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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iary/취준 기록64

2024. 08. 10. 취업 기록 D+285 취업 준비 285일차입니다. 아주 무더운 더위 속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적으로 덥고 시원한 곳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여름 감기에 걸려서 2 주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 게다가 엄청 오랜 시간 동안 받았던 데이터는 싹 날아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며칠 동안 화가 났던 순간에도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점은 제가 참여했던 SCI 논문이 통과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소식이 이렇게 아프고 짜증났던 일들 가운데 생기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제 날짜로 8월 9일 SBS 시험에 대한 결과는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1 교시 시사영역은 잘 보았다고 생각했었는 데, 아무래도 2 교시 전공에서 말아먹은 것 같습니다.. 2024. 8. 10.
2024. 07. 21. 취업 기록 D+265 취업 준비 265일차 기록입니다. 지난 기록 이후, 제게는 여러 좋은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걱정했던 정보통신기사에도 합격을 하였고 이후에 실기 준비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막막 했었는 데, 다행히 여러 블로그 글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면서 천천히 실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생각치 못했던 SBS AI 직무 서류에 합격을 하게 되어서 어제 7월 20일에는 SBS의 필기 전형 시험을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07.12 - [Certification/정보통신기사] -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2024년 7월.. 2024. 7. 21.
2024. 06. 30. 취업 기록 D+246 취업 준비 246일차 그리고 KDN 인턴 2개월 차입니다. 익숙해져가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미뤄두었던 저의 생활을 찾아갑니다. 인턴에 대한 적응은 이제 끝났고 저의 업무가 생기면서 하나 씩 일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문서 작업을 포함해서 현장에서 DCU를 세팅하는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전력 ICT 회사의 직무 중 하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전을 포함하여 통신 3사 그리고 제조업체 등을 알게되면서 실전에 대한 지식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인적성 공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야되는 일이 많아 요즘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거의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전 시간에는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 2024. 6. 30.
2024. 06. 01. 취업 기록 D+217 취업 기록 D+217차 그리고 한전 KDN 인턴 30일차 입니다. 인턴을 시작하고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비록 1개월 밖에 되진 않았지만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날부터 잊을 수 없는 지각(?)을 하고 박람회와 현장 그리고 사무 작업 그리고 체육 대회까지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회식도 꼭 참석하고 점심도 다 같이 먹으러 가니, 직원 분들과는 어느 덧 많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다들 잘 해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도 아무리 가까워졌어도 늘 선을 넘고 있지 않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아르바이트가 아닌 저의 첫 직장이니, 사회 생활에 대해서 적응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업무 외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하고 .. 2024. 6. 1.
2024. 05. 11. 취업 기록 D+195 취업 기록 195일 차입니다. 인턴을 시작한지는 9일차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3일은 쉬는 날이고 인턴이라서 크게 한일은 없지만 교육, 박람회, 단순 업무 처리 등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 좋은 데 딱 한가지 걸리는 것은 지옥철 뿐입니다. 허허..  팀에서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기사 공부도 하고 인적성 공부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하루가 금방지나가지만 그만큼 내일도 빨리 돌아오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첫 날과 같은 긴장감은 없지만 자리가 한 가운데 있다보니, 모두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것이 일입니다. 딱히 눈치를 주시는 분은 계시지 않지만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루 종일.. 2024. 5. 11.
2024. 05. 06. 취업 기록 D+190 취업 기록 190일 차입니다. 4월도 지나가고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전 KDN에서 인턴을 시작한지는 4일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인턴 초반이라서 그런지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점차 지나갈 수록 제게도 조그만한 할 일들이 생겨나겠지요?. 인턴 후기에 대한 블로그 글도 조금씩 작성해두어야겠습니다. 어디까지 공개적으로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을 회사 방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글을 작성해야겠습니다.  인턴을 하게되면서 남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대비할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집에서 지사까지 거리가 지하철로 약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나가서 집에 도착하면 저녁 7~8시 사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운동도하고 남은 취업 준비도 잘 할수 있도록 신경을.. 2024. 5. 6.
2024. 04. 24. 취업 기록 D+177 취업 기록 177일차입니다. 서류 합격과 탈락의 연속 그리고 코딩 테스트에서 절망을 맛보던 시간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턴 합격이 되었습니다. 비록 채용 전환형 인턴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생이었던 신분에서 인턴으로 신분이 상승한 기분입니다. 첫 출근은 다가오는 2일부터 시작인데, 어떤 것을 준비해야될 지... 동생들이자 선배들에게 물어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합격 발표가 되는 17시 이전까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딩 공부를 하다가 휴대폰 알림을 힐끗보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가 알림을 힐끗보고 거의 1분에 한번씩 한숨을 푹푹 쉬었던 것 같습니다. 불시에 결과를 알려주는 사기업과는 달리, 공기업은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참 피말리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금전적으로 약간 힘든.. 2024. 4. 24.
2024. 04. 06. 취업 기록 D+159 취업 기록 159일차입니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흐르고 취업을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3월에 넣었던 서류들이 서서히 발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구글 인턴은 진즉에 떨어졌고, LG 전자도 서류에서 탈락하였습니다. FLY AI 이후, 무언가 자신감이 넘쳐나서 어디든 서류를 다 붙을 것 같고 그랬지만, 현실을 마주하니 저의 위치를 알아갑니다. 그래도 어제 삼성 전자에 서류가 통과되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됩니다. 이어서 나머지 회사들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회사들을 보고 지원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지금은 Line에서 AI 직무에 대한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고, 앞으로 나올 브로드 밴드와 C&C에 대한 준비도 해야합니다. 여전히 제게 있어서 걱정은 코딩 테스트이지만... 일단 .. 2024. 4. 6.
2024. 03. 20. 취업 기록 D+142 취업 기록 142일차입니다. 상반기 공고는 계속되고 자소서, 포트폴리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준비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KT FLY AI 논문도 이제는 마무리해야하고 잠시 잊고 살았던 SCI에 개제할 논문도 정리하면서 해야될 부분들을 정리하고 이어서 연구를 계속해봅니다. 요즘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코딩 테스트에 대한 방향입니다. 물론 PCCP와 이코테를 통해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자꾸 낮은 단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은 그만큼 내용이 탄탄해야함을 석사 과정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는 것을 최대한 차분하게 다스려보려고 합니다. 이전부터 준비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라는 후회가 또 밀려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2024. 3. 20.
2024. 03. 10. 취업 기록 D+132 취업 기록 D+132일차입니다. SKT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그 동안 쉬는 시간을 갖는 주였습니다. 물론 그 동안 프로젝트에 관하여 논문 초안 작성을 끝내고 지도 교수님을 뵈러 학교로 가는 등 여러 가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상반기를 대비하여 취업 모임이 시작되고 일단은 제출해야하는 자소서 그리고 포트폴리오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지도 교수님을 뵙고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서 졸업 이후부터 SKT FLY AI까지의 여정을 떠올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학교 내에서는 거의 유일한 석사로서 수업 조교로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그런 입장에서 솔직히 제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회에 나와서 제 자신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는..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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