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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 & Experiences/한전 KDN 청년 인턴12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9 인턴 기록  한전 KDN 인턴 156일차 기록입니다. 이제 대망의 10월... 인턴의 벌써 인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휴가와 휴일 그리고 주말을 제외하면 약 16번 정도 출근을 하면 저는 다시 백수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달이 되니, 조금씩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실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일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10월이 되고나서부터는 그 동안 아이패드에 매일같이 기록해두었던 일들을 정리해둡니다. 이 과정에서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웃음을 짓기도하고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들은 과장님들께 다시 여쭈어보면서 다듬어봅니다. 약 6개월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을 한 것 같습니다.  9월 말부터는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2024. 10. 5.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8 인턴 기록   한전 KDN 인턴 128일차 기록입니다. 벌써 인턴도 이제 9월과 10월이 지나면 종료가 코 앞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5월에 입사한 일이 엊그제 같은 데, 이제는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니 다음은 무엇을 해야될지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월과 8월은 덥기도 무지하게 덥고, 이것 저것 해야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와 중에도 시간을 나노 단위(?)로 쪼개서 공부한 결과, 다행히도 토스 점수가 오르고 정보통신기사도 취득하고 한수원 필기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바쁜건 아니지만 인턴 생활은 편안함과 동시에 편안했던 만큼 바빠지는 시기가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글 하단에 토스, 정보통신기사 그리고 한수원 후기를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인.. 2024. 9. 7.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7 인턴 기록  인턴 72일차 기록입니다. 엄청 더운 날들과 비가 오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자주와서 장마가 드디어 시작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에어컨 덕분에 습기와 더위로부터 조금 멀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선풍기까지 틀어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빨리 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자리 이동이 있어서 드디어 저한테도 자리에서 이름이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과장님들이 가끔씩 이름을 헷갈려 하셨는 데, 이제 자리에 이름이 생겨서 그런 문제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내 메신저도 로그인해서 먼저 입사한 선배들 사진도 쓱 살펴보고 메세지도 보내볼까 하다가, 일단은 몸을 사려봅니다.    .. 2024. 7. 13.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6 인턴 기록 (통신직)  인턴 기록 58일차 기록입니다.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있는 6월이었습니다. 이제는 7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더운 날씨에 조심해서 인턴 생활을 무사히 잘 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는 그나마 서늘해서 괜찮은 데, 오후에는 햇빛이 뜨거워서 고통스럽고 퇴근 시간에는 안그래도 더운데, 사람이 많아서 괴롭습니다. 그래도 사무실은 무척 시원하고 점심 이후에 먹는 아이스크림 때문에 그나마 조금씩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사 필기 시험을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예전에는 PBT라는 시험으로 OMR 카드에 작성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었는 데, 이제는 CBT로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 시험도 평일에 봐야했고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IT 벤처 타워에서 시험을 보아.. 2024. 6. 29.
[인턴 생활]한전 KDN 인턴 기록 5 인턴 기록 (통신직)  인턴 43일차 기록입니다. 어느 덧 5월이 지나고 6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쯤되니, 힘겨웠던 출퇴근이 익숙해지는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집에 오면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하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준비해야되는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봅니다.   한동안은 바쁜 나날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문서 작업들을 처리하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게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출근 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해야되는 일들을 집에가는 순간까지 마무리하는 와중에도 간간히 회식도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일이 항상 많은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주어진 일이 없거나 시간이 남으면 틈틈히 개인 공부를 하면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마침 다가오는 6월 18.. 2024. 6. 14.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4 인턴 기록 (통신직)  인턴을 시작한지도 23일차가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난 기록 이후에 문서 작업도 많이 해보고 현장 그리고 체육 대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팀장님을 포함하여 다른 분들이 어렵지 않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적응도 빠르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일도 많이 배우고 제 개인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인턴 생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제게 일을 주실 때는 항상 태블릿을 가져가서 꼼꼼하게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설명해주시려는 과정에서 안될 시 어떻게 해야될 지 그런 것들을 주로 질문하는 편이고 궁금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바로 체크해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에서 실수하는 부분은 없지만 다 끝나고 계속해서 체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 5. 25.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3 KDN 인턴 기록  평일에는 거의 집에오면 집에서 뻗어버리기 때문에 인턴 생활에 관한 기록은 주말에 한꺼번에 해야겠습니다. 일이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돌아오는 주에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회사의 내부 생활과 관련해서 제가 함부로 게시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인턴 생활은 대략적만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개인 공부 시간으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퇴근 이후에 간단한 술자리(?)를 통해 그나마 계신 분들과 조금 가까워진 것도 있고하니, 보조 업무들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문서 정리 혹은 창고에 넣을 물건 정리입니다.   최근에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과장님과 팀장님을 통해서 작업하시는 반장님들이.. 2024. 5. 11.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2 KDN 인턴 기록  두 번째 인턴 기록입니다. 3일 동안의 긴 휴일(?) 보내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려고 하니, 약 한 시간 거리까지 지옥철을 견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첫 날처럼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올림픽에서 급행을 타고 가니면서 핸드폰으로 기사 문제를 풀면서 출근하니, 도착도 금방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사 필기를 합격하기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해봅니다.   일단 지사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속한 지사에 오시게 되면 통신직으로 미터링, 배전자동화 그리고 전력 통신 중 하나의 부서로 배치를 받게 됩니다. 저는 일단 미터링 사업부에 배정받게 되면서 대리님과 과장님을 통해 미터링 사업부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생각했던 업무와는.. 2024. 5. 11.
[인턴 생활] 한전 KDN 인턴 기록 1 KDN 인턴 기록 (1)   5월 2일부터 출근을 하여 인턴을 시작한지 9일차가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인턴 교육도 받고 현장에 대한 체험도 하면서 한전 KDN의 업무에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턴으로서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이 귀한 시간 동안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화이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저는 KDN의 서울 지역 통신직으로 지원을 했고 24일에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 2일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문자를 통해 배정받은 근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날의 경우, 떨리는 마음으로 KDN으로 향하는 중 1호선 급행을 잘 못타서 가산디지털역에서 안양역까지 가버리는 큰 사.. 2024. 5. 11.
[기업 지원 후기] 한전 KDN 청년 인턴 - 최종 합격 2024년 상반기 한전 KDN 청년 인턴 지원 후기  2024년 상반기, 드디어 첫 최종 합격입니다ㅠㅠ. 비록 정규직 합격이 아닌 인턴 합격이지만, 그래도 줄줄히 떨어지던 기업 서류에 마지막 희망이었는 데... 다행히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 쯤에 알림 문제가 와서 후다닥 하던 것을 던져버리고 채용결과를 확인하는 데 손발이 많이 떨렸습니다. 하악... 거의 상반기 마지막 실날 같은 희망이라서 그런지 바로 결과가 나올지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가, 설문조사가 나와서 얼른 양식을 채우고 나서, 곧바로 최종 합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출근은 돌아오는 5월 2일부터 시작되고 근무지는 별도로 문자를 주실 예정이라고 했으니, 알림 문자를 기다려봅니다. 다음 주부터 바로 출근이니, 그동안 준..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