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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67

2024. 04. 06. 취업 기록 D+159 취업 기록 159일차입니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흐르고 취업을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3월에 넣었던 서류들이 서서히 발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구글 인턴은 진즉에 떨어졌고, LG 전자도 서류에서 탈락하였습니다. FLY AI 이후, 무언가 자신감이 넘쳐나서 어디든 서류를 다 붙을 것 같고 그랬지만, 현실을 마주하니 저의 위치를 알아갑니다. 그래도 어제 삼성 전자에 서류가 통과되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됩니다. 이어서 나머지 회사들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회사들을 보고 지원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지금은 Line에서 AI 직무에 대한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고, 앞으로 나올 브로드 밴드와 C&C에 대한 준비도 해야합니다. 여전히 제게 있어서 걱정은 코딩 테스트이지만... 일단 .. 2024. 4. 6.
2024. 03. 20. 취업 기록 D+142 취업 기록 142일차입니다. 상반기 공고는 계속되고 자소서, 포트폴리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준비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KT FLY AI 논문도 이제는 마무리해야하고 잠시 잊고 살았던 SCI에 개제할 논문도 정리하면서 해야될 부분들을 정리하고 이어서 연구를 계속해봅니다. 요즘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코딩 테스트에 대한 방향입니다. 물론 PCCP와 이코테를 통해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자꾸 낮은 단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은 그만큼 내용이 탄탄해야함을 석사 과정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는 것을 최대한 차분하게 다스려보려고 합니다. 이전부터 준비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라는 후회가 또 밀려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2024. 3. 20.
2024. 03. 10. 취업 기록 D+132 취업 기록 D+132일차입니다. SKT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그 동안 쉬는 시간을 갖는 주였습니다. 물론 그 동안 프로젝트에 관하여 논문 초안 작성을 끝내고 지도 교수님을 뵈러 학교로 가는 등 여러 가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상반기를 대비하여 취업 모임이 시작되고 일단은 제출해야하는 자소서 그리고 포트폴리오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지도 교수님을 뵙고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서 졸업 이후부터 SKT FLY AI까지의 여정을 떠올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학교 내에서는 거의 유일한 석사로서 수업 조교로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그런 입장에서 솔직히 제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회에 나와서 제 자신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는.. 2024. 3. 10.
2024. 03. 02. 취업 기록 D+124 취업 기록 D+124일차 입니다. 2월 29일부로 약 11주 간의 기나긴 SKT FLY AI 4기 과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후 이야기인 에필로그로 저희 팀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하겠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제 다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시작합니다. 미뤄왔던 연구와 코딩 테스트 그리고 포트폴리오 작성 등. FLY AI 과정 중에서 성장한 만큼 더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세상에는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기에 멈추지 않고 나아갈 준비를 해봅니다. 최종 수료식 이후... 그 동안 못잤던 잠들을 푹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후 폭풍으로 몸.. 2024. 3. 2.
2024. 02. 17. 취업 기록 D+110 취업 준비 110일 차입니다. 그리고 SKT FLY AI는 9 주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참 하루 하루 기적같은 일들을 만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를 정말로 하나도 모르는 데, 어찌저찌 하면서 아이디어 구상한 내용 중에서 60%의 구현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유튜브, T-아카데미, 깃허브 등등등... 정말 많은 온라인 상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해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 길은 멀었으니, 해야되는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29일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온 힘을 다해봅니다. 그리고 FLY AI 이후, 다시 취준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해야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매일 같이 의식과 같이.. 2024. 2. 17.
2024. 02. 10. 취업 기록 D+103 취업 기록 103일 차이고 오늘은 설 날입니다. 계약 연구직 이후, 서울에 올라와 취업을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 넘게 되었습니다. 뭔가 3개월이라고 하면 얼마 안되어 보이는 데, 103일이라고 하니 엄청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는 SKT FLY AI 교육 프로그램에서 정규 수업을 끝내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려고 할 때는 워낙 피곤해서 집중을 잘 할 수 없었고 조금만 코드를 작성해보려고 하면 귀가할 시간이 되니, 마음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오직 프로젝트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 편으로는 놓이는 점도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서는 저희 아이디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주 기능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 2024. 2. 10.
2024. 02. 03. 취업 기록 D+96 취업 기록 D+96일차입니다. SKT FLY AI의 정규 수업은 이제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2월 29일에 있을 최종 발표를 대비하여 프로젝트 기간에 들어갑니다. 주말 동안은 ChatBot을 뚝딱 만들어보고 해야되는 것들을 살펴봅니다. AI-900도 대비해야하고 중간 보고도 해야하고 등등등... 아직도 부가적으로 해야되는 일들이 있습니다만, 빨리 후딱 끝내고 챗봇 만들기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8주차에는 지도 교수님께 전화도 드려야하고, 멘토링 요청에 대한 확인 그리고 누구 스피커 사용에 대한 결정 그리고 수요일에 있을 멘토링 발표도 준비해야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 중에서 마음이 정말 무겁고 불안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노력 밖에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여봅니다. 연구 계.. 2024. 2. 3.
2024. 01. 27. 취업 기록 D+89 엄청나게 기다리던 주말이 되었습니다. 불과 작년의 이야기인 대학원 시절까지는 주말을 기다려본 적이 없는 데, SKT FLY AI를 하면서 거의 처음으로 주말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힘든 교육 과정이고, 걱정과 고민이 많은 하루들의 연속이지만 같이 수업을 듣는 동생들과 팀원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덧 6주차를 끝내고 7주차를 바라보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준비의 시간이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닥돌의 시간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마음 먹은 것처럼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잘 해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봅니다. 힘들고 거침 없었던 프로젝트 회의 뒤에서 나온 소중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한땀 한땀 잘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봅니다. 그러면서 시간은 어느 덧, 1.. 2024. 1. 27.
2024. 01. 20. 취업 기록 D+82 SKT FLY AI 5주차가 마무리 되었고, 취업 기록 D+82일차 입니다. FLY AI 과정에서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좋지만 그 외적으로 감사한 점은 매일 즐겁게 웃는 일들이 잔뜩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것이 좋아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지만, 유쾌한 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매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교육만 받으면서 프로젝트에만 올인했다면 재미가 없었을 텐데, 아침에 보라매 사옥으로 가는 길이 즐거울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피로가 쌓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프로그램 교육 과정 이전에 계획해두었던 것들은 벌써 저 멀리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 과정 이후에 저녁에는 코딩 테스트.. 2024. 1. 20.
2024. 01. 14. 취업 기록 D+76 SKT FLY AI 4주차가 종료 및 취업 준비 시작 76일차 기록입니다. 새해를 맞이했다는 체감은 커녕 계속해서 수업과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 그리고 회의 때문에 피로가 누적됩니다. 그냥 매일 피곤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남들이야 뭐,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는 하지만 그게 참 쉽게 되지 않습니다. 해결을 해야 지금 안고 있는 문제들이 모두 사라질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고, 수업 이후에는 제게 주어진 시간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더 꼼꼼하게 봐야되는 부분들에 집중하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에 또 집중해봅니다. 물론 수업이 끝나가는 6시쯤에는 피로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되는 문제들이 있지만, 해야되는 일들을 이루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수업이 견뎌, 버..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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