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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

2025. 04. 12. 취준 기록

by muns91 2025. 4. 12.

 

 2025년 4월 12일 취준 기록입니다. 벌써 2025년도 3분의 1이 지나갔습니다. 제발 이번 상반기에는 길고 긴 이 취업 준비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제 완전히 내려놓고 어디든 저를 받아주는 곳으로 몸을 던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걱정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봅니다.

 

 

■ 3월 31일

 지난 RAG 대회에 이어서 나머지 2개 대회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참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가도 막상 대회 마감이 되면 Private에서 순위가 확 떨어지는 것을 보니... 역시나 너무 욕심을 내면 큰일이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 더 데이터에 분석에 집중을 했어야했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정답없는 이 과정에서 더 탄탄한 모델을 짜보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4월에는 새로운 대회도 열릴테고, 중간에 열린 대회도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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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벌써 2025년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아직까지는 SQLD를 제외하고는 실패없이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표한 것들을 떠나, 취업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이루는 과정에서 동기부여를 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가 있습니다. 기출 문제가 많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많지만 ADsP를 미리 공부하니, 용어 같은 것에 덜 낯선 느낌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와 동시에 IBK 실기 시험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월 20일에 있을 정보처리기사 실기도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틀리는 것들이 많으나, 정보통신기사를 공부할 때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보면 정처기도 합격할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추가적으로 오늘부터는 새로운 대회에 도전해봅니다. IBK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운이 좋게도 금융 관련 데이터 대회들을 참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다보면 여러 데이터를 접하니, 조금씩 채워지고 배워가는 과정들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 번에 괴물이 될 수 없으니, 다양한 데이터 경험을 장착한 괴물로 조금씩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Dacon 랭킹에 있어서 대회 성적, 코드, 토크 부분에서 모두 챌린저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콘 링크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6460/overview/description

 

신용카드 고객 세그먼트 분류 AI 경진대회 - DACON

분석시각화 대회 코드 공유 게시물은 내용 확인 후 좋아요(투표) 가능합니다.

dacon.io

 

■ 4월 2일

 오늘은 오전에 지난 번 RAG 관련하여 학과 연구실에서 온라인 발표를 하였습니다. 비록 졸업은 하였지만, 인공지능 쪽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제가 배웠던 내용들을 전달해봅니다. 마침 학교에서 로봇 개를 사용하여 학교 안내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중인 데, 제가 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잘 완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식이 널리 전파되고 적용되는 순간들을 경험해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다가오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와 정처리 실기를 준비해봅니다. 용어 같은 것이 자꾸 까먹는 바람에... 기출에서 자꾸 틀리는 게 많아서 핸드폰으로 쓱쓱 볼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PDF를 만들었습니다. 이걸 만드는 과정이 정말 힘들고 귀찮지만, 이겨내서 꼭 모든 자격증에 합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월 3일

오늘은 복잡한 머릿 속을 조금 털어내기 위해 친구들이 일하는 곳에 가서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역시 복잡할 때에는 단순 노동으로 열불이 터지는 머릿 속을 잠재우는 것이 참 좋은 방법입니다. 싹 비우고 새로 채울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탑깝게도 한전 NCS 탈락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자꾸 떨어지는 NCS는 분명이 제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IBK는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를 해두어야겠습니다. 

 

 데이콘 대회의 경우에는 너무 많은 컬럼으로 인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되지 라는 고민 속에서 이전에 했었던 방법을 떠올립니다. 물론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모델을 돌려보면서 제발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봅니다.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 4월 5일

 오늘은 빅데이터분석 기사 필기 시험과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다른 데이터자격검정의 시험은 10시 30분부터 퇴실이 가능했었는 데, 빅분기 필기의 경우에는 11시부터 퇴실이 가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12시까지는 결혼식장에 도착해야하는 데, 이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첫 문제를 푸는 것과 동시에 검토를 수행했던 것 같습니다.  3과목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과목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잘 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SQLD에서 불합격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 다가오는 22일 빅분기 필기 사전점수 공개일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시험 이후에는 다행히도 시간에 맞춰서 결혼식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하는 친구가 동창이라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참 많았습니다. 뉴스에는 결혼을 하느니 안하느니, 사회적 문제를 강조하고는 있지만 체감으로는 다들 결혼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역시 뉴스는 크게 믿을 것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적 문제가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부풀려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배우자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4월 7일

 이번 한 주의 가장 큰 이벤트는 다가오는 토요일 IBK 시험입니다. 이번에는 절대 NCS에서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다가오는 IBK 시험을 준비해봅니다. 최근 2년 간의 합격자 분들의 블로그나 후기를 보면서 합격하는 상상을 해도 떨리고, 떨어질까봐 떨리고 혹시나 붙어서 다음으로 가는 과정이어도 떨릴 것 같습니다. 그만큼 IBK 시험이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상반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한수원도 있고 KDN도 아직 공고가 올라오지 않았으니, 마음 편하게 준비해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IBK이니 시험이 끝나고 후회가 되지 않도록 빅분기 필기도 다시보고 정처기를 통해 SQL 문제들도 풀어봅니다. 제발 이번에는 꼭 붙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자꾸만 집에 있다보니, 몸이 허약해지는 것을 느껴 운동을 끊게 되었습니다. SKT FLY AI 이후로 한 번을 못했던 운동인데, 예전에는 큰 근육을 위해서 운동을 했다면 지금부터는 생존을 위한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멋진 몸에 대한 집착보다는 건강한 신체를 위해 몸을 움직여봅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운동화를 드디어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화이팅해야겠습니다.

 

■ 4월 11일

 내일 IBK 시험을 앞두고 준비해야되는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빼놓은 것이 있나 없나 미리 준비를 해둡니다. 홈페이지에서 시험 장소와 입실 시간을 확인하고 수험표를 뽑았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검은 펜 그리고 챙겨갈 신분증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제 내일을 향해 달려갈 시간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이미 저 때문에 여러 번 미루었기 때문에 내일은 비록 시험이 있지만 참석을 하였습니다. 술은 절대 먹지 않고 마음 속의 부담과 불안을 비워버립니다. 언제나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 이번에는 꼭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이후에 우선적으로 해야되는 일들을 하나씩 정리해봅니다. 정보처리기사와 논문을 끝내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회에도 집중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꼭 5위권 안에 들 수 있는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월 12일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IBK 시험이었습니다. 긴 과정 중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전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긴장을 조금 덜었긴 했는 데, 역시나 중요한 시험 앞에서는 늘 긴장으로 인해 잠을 조금 설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멀지 않은 잠실 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된 것이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시험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년보다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더 늘어나는 바람에 난이도가 올라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풀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던 것 같습니다. 딥러닝이나 머신러닝 부분에서는 수학 문제가 나왔는 데... 평소에 퍼셉트론 계신이나, CNN 공식 같은 것을 잘 익혀둘걸 그랬습니다. 하지만 뭣도 모르고 풀었던 작년에 비해서는 올해는 그나마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이제 큰 시험을 끝냈으니, 다음 주에 있을 정보처리기사 실기, 논문 그리고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17일에는.... IBK 필기 발표가 있으니, 간절히 기도하면서 결과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참 이번 두 주 동안에도 조용할 일 없는 날들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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