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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뽀개기35

2024. 11. 10. 취업 기록 D+377 취준생 기록 377일차입니다. 인턴이 종료한 뒤로 벌써 7일이 넘었습니다. 인턴이 끝났음에도 저의 하루는 원래 일어나던 시간이 6시에 시작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출근하는 것 대신에 이제는 여러가지 해야되는 일들로 꽉 채워둡니다. 가장 먼저 일어나서 하는 것은 기사스크랩이고, 그 다음에는 토스 AL, 논문 및 특허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CE 대비를 위해서 프로그래머스에서 Level 0 ~ 1을 12 문제씩 풀고 있고 추가적으로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름대로 알찬 시간 속에서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그 동안 Steam에서 구입해놓고 그 동안 미루었던 할로우 나이트도 한 단계씩 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반기는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신입 모집은 거.. 2024. 11. 10.
2024. 11. 02. 취업 기록 D+369 취준생 기록 1년 + 3일차입니다. 어제 11월 1일부로 KDN에서의 6개월 간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 내내 맛있는 것들을 정말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고 마지막 가는 날까지 팀원분들이 챙겨 주셔서 아주 고된(?) 오늘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도 이런 팀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은 경험과 추억들을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백수로 원위치한 상태에서 저는 앞으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 지를 두고 해야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IBK 인턴과 S 기업 계약직 그리고 실업 급여 신청, 토스 AL에 대한 도전, 코테 대비와 역량 확인을 위해 PCCE, PCCP 도전, SCI 논문과 기술 특허 마무리 등등. 정말로 해야될게 많지.. 2024. 11. 2.
2024. 10. 26. 취업 기록 D+362 취준생 기록 362일 차입니다. 이제 하반기는 2 ~ 3개의 지원한 곳을 빼고는 대부분은 탈락의 아픔을 겪어봅니다. 아예 서류 조차 탈락한 곳이 있고, 서류는 통과했으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서 탈락한 곳들도 있습니다. 물론 삼성 같은 경우는 워낙 넘사고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시험에 불참했습니다. 인턴도 벌써 다음 주 금요일이면 끝이나게 됩니다. 이제 찐으로 백수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지원한 남은 곳이 다 끝나면 이제는 말끔하게 다 잊고 2025년 상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그때까지도 약 127일 정도가 남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준비해야겠습니다. 이제 서류는 어느 정도 다 갖추어져 있으니, 가장 취약했던 기업 시험에 올인하는.. 2024. 10. 26.
2024. 10. 11. 취업 기록 D+347 취준생 기록 347일 차입니다. 다가오는 한전 KDN 인턴과 하반기 채용 결과들을 보면서 많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 덧 20대가 아닌 30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 너무 이상적으로 네임드 있고 안정적인 직장의 신입 채용만 고집해야되는 것인지 그것을 두고 정말로 취업을 함에 있어서 제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가 필요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턴 이후에 제가 무엇을 해야될 지를 아래와 같이 고민해봅니다.  ■ 인턴 이후 선택지 (하반기 취업 실패 가정)1. 한전 KDN 연장 (계약직)장점 : 월급이 늘어남, 경력이 생김단점 : 계약직, 단순 업무2. 두 번째 인턴 (AI 또는 IT 기업)장점 : 직무 경험이 늘어남, 그래도 수입이 조금이나마 생김단점 : 기업 시험에 대한 대비.. 2024. 10. 11.
2024. 10. 05. 취업 기록 D+341 취준생 기록 341일 차입니다. 어느 덧 취업 준비도 벌써 1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 상반기에 비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기업에 지원서를 넣어보고 서류 통과도 해보고, 탈락도 해보면서 NCS와 각 기업별 시험을 치루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턴을 수행하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회사와 이를 병행해서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인턴이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사원이었다면 회사와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4년 5월 2일부터 수행한 KDN 인턴은 이제 약 27일 정도 남았습니다. 주말하고 남은 휴가를 다 빼면 16일 정도 남은 셈입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18시 땡하고 후다닥 집에오면 19시 반 정도가 되.. 2024. 10. 5.
2024. 09. 16. 취업 기록 D+322 취업 준비 322일차입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는 토익 스피킹 AL에 도전하기 위한 두 번째 시험을 치루었고... 결과는 이번주 금요일에 나올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발음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발음은 좋아지지 않았고, 시험 중에 마인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버벅이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답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AL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외에도 현재는 돌아오는 22일에는 'SK 브로드밴드' 시험을 치루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의고사들을 풀어보고 있습니다. 매번 모의고사를 풀어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점점 더 마음은 어두워지고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르지 않는 점수와 제자리 걸음.. 2024. 9. 16.
2024. 08. 10. 취업 기록 D+285 취업 준비 285일차입니다. 아주 무더운 더위 속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적으로 덥고 시원한 곳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여름 감기에 걸려서 2 주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 게다가 엄청 오랜 시간 동안 받았던 데이터는 싹 날아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며칠 동안 화가 났던 순간에도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점은 제가 참여했던 SCI 논문이 통과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소식이 이렇게 아프고 짜증났던 일들 가운데 생기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제 날짜로 8월 9일 SBS 시험에 대한 결과는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1 교시 시사영역은 잘 보았다고 생각했었는 데, 아무래도 2 교시 전공에서 말아먹은 것 같습니다.. 2024. 8. 10.
2024. 07. 21. 취업 기록 D+265 취업 준비 265일차 기록입니다. 지난 기록 이후, 제게는 여러 좋은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걱정했던 정보통신기사에도 합격을 하였고 이후에 실기 준비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막막 했었는 데, 다행히 여러 블로그 글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면서 천천히 실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생각치 못했던 SBS AI 직무 서류에 합격을 하게 되어서 어제 7월 20일에는 SBS의 필기 전형 시험을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07.12 - [Certification/정보통신기사] -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2024년 7월.. 2024. 7. 21.
2024. 06. 30. 취업 기록 D+246 취업 준비 246일차 그리고 KDN 인턴 2개월 차입니다. 익숙해져가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미뤄두었던 저의 생활을 찾아갑니다. 인턴에 대한 적응은 이제 끝났고 저의 업무가 생기면서 하나 씩 일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문서 작업을 포함해서 현장에서 DCU를 세팅하는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전력 ICT 회사의 직무 중 하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전을 포함하여 통신 3사 그리고 제조업체 등을 알게되면서 실전에 대한 지식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인적성 공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야되는 일이 많아 요즘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거의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전 시간에는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 2024. 6. 30.
2024. 05. 11. 취업 기록 D+195 취업 기록 195일 차입니다. 인턴을 시작한지는 9일차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3일은 쉬는 날이고 인턴이라서 크게 한일은 없지만 교육, 박람회, 단순 업무 처리 등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 좋은 데 딱 한가지 걸리는 것은 지옥철 뿐입니다. 허허..  팀에서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기사 공부도 하고 인적성 공부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하루가 금방지나가지만 그만큼 내일도 빨리 돌아오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첫 날과 같은 긴장감은 없지만 자리가 한 가운데 있다보니, 모두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것이 일입니다. 딱히 눈치를 주시는 분은 계시지 않지만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루 종일..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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