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뽀25 2023. 11. 20. 취업 기록 D+22 지난 주, 토요일에 FLY AI 면접이 끝났습니다.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잘 말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면접관님들께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다양한 말씀을 해주시고 거의 대화하는 듯한 면접 분위기여서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술술 잘 말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이후에는 바로 광주로 내려가서 사랑하는 캐나다 동생의 결혼식을 보내고, 거의 만쯤 녹아내린 몸으로 주말을 푹 쉬어버렸습니다. 오늘 면접 후기도 올리고 그 동안 미뤄두었던 포스팅도 다시 진행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것을 했던 하루들 이었습니다. 앞으로 2주 뒤에 결과가 나올텐데, 잠시 잊고 그동안의 해야되는 일들을 해봅니다. 괜히 신경쓰여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간 이도저도 아닌 이가 될 터이니, 다음 할 일들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참 면접을 .. 2023. 11. 20. 2023. 11. 17. 취업 기록 D+19 왠지 모르게 평온한 마음이 드는 면접 전날입니다. 준비도 그렇게 많이 되진 못했고 여전히 어눌하게 말하고 있지만, 그냥 마음이 평온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냥 쫄지만 않으면 됐지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동네 친구 모임에서 카카0에서 일하고 있는 아주 호되게 혼나고, 많은 일침(?)을 받았습니다. 과정에서 제가 너무 직무에 대해 너무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었고 친구와의 대화에서 얻는 게 많았습니다. 나중에 취업이 되면 그 친구에게 크게 보답해야겠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일침을 받으니, 정리가 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멀고 먼 과정이니, 친구에게 잠시 민폐를 끼치겠지만ㅠㅠ. 도움을 많이 요청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면접 이후, 예전에 캐나다 어학 연수때 친해.. 2023. 11. 17. 2023. 11. 16. 취업 기록 D+18 오늘은 11월 16일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예전에 16, 17학번이 되기 위한 수능을 2번 치루었는데, 왠지 모르게 지금 또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그래도 나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학을 못가면 시작점이 다르다는 압박 때문에 마음을 졸이며, 수능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그때의 수능의 결과가 아주 좋은 상위권 대학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제가 선택한 학교에서 학업을 수행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새로운 삶을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 세상에 할 게 많다는 것이 느껴졌다는 순간입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순간도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기업과 같은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무언가 낙오되는 것 같고, 이전과 마찬가지.. 2023. 11. 16. 2023. 11. 15. 취업 기록 D+17 어제 하도 긴장을 많이해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은 조금 많이 나아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준비 잘하면 잘 되겠지, 뭐..' 라는 생각이 오늘은 가득합니다. 면접 준비도 중요하지만 해야되는 일들을 차분하게 처리해봅니다. 면접 이후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저도 이후의 일들을 위해 계속 준비해야되는 것들을 정리해나갑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중학교 때, 친구들을 만납니다. 저 혼자 멀리 다른 지역에 오랫동안 있어서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다행히도 즈그들끼리의 모임을 만들어서 인연을 잘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동네에서 혼자 있는 것 같아서 조용했는데 덕분에 시끌벅적한 놈들을 다시 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 데, 그 친구에게 취업에 관해 많은 것을.. 2023. 11. 15. 2023. 11. 14. 취업 기록 D+16 면접이 시작되고 아무리 긴장하지 않으려해도,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밤에 잠이드려고 하면 면접 질문이 떠올라 그게 맞는 대답을 하게 되고 절고(?)를 반복하다가 늦은 시간에 잠이 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 미용실 예약 시간에 조금 늦고 말았습니다ㅠㅠ. 하루 종일 머릿속에는 면접 밖에 생각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면접이 이런데... 실제 기업 면접은 어떠할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준비를 하려고하니, 더 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긴장이 좀 풀릴지 걱정입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 더 그러지 않나 싶기도하고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취업 준비의 시작은 비록 2주가 약간.. 2023. 11. 14. 2023. 11. 13. 취업 기록 D+15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다른 날들과 마찬가지로 제가 해야되는 일들을 정리하고 하나씩 이루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태양광 논문이 끝나고 조금의 여유(?)가 끝나서 기술 특허를 슬슬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기술 특허도 일단은 11월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또 하나의 스펙 한줄을 세겨봅니다. SCI 논문은 완전 승인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일단은 기술 특허라도 써두면서 하나씩 이루어야겠습니다. 지난 코딩 TEST 이후, 아직 멀고 먼 알고리즘에 대한 공부를 조금 진도를 빨리 빼고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하면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더딘 속도를 더 늘릴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풀 수록 좋은게 문제이고 모으면 모을 수록 좋은게 오답이니,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아 더 발전할 수 있.. 2023. 11. 13. 2023. 11. 11. 취업 기록 D+13 오늘은 SKT FLY AI 코딩 테스트를 보는 날이었습니다. 10시에 시험이었지만 6시에 미리 일어났다가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9시 반?! 이 되어버려서 허둥지둥 방도 치우고 준비를 하느니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심장은 두근거리지만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10시부터 무사히 시험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 sol... 허허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2번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었는데... 역시 문제를 많이 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백준 문제들도 무시하지말고 많이 풀어두어야겠습니다. 역시 한번에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플랫폼을 적절히 활용해야겠습니다... 허허 그리고 어제 밤에 확인한 건데, KT 에이블 스쿨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 2023. 11. 11. 2023. 11. 10. 취업 기록 D+12 오늘은 오전에 개인 용무를 마치고 면접을 위한 정장을 구입하였습니다. SKT FLY AI 서류 합격 이후에 일단 '코딩 테스트만 생각하자.' 라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는데, 막상 정장을 구입하니 면접을 보는 것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긴장을 워낙 많이 하는 사람이라, 학회에서도 발표를 할 때 엄청 떨었는데 갑자기 면접을 생각하니 또 긴장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멘탈을 바로 잡기 위해 면접 전에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등 관련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그냥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자.' 라는 마음 그리고 떨어져도 괜찮다. 또 다른 길이 있겠지 라는 정신 승리...로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해봅니다. 그래도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SKT FLY AI 코딩테스트가 있어서.. 2023. 11. 10. 2023. 11. 09. 취업 기록 D+11 벌써, 11월 2주차의 반이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확실히 태양광 논문을 끝내고 이제 한시름 놓고 제가 해야되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SKT FLY AI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다행이 잘 해결되었고, 이제는 코딩 TEST와 면접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순조롭게 잘 풀리고 있지만 그래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계속 진행해야겠습니다. 기업 분석도 이제 슬슬 시작했고 AICE 준비와 인적성 그리고 코딩 TEST 공부를 꾸준히 진행합니다. 늦게 일어나려는 버릇도 확실히 잡고 나아갑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생기니 이때 여유부리지 않고 빠싹 할 일들을 처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11월에는 KCI 논문을 하나 제출했으니, 또 하나의 스펙이 생긴.. 2023. 11. 9. 2023. 11. 07. 취업 기록 D+10 오늘은 오전에 잠깐 해야되는 일들이 있어서 밖에 있었는데, SKT FLY AI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11일에는 코딩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동안 몇 문제 끄적거리는 것으로 해결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나머지 시간 동안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인 것은 코딩 테스트 이후, 11월 18일에는 면접이 진행되는데 하필 이날이 아끼는 동생의 결혼식이라ㅠㅠㅠ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그래도 SKT 운영진 측에 문의 메일을 넣었는데 제발 오전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ㅠㅠㅠ. 혹시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지원에도 불합격하게 되면 이도 저도 안되는 사람이 되니... 참 부끄러운 기억이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 과정이 잘 풀.. 2023. 11.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