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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64

2024. 12. 14. 취업 기록 1년 + 46일 취업 기록 1년 46일차입니다. 인턴 퇴사 이후, 한 동안은 거의 집 혹은 동네 반경을 벗어나고 있지 않다가, 연말 모임이니 지방에서 올라온 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특허도 마무리하고 토이 프로젝트, PCCE 준비 그리고 정처기 3주차 활동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주도 참 알차게 보낸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인턴으로 지원했던 곳들은 후르륵 다 떨어지고, 남은 것도 거의 3 곳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있으니, 뭔가 사람이 구석으로 밀려나가고 있는 느낌을 받는 와중에 다행히도 지방에서 놀러온 학교 동생도 만나고 동네 친구들을 만나서 연말 모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사람도 만나니 다시 기운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으면서 해야되는 것만 하는 것도.. 2024. 12. 14.
2024. 12. 07. 취업 기록 1년 + 39일 취준생 기록 1년 + 39일차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알찬(?) 한 주를 보낸 것 같습니다. 공고에 대한 열의는 조금 사그라드렀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되는 것들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목표한 것들에 대해서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월요일은 실업 급여 1차 인정일이었고 이에 대한 교육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기사 스크랩 관련 글을 올리고 SQL과 PCCE 대비 문제를 풀어본 다음에 천천히 교육을 들었습니다. 지급 과정과 함께 해야되는 일들을 모두 숙지하고 나니,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급은 바로 다음 날인 화요일에 8일치 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백수로 지내는 동안, 금전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2024. 12. 7.
2024. 11. 30. 취업 기록 1년 + 32일 취준생 기록 1년 + 32일차입니다. 요즘은 정말 바쁘고도 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공고는 동서 발전을 제외하고 거의 인턴 위주로 넣은 것 같습니다. IBK를 비롯하여, 수자원공사, 국민/우리 은행, 현대 모비스 등 많은 기업에 지원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넣었던 네이버와 카카오 등은 떨어져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어딘가에는 제가 있을 곳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해야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기 때문에 해야되는 일들에 일단 집중을 해봅니다.   요즘은 해야되는 일들이 조금씩 정리되고 루틴이 만들어진 것 같아,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사 스크랩을 가장 먼저 하고, 뒤이어서 PCCE를 대비하여 Level 0 문.. 2024. 11. 30.
2024. 11. 21. 취업 기록 D+388 취준생 기록 388일차입니다. 최근에는 정말 많은 기업으로부터 계약직, 인턴 등의 공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동서 발전의 경우는 벌써 신입이 올라온 것도 놀라웠고, 이전에 마감되었거나 서류에 탈락했었던 공고들이 똑같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조금은 어리둥절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만 지원서를 써야지' 라고 생각을 하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공고들을 하나씩 처리하느니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디, 제가 몸 담을 수 있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SQL을 시작해서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던 도중 '메타 코드'에서 기초 SQL 강의로 좋은 강의가 있길래. 해당 강의를 선택에서 지금은 완강을 하고 강의 복.. 2024. 11. 21.
2024. 11. 10. 취업 기록 D+377 취준생 기록 377일차입니다. 인턴이 종료한 뒤로 벌써 7일이 넘었습니다. 인턴이 끝났음에도 저의 하루는 원래 일어나던 시간이 6시에 시작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출근하는 것 대신에 이제는 여러가지 해야되는 일들로 꽉 채워둡니다. 가장 먼저 일어나서 하는 것은 기사스크랩이고, 그 다음에는 토스 AL, 논문 및 특허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CE 대비를 위해서 프로그래머스에서 Level 0 ~ 1을 12 문제씩 풀고 있고 추가적으로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름대로 알찬 시간 속에서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그 동안 Steam에서 구입해놓고 그 동안 미루었던 할로우 나이트도 한 단계씩 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반기는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신입 모집은 거.. 2024. 11. 10.
2024. 11. 02. 취업 기록 D+369 취준생 기록 1년 + 3일차입니다. 어제 11월 1일부로 KDN에서의 6개월 간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 내내 맛있는 것들을 정말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고 마지막 가는 날까지 팀원분들이 챙겨 주셔서 아주 고된(?) 오늘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도 이런 팀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은 경험과 추억들을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백수로 원위치한 상태에서 저는 앞으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 지를 두고 해야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IBK 인턴과 S 기업 계약직 그리고 실업 급여 신청, 토스 AL에 대한 도전, 코테 대비와 역량 확인을 위해 PCCE, PCCP 도전, SCI 논문과 기술 특허 마무리 등등. 정말로 해야될게 많지.. 2024. 11. 2.
2024. 10. 26. 취업 기록 D+362 취준생 기록 362일 차입니다. 이제 하반기는 2 ~ 3개의 지원한 곳을 빼고는 대부분은 탈락의 아픔을 겪어봅니다. 아예 서류 조차 탈락한 곳이 있고, 서류는 통과했으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서 탈락한 곳들도 있습니다. 물론 삼성 같은 경우는 워낙 넘사고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시험에 불참했습니다. 인턴도 벌써 다음 주 금요일이면 끝이나게 됩니다. 이제 찐으로 백수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지원한 남은 곳이 다 끝나면 이제는 말끔하게 다 잊고 2025년 상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그때까지도 약 127일 정도가 남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준비해야겠습니다. 이제 서류는 어느 정도 다 갖추어져 있으니, 가장 취약했던 기업 시험에 올인하는.. 2024. 10. 26.
2024. 10. 11. 취업 기록 D+347 취준생 기록 347일 차입니다. 다가오는 한전 KDN 인턴과 하반기 채용 결과들을 보면서 많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 덧 20대가 아닌 30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 너무 이상적으로 네임드 있고 안정적인 직장의 신입 채용만 고집해야되는 것인지 그것을 두고 정말로 취업을 함에 있어서 제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가 필요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턴 이후에 제가 무엇을 해야될 지를 아래와 같이 고민해봅니다.  ■ 인턴 이후 선택지 (하반기 취업 실패 가정)1. 한전 KDN 연장 (계약직)장점 : 월급이 늘어남, 경력이 생김단점 : 계약직, 단순 업무2. 두 번째 인턴 (AI 또는 IT 기업)장점 : 직무 경험이 늘어남, 그래도 수입이 조금이나마 생김단점 : 기업 시험에 대한 대비.. 2024. 10. 11.
2024. 10. 05. 취업 기록 D+341 취준생 기록 341일 차입니다. 어느 덧 취업 준비도 벌써 1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 상반기에 비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기업에 지원서를 넣어보고 서류 통과도 해보고, 탈락도 해보면서 NCS와 각 기업별 시험을 치루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턴을 수행하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회사와 이를 병행해서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인턴이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사원이었다면 회사와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4년 5월 2일부터 수행한 KDN 인턴은 이제 약 27일 정도 남았습니다. 주말하고 남은 휴가를 다 빼면 16일 정도 남은 셈입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18시 땡하고 후다닥 집에오면 19시 반 정도가 되.. 2024. 10. 5.
2024. 09. 16. 취업 기록 D+322 취업 준비 322일차입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는 토익 스피킹 AL에 도전하기 위한 두 번째 시험을 치루었고... 결과는 이번주 금요일에 나올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발음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발음은 좋아지지 않았고, 시험 중에 마인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버벅이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답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AL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외에도 현재는 돌아오는 22일에는 'SK 브로드밴드' 시험을 치루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의고사들을 풀어보고 있습니다. 매번 모의고사를 풀어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점점 더 마음은 어두워지고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르지 않는 점수와 제자리 걸음..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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