 여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많을 때 하나라도 빨리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뿐임으로 저의 일을 얼른 덜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정보처리기사 필기 발표입니다. 이미 시험 최종 제출 후에 필기 합격을 알고 있으나, 혹시 모르니 일단 내일을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을 시작으로 ADsP, SQLD도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시험도 깔끔하게 합격을 하면 정말 베리 굳 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올해는 자격증 풍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래도 이 과정에서 걱정이 있다면... 여전히 논문이 뒷전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멱살을 잡고 캐리를 하려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콘 RAG 대회가 진전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렇지가 않아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럴 때에는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씩 따져보면서 구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비록 대회는 얼마 남지 않았으나,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12일 

 오늘은 2025년 제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발표였습니다. 다행히 가채점 결과와 똑같이 76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보처리기사는 목표치에 50%를 달성했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ADsP 사전 점수가 공개되고 21일에는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자격증 목표들을 하나씩 얼른 해치웠으면 좋겠습니다. 

 

2025.02.07 - [Certificate/정보처리기사] -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에 대한 글입니다. 2024년 3월 12일, 오늘은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예정자)날이었습니다. 결과는 이미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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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는 한국전력공사 지원을 완료하고 네이버 지원서 중 일부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또한 얼른 끝내고 정처기 실기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또, PCSQL 시험이 있기 때문에 정신을 바싹 차리고 도전을 해봅니다. 

 

 그리고 데이콘은 RAG 대회는 여전히 순위는 뒤쪽에 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씩 무언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시 대회를 진행하면 순위를 올리기 위해 많은 것을 시도해보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LLM 분야에 좀 더 많은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대회도 약 12일 정도 남았으니,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부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3월 13일 

 정보처리기사 실기,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문제 풀이를 하랴, 오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거의 RAG 대회를 집중하면서 돌아가는 동안 논문을 수정하고 등등 여전히 바쁜 하루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실 토요일 PCSQL은 취소하려다가... 응시로 반환이 반토막이 나는 것을 보고... 그냥 보자... 라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Lv 2.까지는 참 술술 잘 풀리는 데, 3이 되는 순간부터 서브쿼리 등을 풀어볼 때면 참 어렵고 또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이번에도 일단 응시를 해두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ADsP 사전 점수가 공개되는 날입니다. 이 과정에서 참 불안하지만 제발 통과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내일을 기다려봅니다. 제발 2번 시험보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덕분에 ADsP 필기는 술술 잘 풀리고 있습니다. 둘이 동시에 했다면 정말 더 어려웠겠지만 하나씩 하니 그래도 할 만한 것 같습니다. 

 

 RAG 대회는 여전히 순위가 뒤에서 놀고 있습니다. 커뮤티니를 통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고 있지만,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순위를 올리면 오버피팅이 되고 본선에서 보여줄 것이 없고, 그렇다고 오버피팅을 포기하면 대회에 순위를 못올리니 참 고민이 많은 순간입니다. 그래도 끝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봅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이번 대회를 통해서 RAG도 구현해보고 순위를 올리려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써보았으니, 이 또한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수상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오늘도 욕심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대회 마감 D-11 !! 오늘도 많은 실험을 해봅니다.

 

3월 14일 

  오늘은 지난 번에 시험을 치루었던 ADsP에 대해서 사전 점수 공개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전 점수 공개 시간은 오후 4시였고, 3시 30분부터... 덜덜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이었습니다. 3 과목에서 과락이 나올까봐 엄청 걱정했었는 데, 다행히도 걱정할 것 없는 점수가 나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가오는 21일에 최종 결과가 나오면 그때 해당 합격 후기에 대한 글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RAG 때문에 신경도 날카롭고 되는 것이 없어서 엄청 낙담하고 있는 데, 이와 중에 노력한 결실 중 하나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다음은 SQLD도 합격하고 정처기 실기,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도 뽀갤 수 있도록 화이팅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 RAG 대회입니다. RAG 같은 경우, 전체적인 구조에서는 해볼 수 있는 건 다해본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데이터를 건드려보는 일 뿐.... 프롬프트를 사용해서 별 명령을 다 내려보는 데, 정말로 말을 듣지를 않는 LLM 모델입니다. 정해진 형식으로 잘 말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것을 하고 그러는 것을 보면 화가 많이 납니다. 통일된 답변을 원하는 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LLM 관련 대회를 약 한 달동안 해보면서 웬만한 시도는 다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면 제가 해본 것들을 정리하면서 많은 뿌듯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지금 해야되는 일들에 엄청 집중해봅니다. 

 

3월 15일 

  오늘은 원래 PCSQL 시험이 있었던 날이지만, RAG 대회와 논문 완성에 더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공부를 안한게 사실이지만, 지금 현재 저에게 중요한 것들에 좀 더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순위에 멈추어 있는 RAG 대회는 일단 데이터 세트도 건드려보고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어진 정보들을 토대로 많은 것들을 시도해봅니다. 어떠한 것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얼른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맞이할 대회를 대비해봅니다. 정말 원없이 많은 것을 시도해보는 RAG 대회입니다. 

 

 이제 다음 2 주에는 서류 발표도 시작되고 10번째 수염 제모, 정보처리기사 실기 접수, SQLD 사전 점수 공개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도 곧 끝나게 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에는 또 어떤 일들이 있을 지 기대하면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상반기 취업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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