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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뽀개기22

2024. 10. 11. 취업 기록 D+347 취준생 기록 347일 차입니다. 다가오는 한전 KDN 인턴과 하반기 채용 결과들을 보면서 많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 덧 20대가 아닌 30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 너무 이상적으로 네임드 있고 안정적인 직장의 신입 채용만 고집해야되는 것인지 그것을 두고 정말로 취업을 함에 있어서 제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가 필요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턴 이후에 제가 무엇을 해야될 지를 아래와 같이 고민해봅니다.  ■ 인턴 이후 선택지 (하반기 취업 실패 가정)1. 한전 KDN 연장 (계약직)장점 : 월급이 늘어남, 경력이 생김단점 : 계약직, 단순 업무2. 두 번째 인턴 (AI 또는 IT 기업)장점 : 직무 경험이 늘어남, 그래도 수입이 조금이나마 생김단점 : 기업 시험에 대한 대비.. 2024. 10. 11.
2024. 10. 05. 취업 기록 D+341 취준생 기록 341일 차입니다. 어느 덧 취업 준비도 벌써 1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 상반기에 비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기업에 지원서를 넣어보고 서류 통과도 해보고, 탈락도 해보면서 NCS와 각 기업별 시험을 치루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턴을 수행하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회사와 이를 병행해서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인턴이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사원이었다면 회사와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4년 5월 2일부터 수행한 KDN 인턴은 이제 약 27일 정도 남았습니다. 주말하고 남은 휴가를 다 빼면 16일 정도 남은 셈입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18시 땡하고 후다닥 집에오면 19시 반 정도가 되.. 2024. 10. 5.
2024. 09. 16. 취업 기록 D+322 취업 준비 322일차입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는 토익 스피킹 AL에 도전하기 위한 두 번째 시험을 치루었고... 결과는 이번주 금요일에 나올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발음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발음은 좋아지지 않았고, 시험 중에 마인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버벅이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답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AL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외에도 현재는 돌아오는 22일에는 'SK 브로드밴드' 시험을 치루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의고사들을 풀어보고 있습니다. 매번 모의고사를 풀어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점점 더 마음은 어두워지고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르지 않는 점수와 제자리 걸음.. 2024. 9. 16.
2024. 08. 10. 취업 기록 D+285 취업 준비 285일차입니다. 아주 무더운 더위 속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적으로 덥고 시원한 곳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여름 감기에 걸려서 2 주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 게다가 엄청 오랜 시간 동안 받았던 데이터는 싹 날아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며칠 동안 화가 났던 순간에도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점은 제가 참여했던 SCI 논문이 통과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소식이 이렇게 아프고 짜증났던 일들 가운데 생기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제 날짜로 8월 9일 SBS 시험에 대한 결과는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1 교시 시사영역은 잘 보았다고 생각했었는 데, 아무래도 2 교시 전공에서 말아먹은 것 같습니다.. 2024. 8. 10.
2024. 07. 21. 취업 기록 D+265 취업 준비 265일차 기록입니다. 지난 기록 이후, 제게는 여러 좋은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걱정했던 정보통신기사에도 합격을 하였고 이후에 실기 준비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막막 했었는 데, 다행히 여러 블로그 글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면서 천천히 실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생각치 못했던 SBS AI 직무 서류에 합격을 하게 되어서 어제 7월 20일에는 SBS의 필기 전형 시험을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07.12 - [Certification/정보통신기사] -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2024년 7월.. 2024. 7. 21.
2024. 06. 30. 취업 기록 D+246 취업 준비 246일차 그리고 KDN 인턴 2개월 차입니다. 익숙해져가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미뤄두었던 저의 생활을 찾아갑니다. 인턴에 대한 적응은 이제 끝났고 저의 업무가 생기면서 하나 씩 일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문서 작업을 포함해서 현장에서 DCU를 세팅하는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전력 ICT 회사의 직무 중 하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전을 포함하여 통신 3사 그리고 제조업체 등을 알게되면서 실전에 대한 지식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인적성 공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야되는 일이 많아 요즘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거의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전 시간에는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 2024. 6. 30.
2024. 05. 11. 취업 기록 D+195 취업 기록 195일 차입니다. 인턴을 시작한지는 9일차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3일은 쉬는 날이고 인턴이라서 크게 한일은 없지만 교육, 박람회, 단순 업무 처리 등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 좋은 데 딱 한가지 걸리는 것은 지옥철 뿐입니다. 허허..  팀에서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기사 공부도 하고 인적성 공부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하루가 금방지나가지만 그만큼 내일도 빨리 돌아오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첫 날과 같은 긴장감은 없지만 자리가 한 가운데 있다보니, 모두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것이 일입니다. 딱히 눈치를 주시는 분은 계시지 않지만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루 종일.. 2024. 5. 11.
2024. 05. 06. 취업 기록 D+190 취업 기록 190일 차입니다. 4월도 지나가고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전 KDN에서 인턴을 시작한지는 4일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인턴 초반이라서 그런지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점차 지나갈 수록 제게도 조그만한 할 일들이 생겨나겠지요?. 인턴 후기에 대한 블로그 글도 조금씩 작성해두어야겠습니다. 어디까지 공개적으로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을 회사 방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글을 작성해야겠습니다.  인턴을 하게되면서 남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대비할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집에서 지사까지 거리가 지하철로 약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나가서 집에 도착하면 저녁 7~8시 사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운동도하고 남은 취업 준비도 잘 할수 있도록 신경을.. 2024. 5. 6.
2024. 04. 24. 취업 기록 D+177 취업 기록 177일차입니다. 서류 합격과 탈락의 연속 그리고 코딩 테스트에서 절망을 맛보던 시간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턴 합격이 되었습니다. 비록 채용 전환형 인턴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생이었던 신분에서 인턴으로 신분이 상승한 기분입니다. 첫 출근은 다가오는 2일부터 시작인데, 어떤 것을 준비해야될 지... 동생들이자 선배들에게 물어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합격 발표가 되는 17시 이전까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딩 공부를 하다가 휴대폰 알림을 힐끗보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가 알림을 힐끗보고 거의 1분에 한번씩 한숨을 푹푹 쉬었던 것 같습니다. 불시에 결과를 알려주는 사기업과는 달리, 공기업은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참 피말리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금전적으로 약간 힘든.. 2024. 4. 24.
2024. 02. 17. 취업 기록 D+110 취업 준비 110일 차입니다. 그리고 SKT FLY AI는 9 주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참 하루 하루 기적같은 일들을 만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를 정말로 하나도 모르는 데, 어찌저찌 하면서 아이디어 구상한 내용 중에서 60%의 구현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유튜브, T-아카데미, 깃허브 등등등... 정말 많은 온라인 상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해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 길은 멀었으니, 해야되는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29일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온 힘을 다해봅니다. 그리고 FLY AI 이후, 다시 취준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해야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매일 같이 의식과 같이..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